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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Portfolio/- J. K 소설 ♧48

[단편소설] 기담. 2027. - 본 글의 저자는 블로그 주인 본인 입니다. - 2024년부터 였을 것이다. 그가 거기 근무한 것은. 그곳은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부족하지 않은 곳이었으나.. 가장 원초적인 욕구가 가득한 곳이었다. 오직 허락된 사람.. 플랫티늄으로 만든 IC카드가 있는 사람만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었고, 그나마 한개당 하나밖에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했다. 그곳에서 그는 혼자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며, 유일한 웨이터이자 임시 지배인이었다. 여기서 임시 지배인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 식당에서 문제가 생기면 .. 임시 지배인은 그 즉시 그 식당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잠기기 때문이다. 여기서 잠긴다는 뜻은 비유가 아닌 말 그대로이다. 여기는 식당이다. 이 세상에 유일한 부족하지 않은 식당. 음식이 무한정 공급 받을.. 2017. 9. 23.
생각 방귀는 내 몸속에 고독.. 2016. 6. 17.
[에세이] 밝은 날에.. . 내 죽음에 대해..:) 내가.. 댓바람부는 .. 봄 날 내 죽음에 대해 에세이를 쓰는 것은.. 최근 마포도서관에 읽은 책이 내 심장을 두두렸기 때문이다. :).. 호스피스 병원.. 죽음을 선고 받은 사람들이.. 삶을 정리하며.. 휴식할 수 있는 마지막 공간이라고, 부르는 그곳.. 그곳에 대한 책이 내 죽음에 대한.. 글을 남기게 한다. '죽기전에, 더 늦기 전에..' 저자. 김여환님. 오늘 햇살이 따갑다. 카페에서 가장 안좋은 자리라는 햇빛이 가장 쌔게 비치는 이곳에 앉았다. 왜냐하면.. 죽음을 글로 다루려면.. 아니.. 죽음을 글로 함부로 다루다.. 그 무거운 단어에.. 내가 그대로 휩쓸려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죽음이 함부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햇빛이 전신을 감싸는 그런 자리에서 아이스 민트 초코로 기분을 살리고,.. 2015. 3. 29.
[습작_수필] Lay me down.. 오늘.. 내 감정적으로.. 조금은 쉬었다 가야하는날... :).. 2015년은.. 글쎄.. 너무 많은 변화가 있었고, 나도.. 변화를 시도했지만.. 그렇게 내마음대로 되진.. 그런 날들의 연속이었다... 음.. 그래도 조금 좋아진게 있다면.. 난 솔직히.. 한 회사에서 1년도 못견딜줄 알았는데, 그럭저럭.. 2년간 잘 버텼다는거 :).. 그래서.. 이렇게 카페에서.. 잎차로 된... 홍차도 한잔 마실 수 있다는거 :).. 이차.. 전에 알바생이 이뻐서 자꾸 말걸다가 알게된 루이보스 잎차인데.. 생각보다 내 입맛에 맞는데.. 단종되서.. 비싸게 팔려고 했다고 한단다.. 다행이.. 난.. :).. 단골이라서 저렴하게 마셨다니깐.. 행복하고 ㅎㅎㅎ ㅎㅎㅎ 암튼.. 1월은.. 누군가 나를 좋아해줬고 .. 2월은.. 2015. 3. 24.
[수필] 비공감이야기 - 과대망상 .. Part1. 공간 걷기.. :).. 바닥에.. 점 2개를 찍는다..하나는 너가 서있는점, 나머지는 1M앞에 점.. 그리고 점간의 선을 눈으로 그리고.. 그 점의 높이를 자각하라.. :).. 그럼.. 너는.. 점, 선, 면을 인식하고 지금 서 있는 공간을 인식하게 된다. 그리고 다른 점이 있는 곳으로 똑바로 걸으면.. 지금 서있는 공간에서.. 다른 점이 있는 공간으로 걸어갈 수 있다. - 난 이 방법으로.. 연애에 성공해본적 있다. Part2. 위치 자각하기.. 너는.. 지금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한국 도로명 주소로 하면..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00번지 정도로 설명 할 수 있다. 그런데.. 4차원 개념으로 생각하면?.. 3차원.. 점, 선, 면 그리고.. 시간.. 이게 4차원에 개념이다. 시간... 2015. 1. 4.
[이야기] 너가 고민하고 있는것 - 다섯번째 담배에 대해.. 담배를 피거나 또는 안피거나.. 모두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다섯번째 담배에 대해.. 비흡연자 옆에서 누군가가.. 옆에서 담배를 피는 것은.. 카페에 조용히 앉아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데.. 해드폰도 없는 상황에서 옆에서 떠드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 음.. 이 사람들은.. 모가 그렇게 재밌는지 낄낄낄 거리고.. 들어보면 참 시덥지 않구만.. 마치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자기들끼리 시간 보내고.. 특히 중저음도 아닌 높은 음이 들리면.. 내 기분은 엉망진창...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사람들을 저지할 명분이 부족하다.. :).. 이게 내가 생각하는 비흡연자가 흡연자를 보는 시각.. 그런의미에서 일단 죄송합니다.만. :).. 나는 그렇게 미안하지는 않다. 왜냐하면.. 글쎄... 내가 그 사람.. 2014. 12. 29.
[이야기] 너가 고민하고 있는것 - 네번째 아픔을 무엇으로 이겨낼 것인가? 이야기.. 너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 30살이 되기 전 하루에 한가지씩 내 기억을 남기듯 20대에게 들려주고 가려 합니다. 이 글의 목적은 독자의 힐링이 아닌 자기 만족임을 분명히 합니다. :) 20대의 아픔.. 이 광범위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일단.. 지금 나는 어제 스키장에 갔다가.. 누군가에게 치여서.. 매우 아프고... 저녁에 먹은 돈까스는.. 태어나서 처음 아파볼 만큼 명치를 시큰하게 만들었고.. 한달 반 전에 헤어진 여자친구는... 내 폰의 연애 숫자 카운팅 해주는 앱에 기록된체.. 하루에 1일 더 한 것처럼 아파지고 있다. 이 순간.. 아프니깐.. 청춘이라는 멍멍이 아픈 소리는 집어 치우고 .. 우리는 무엇으로 이 순간을 이겨 내야할까?.. 답은.. 글쎄.. 없는게 맞는데 없다고 하.. 2014. 12. 28.
[이야기] 너가 고민하고 있는것 - 세번째 취업시간 동안 즐길 것들.. 너와 나의 연결고리. .~ 전국 대학생 및 취준생들에게.. 우린.. 이 시기에 너무 센세티브해지고.. 가난해지며.. 작아지지.. 그래서 그 시기를 우리는 艱難辛苦 라고 부르지..:) 艱難辛苦 [ 간난신고 ] 몹시 고되고 어렵고 맵고 쓰다는 뜻으로, 몹시 힘든 고생(苦生)을 이르는 말 내가 여기서 웃는 이유는.. 이게 내 두번쨰 연애와 같았기 떄문이지.. 내 두번째 연애를 하기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 아.. 헤어져서.. 죽겠고, 사랑을 알아서 죽겠고, 스킨십도 하고 싶고, 여자 만나기에는 돈도 없고.. 그랬지 ~:).. 그러다.. 다 포기하니깐 한명을 만났는데.. 그 여자가.. 내 가장 큰 마음을 가져 갔으며.. 최근에.. 다른 남자와 결혼 사진을 카톡 프로필에 올려 상처를 준 ㅅㅎ 이지.. .. .. 2014. 12. 25.
[이야기] 너가 고민하고 있는것 - 두번째 말좀 들어라.. 쥰페이 다시 생각해!!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입니다. 준페이라는 야쿠자 초보가.. 보스의 명령과 믿는 선배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경쟁 보스를 죽이라고 명령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SNS에 올려지며.. 수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조언을 하지만.. 쥰페이는 방아쇠를... (스포일러 금지!!) 20대 여러분.. 여기서 2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첫번째.. SNS에 고여있는 사람들은.. 책임지지 못할 말을 던진다.. 그리고.. 여러 사람이 이야기 하면 좀 들어라!!.. 20대 하면.. 흔히 사람들은 패기와 열정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대학생 입학 후 2년.. 사회 초년생때.. 우리는 그들에게 수 많은 충고를 하고.. 듣게 됩니다. 그리고 이유도 모르고 그 기득권 자들에 대해 존댓말을 쓰고... 2014. 12. 22.
[이야기] 너가 고민하고 있는것 - 첫번째 삶의 방향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나의 20대와 지금 20대에게 이 글을 남깁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삶의 방향 입니다. 제가.. 20대..아니 새터와 중간고사를 끝내고.. 기말이 끝나고.. 학회에 가입하고.. 연극 무대에 내려오고.. 1년을 뽀뽀도 못한 여자친구한태 차임을 당했을때.. 내 삶은.. 위에 사진처럼.. 그냥 많은 가지들에 둘러쌓여 아.. 내가 어디로 가야할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난.. 연애 할 수 있겠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는 내가 있던 사이코드라마 학회에.. 지휘자가 되지 못했다는 충격에.. 뽀뽀도 못한 여자친구에게.. 차임을 당했을때.. 그 친구에 절친에게 욕설을 해서.. 제일 친한 친구를 잃었을때도.. 나랑 단짝이라고 생각한 친구가.. 나랑 다른 수강신청을 했.. 2014. 12. 22.
[에세이] 그저 한단계 넘어섰을 뿐이다. 2014년 나는 정말 미친놈처럼 살았다. 일을 벌인다고 미친듯이 토요일 일요일까지 일하면서 자료를 만들었고, 결혼을 하고 싶다며... 몇명인지 기억도 안나는 여자들과 매월 2회이상 소개팅을 했고, 4월까지 2명에 여자를 만났다. .. 그리고 지금은.. 거세당한 내시처럼 그냥 포기하고.. 아니 노인처럼 젊음을 부러워하며.. 어느 술집에 젊은이들과 함께 앉아서 시간 보내고 있다. :).. 차를 샀다. 왜 샀을까?.. 나는 내가 29살에 누려야할 것이 차라고 생각했다. 결국은 우리 모두가 좋든 나쁘든 차를 갖게 되겠지만.. ㅎ 나는 내가 이것을 가질 시간이 지금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여자친구도 없고, 같이 놀러다닐 친구도 많지 않지만 만약 내가 차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놓쳐야할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 사.. 2014. 5. 9.
[단편자작소설] 현실적이며 꿈같은 상상.. (치트키) 내 버킷리스트에는 몇가지 꿈이 있다. 유학가기.. 한적한 동내에 집을 지어서 살기.. 30세 이전에 오픈카를 타고 다니며 사람을 만나기.. 이 꿈들의 중심에는.. 내 의지.. 이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핵심이 되는 것은 그저 돈이 부족해서하지 못할 뿐이었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남들이 봤을때는 화려하지만 내부 구성원들은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고 믿는 그런 평범한 회사였다. 이곳에서 받는 내 연봉은 4000만원 정도. 이것은 살기에는 분명 큰 돈이지만 쓰기에는 그렇게 많은 돈이 아니었다. 특히 내가 가진 버킷리스트에 있는 무언가를 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돈이었다. 그래서 나는 매주 로또 복권과 연금 복권을 샀고, 그것이 내 꿈을 이루어줄 것이라고 믿었다. 처음 내가 당첨된 금액은 6만원.... 201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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