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oy Portfolio/- J. K 소설 ♧

[이야기] 너가 고민하고 있는것 - 두번째 말좀 들어라..

by JoyKim 2014. 12. 22.
반응형


쥰페이 다시 생각해!!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입니다.


준페이라는 야쿠자 초보가.. 보스의 명령과 믿는 선배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경쟁 보스를 죽이라고 명령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SNS에 올려지며..


수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조언을 하지만.. 쥰페이는 방아쇠를... (스포일러 금지!!)



20대 여러분.. 여기서 2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첫번째.. SNS에 고여있는 사람들은.. 책임지지 못할 말을 던진다..


그리고.. 여러 사람이 이야기 하면 좀 들어라!!..



20대 하면.. 흔히 사람들은 패기와 열정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대학생 입학 후 2년.. 사회 초년생때..


우리는 그들에게 수 많은 충고를 하고.. 듣게 됩니다.


그리고 이유도 모르고 그 기득권 자들에 대해 존댓말을 쓰고.. 고개를 숙이며..


끄덕끄덕하고.. 받아들이든 안받아들이든.. 받아들인 척을 해야 합니다.



그게.. 안타깝지만.. 한국 사회에 현실 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이야기를.. 조금은.. 듣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정승말을 들으면.. 정승은 못해도.. 이방자리까지는 가기 때문이라내요..



여러분은.. 자아가 탄탄한가요?


아니면.. 공부로 자신을 이길 사람이 없는 사람인가요?


한번도.. 실패한적 없나요?..



그 사람들은.. 1년.. 2년 동안.. 몇번 정도 넘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넘어진 내용을 무용담으로 이야기하겠지요?.. :..



그저.. 그 무용담을 듣고.. 한번 더 고민해 볼 수 있다는건 정말 축복인 것 같습니다.



그냥.. 들어보세요.. 그리고.. 생각하세요. :)..


술자리도 좋고.. 여자친구의 조언도 좋고.. 


제 생각에 가장 좋은 조언자는.. 아빠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제 나이.. 29살.. 회사에서 꺼림직한 일이 있으면.. 저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리고 .. 물어보면..



아빠는.. 너희 조직 문화를 모르는데.. 이렇게하라 라고.. 이야기해 주십니다.


근데.. 어찌나 세상이 똑같은지. 그게 비슷하게 이뤄지내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누군가.. 여러분에게..


진지하게.. 2번 이상 듣기 싫을껄 알면서 이야기한다면.. 


그냥 들으라는 것 입니다.



아프니깐 청춘하지 말고..


쇠도 씹어먹지 말고.. 



그저.. 이쁘게 크세요..



많은 고생을 하면.. 멋진 사람이 될 것 같지만..


곱게 큰 사람은 평생 곱게 살다 가는게..


제 경험이고.. 하내요 :)



우리모두 곱게 큽시다 !! .. 전 이미.. 늦었어요 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