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Travel & World/- Joy U.S.A12

미국 진행기 11. 다행이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아주 다행인 것은.. 내가 아주 미친 놈은 아직 아니라는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 뉴욕이 무엇이 가장 좋았냐고.. 나는 당연히 말할 것이다. 내게 친구가 있었다. 비록 각자에 나라간 뒤로는 그저 서로가 서로를 안다는 정도로 헤어질 지라도.. 그래도 나는 친구가 아주 많았다. 그것은 다행이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내 친구는 대충 4부류로 나눠진다. IDAHO 에서 만난 독실한 기독교 학교에 친구들 대략 5~10 명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두번째로 뉴욕에서 만난 다국적 연합 친구들.. 일본, 이탈리, 프랑스, 리비아, 이스라엘, 이집트 정도 되는 친구들이다. 그리고 내 룸 메이트들 레스토랑에 ??도 있고, 에플비에 종업원도 있다. 마지막으로 여기서 만난 한국 사람들.. 이런 모든 사람들은 나에게 미국.. 2011. 5. 2.
미국 진행기 10. 선택 그리고.. 재수 없는 선택.. 선택. .. 그리고 다시 새로운 선택.. 이것은 아주 쉬운 이야기다. 나는 선택해야 했다. 메리 또는 사부.. LA 또는 뉴욕.. 꽃무니 옷을 입은 몸에 달라 붙은 치마를 입은 백인 여자 또는 앞에 앉아있는 잘만 집중하면 팬티가 보일 것 같은 여자. 물론 오른쪽으로 조금만 눈을 돌리면 가슴이 듬뿍 파여 있는 BBW도 흔치 않게 볼 수 있긴 하다.아 재미있는 정보가 있다. 미국과 유럽 친구들한태 야 너 가슴 너무 파인거 아니야? 너 야해 라고 이야기 하니까.. 가슴을 보여주는게 왜 야하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하는 소리가 동양여자애들 다리 들어낸게 더 야하다고 오히려 나를 타박했다. 음 내 생각엔 내가 미국에서 여자 가슴을 보더라도 특별하게 반감이 없는게 게내나 나나 별 생각이 없기 때문인 것 같다. 게들.. 2011. 4. 27.
미국 진행기 9. - 이제 뉴욕은 싫다. 나에게 뉴욕이 무엇을 남겼는지는 그다지 확실하지 않다.. 괜찮은 핫한 클럽들의 주소를 알게 됐고.. 그곳에서 다국적 여성 그리고 남성들과 놀고.. 사진 찍고.. 끝 무렵에는 한국 여자애들도 만나서 놀고.. 자고 그리고 마시고.. 사귀고.. 헤어지고 까지.. 한 그런 곳이 뉴욕이다. 조금은 쿨해질 수 있는 곳.. 근대 그 쿨함이 외로움에 의한 건지.. 아니면 단지 나를 모르는 곳에서 할 수 있는 일탈인지 그것은 확실하지 않다. 내게 이것은 삶이었지만 거짓이기도 하기에.. 결과적으로 나는 지금 중미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어제 밤에 새끼 베드 버그를 잡으며 결심한 것이다. 뉴욕을 떠나자.. 그리고 누군가 함께 나와 떠나줄 것을 포기하자.. 이런 상황에서 하나의 시련이 더 찾아왔다. 스탑오버.. 도교에서 .. 2011. 4. 26.
미국 진행기 8. - 뉴욕에서 거지로 살아남는 방법!! 확실한 건.. 내가 나와야 무엇인가 진행이 된다는 것이다. 오늘 아침은 10시에 베드버그의 간지럼에서 시작되었다. 일어나자마자 쿠바에 여행에 대한 정보를 찾고 그와 중에 월드 섹스 투어라는 전세계 여행자들의 해외 여행 섹스 기라는 황당한 사이트에 빠져들어 1시간 넘게 소모했다. 이렇게 영어를 재미있게 읽은 것은 정말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그 정보는 가짜는 아니 였다. 아시아의 한국 부분에 가니 곳곳의 안마방에 대한 정보가 있었는데 문제는 현지인인 내가 친구들한테 들은 비용보다 거의 7만원이 저렴했다. 미국 친구들이 적은 가격은 대략 8~12만원 선.. 음 그러고 보면 생각보다는 정확한 자료인 것 같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이야기 하면 내가 있는 곳은 뉴욕에서 가장 저렴하게 밥을 먹을 수 뉴욕에.. 2011. 4. 7.
미국 진행기 7. - 이성의 상실과 중국의 차이.. 매우 개인적이고 사생활 적인 이야기.. 중국 여자 친구와의 추억에 대해 적어 보려고 한다. 음.. 이 글을 적기 위해서는 몇 가지 이해가 필요하다. 나의 연애 스타일은 특별하게 고백도 안하고, 헤어지지도 않는다. 쉽게 만나면 이지고잉? 맘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무줘껀 잘해주고 챙기다가 그 사람이 날 좋아하면 손도 잡고.. Etc 한다고 할까나? .. 한두 번 깊은 연애가 너무 힘들다는 것을 안 이후로는 그렇게 사람들을 만나왔고 지겹게 연애할 때까지는 그렇게 지낼 예정이다. 그런대 이 중국인 여자친구는 그걸 너무 힘들어한다. 그녀의 이름은 사브리나 올해 21살이 되며.. 아직은 20살. 한번도 연애는 해본 적도 없고 부모님은 교수와 경찰인 중국에 흔한 로얄 소녀이다. 처음 만난 건 내가 NNU.. 2011. 4. 7.
미국 진행기 6 - 뉴욕에 있기 때문에 다행이다. 정말 다행인 것은 내가.. 다행이 뉴욕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이탈리안 친구를 알고 있다는 것이고, 그 친구의 친구가 뉴욕 클럽에 프로모토라는 것이다. 그리고 언제라도 행아웃 할 수 있는 탐스러운 가슴과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파리지앙 여자 친구들이 3명쯤 된다는 것도 나에게 큰 위안이 된다. 뉴욕의 밤은 한국에서 생각한 만큼까지 화려하지 않다. 왜냐하면, 클럽의 대부분이 퍼져있어서 홍대처럼 클럽에서 여자에게 추태를 부리고 바로 피해 옮길 만큼 가깝지 않기 때문이다. 모 그래도 나쁘진 않은 것이 뉴욕의 지하철은 다행이 24시간 이다. 물론 L라인처럼 주말에 공사한다고 12블록의 지하철을 운행하지 않아 버린다면 그날 새벽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 제길 저번에 첼씨에서 유니온까지 걸어오.. 2011. 3. 10.
미국 진행기 5 - 미국.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처음.. 미국에 올때.. 비행기를 잘못 끈어서.. 200마일 가량 떨어진 곳에 떨어질 뻔했다. 그 당시에 마음은..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다.. 겨우 유나이티드 항공의 도움으로 무사히 갈 수 있었지만 그 당시만 생각하면 막막했다. 그런데.. 저번에 라스베가스로 1200마일을 17시간에 걸쳐 운전해보고 이번에 잘하면 LA로 그 이상을 운전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니.. 막상 200마일은 별것도 아닌 것처럼 되어 버렸다. 미국 친구들은 방학때마다 기본적으로 1000마일 이상을 이동하며 집으로 돌아가거나 여행을 떠난다. 이것은 사람의 규모를 다르게 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또한 1200마일 이후로 4~5시간은 아무것도 아니니깐.. 참고로 60 마일이 아마 100km 이다. 1200마일이면.. 2010. 12. 20.
미국 진행기 4.. 일상.. 내가 사는곳.. 내가 사는 곳은.. 미국 아이다호 주에.. 남파 시에 NorthwestNazareneUniversity 흔히 말하는 기독교 명문대로... ESL 스튜던트는 나 한명;;; 영어는 정말 마음껏쓸 수 있는 곳이다. 이 학교 통틀어 흑인은 10명 밖에 안되지만;;; 그중 2명이 가장 친한 친구! 항상 그렇듯.. 벽난로가 있고.!! 그램은 루저지만 피아노를 친다!! 나는 닭도리 탕을 만들어 주고!! 수 많은 음식을 얻어 먹는다.. ㅎㅎ 위에 미국 친구 2명은 내년에 결혼하는 친구들!! 부럽기도 하고 거대하기도 하고.. ㅋㅋ 사브리나는 나의 연인같은 친구이자 모두가 오해하고 있는 친구. 하지만 너무 착하고 현명한 아이기에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는다! 아.. 라스베가스에 여자 4명과 떠났는데.. 내 클레스 메이트는 .. 2010. 12. 15.
미국 진행기 3..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남파에서 셀크레이크 시티를 지나 아리조나를 거쳐.. 네바다까지. 가는대만 드라이빙으로 17시간... 다시 돌아오는 데는 13시간이 걸린.. 장거리 여행이었다. 400불을 주고 렌트한 차는... 번지를 뒤집어 쓴체.. 17시간을 4명의 드라이버의 교체를 견뎌네며.. 끝도 없이 달렸다. 친구내 집에 도착해서.. 차를 정비하고.. 이번에 나와 같이 여행을 떠난 친구들 이다. 브랜다, 페이스, 발로리, 사브리나 정말;; 대책없이 즐거운 친구들이다. ㅎ 거기다.. 이번 여행은 여자 4명에 나 한명.. ㅎㅎ 4:1의 적정 비율로 떠난 여행이다. 라스베가스에 초콜릿 폭포를 지나.. 친구의 집에 갔다. ㅎ 이게 내가 먹은 땡스기빙데이 음식 ㅎ 전통 필리핀 음식을 마음 껏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건강에 좋아요 ~.. 2010. 12. 15.
미국.. 진행기. 2.. 미국에서 떠나기 위한 준비.. 안녕.. 그리고 안녕..다시 왔다. 그리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나는 아주 다행이 좋은 사람을 만나서 적당히 마음을.. 아프고 생각하고 그리고 느끼고 다시 움직이고 있다. 포츈 쿠키는 나에게 말했다. 이번 주 안으로 잊어버린 것을 찾을 것이라고, 나는 바랬다. 단지 그냥 내가 그것을 찾기만 하고 되돌릴 수 없다면.. 아니면 내가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을 계속 잃어버린 상태로 마음이 멈추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수필 그것이 나의 생각을 적은 에세에 인 것 처럼 나도 음악을 듣고 있다. 나는 떠나고 싶었다. 그리고 생각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불과 1250달러 밖에 안되는 차를 사서 정비를 하고 몰고 운전하고 생각한다. 내 차는 브레이크가 많이 밀린다. 그것은 이 차가 ABS라는 차량 정.. 2010. 10. 5.
내가 번 돈으로 산 첫번째 차.. 머큐리 세이블 ~ !! In America 지루하고 답답했던..미국 생활은.. 이제 끝나고 새로운 시기가 왔다.Because Ibought a car :)차의 이름은.. 머큐리 세이블.~!무려 3000CC급의 대형차이다.하지만 미국은 대형차가 중,소형차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이 차는 생각보다는 연비가 적당한 정도이다.한번 탱크를 채우는데는 40$ 정도..하지만 한번 채우면 아이다호에서 워신턴주까지 8시간을한번의 차징 없이 달릴 수 있다. 내가 가장 맘에 드는 것은..이 차가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 궁둥이가 이쁘다. ㅋ 트렁크의 크기가 정말 많이 크다.쌀 3가마니는 넘게 들어갈 만큼한국차의 2배 정도 되는 공간을 가지고 있다. 내가 처음으로 벌은 돈으로 산 차는..당연히 중고차 이다.^^..한국에서 이와 비슷한스팩에새차를 뽑는.. 2010. 10. 4.
미국 유학 이야기.. Nampa & IDAHO.. in American 프롤로그작은 꽃들이 떨어지기 시작한 어느 날. 조용히 창공을 날아 육지에 내려 앉았다. 이곳은 넓은 대륙, 그리고 황무지 왜 사람들이 원하는 지도 가고 싶어하는 지도 모른 체 한국에 남아있기 싫어 떠난 부질없는 이의 날갯짓 이었다.물론 그의 돈은 아니었다. 그냥 부모님께서 모아두신 돈을 그냥 쓰는 것이 그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능력이었다. 가난한 유학생이 내가 가진 최고의 직업, 그리고 1년 남짓한 나의 불확실한 미래를 마치 안정된 듯하게 보이는 그런 몸부림이었다. 이곳에 가면 무엇을 할 것인가? 그런 것은 사실 아무것도 정한 것이 없다. 다만 떠나기 전에 어떤 것을 열심히 하려는 친구의 마음에 상처 준 것 같아서, 그리고 내 마음도 아픈 것 같아서, 사랑하는 이가 없어서 그냥 떠난 것처럼 떠나 왔다.1.. 2010. 9.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