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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Portfolio/- J. K 소설 ♧48

취업에 관한 ESSAY.. 오늘 하루 종일 면접 스터디와 이력서를 쓰며 지금 내가 할 일이 이것 말고도.. 다시오지 않는 27세의 취업 노력에 대한 ESSAY를 써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우 어려운 상황.. :) 하지만 작년말과 올해 초와는 상황이 바뀌었어. 작년 말에 광고대행사 3위 대홍기획. 올해 초에 GS의 편의점 사업부에 입사해본 경험이 있는 나는.. 이번에도.. 어딘가 그냥 되겠지 라는 알 수 없는 근자감과.. 이번에는 내가 가고 싶은 회사만 넣으니깐.. 꼭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가진체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있다. 오히려.. 어제 밤에 하늘나라로 떠난.. 다랑이에 대한 미안함과... 월세를 내고 난 뒤에 생활비에 대한 고민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음.. 이번에는 전반적으로 레벨이 높다.. 작년보다는 더 넓.. 2012. 11. 10.
Blink Blink From Joy Blink Blink Mini Star U know What we doing Blink Blink Mini Moon U know When u see even sky blue :) I know u r there But I see only at night Blink Blink Tell Someone My Heart is Pumping Blink Blink Min Moon Tell her We can see now with :) Moon is lonely Star is lonely U r faraway like 100000 millions mile Don`t be sad :( People sit beside table However they do not say anything Only Blin.. 2012. 8. 1.
회색 도시 알딸달함.. 베르나르가 아침 10시부터 글을 쓰는 것을 연습하지만 나는 배짱이처럼 저녁 9시가 되서야 눈을 뜨고 글을 연습한다. 나는 자유로운가? 나는 열심히 사는가? 나는 행복한가? 이 모든 답에 나는 NO를 외치고 있다. 참 열심히 살았다. 아니 그렇게 보인다. 그리고 누군가의 삶을 부러워한다. 누군가는 나를 부러워 하겠지? 보고 싶다. 같이 있고 싶다. 함께 여행가고 싶다. 내 회로가 유일하게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방향이다. 어렸을적 프로그래밍을 한 적이 있다. 1과 0으로 이루어 진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수 많은 FUNCTION 값을 입력하며 머릿속으로 프로그램을 굴리던 내 머리가 지금은 사람과 회사의 알고리즘을 계산해내며 값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얼마나 원석인가? 지금도 그 원석이 필요한.. 2012. 8. 1.
How I met your mother S07E12 한글자막.. How I met your mother S07E12토익 공부하기는 싫고.. 그래서 만든 한글 자막. :)하지만.. SMI로 코딩하기는 귀찮은 1인.. ㅋ 그냥 줄거리로 읽으세요 애들아 이예기 한번 들어봤냐?나 임신했어.무슨일이야 나. 나 임신했어진짜? 단지 살찐게 아니야?정말 임신했어?근대 왜 아무도 너 가슴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지?진짜? 진짜 임신이야응 생리가 늦어지고 있어 난 절때 그런일 없어진짜야? 캐빈에게는 이야기 하지 않아? 그 일수도..난 아직 케빈하고 잔 적이 없어. 그래서 너가 확실해..오 최고야 ! 나는 아빠가 된다. !좋아 원 스카치와 아이스티중 어떤게 좋아?이쪽이 맞내 왜 넌 내가 임신했는데 기쁜거야?왜냐하면 내가 아빠가 되는거니깐하지만 나는 아이를 원하지 않아미안해 애들아여기 여기 .. 2011. 12. 9.
나는 너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자작 시- 나는.. 너를 파괴할 권리가 있고.. 그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나는 깊은 어둠을 느낀다.. 의무감으로 나온 집 밖에서.. 거추장 스러운 옷을 입고 스스로에게 실망하며.. 그들은 나를 보고 이상한 사람이라 부르지만.. 나는 내 안에 어둠을 글로 적고 느끼고 생각하고 만지려 노력할.. 그런 권리까지 있는 그런 사람이다. 내 안에 어둠이 무겁고 힘들고 아프고 때론 시련을 주지만.. 이런 시련은 남보다 나를 무겁게 하여.. 바닦을 칠 수 있게 하고.. 가벼운 시련은... 그저 웃으며 넘어가게 한다. 남은 나를 무겁게 하고 화나게 하고 분노케 하여 스스로 폭발할 수 있게 하지만. 나는 나를 무겁게 하고 화나게 하고 분노케 하며 스스로를 죽일 수 있다. 내가 나를 부스려는 노력은 남이 나를 부수려는 노력에 .. 2011. 11. 15.
JK 기묘한 이야기 - 2010년 성공한 20대에 Black & White Book (단편) - 2010년 성공한 20대에 Black & White BookBlack Book여러분 저는 탁월한 장사꾼입니다. 제가 말입니다. 학교에 껌10박스를 사가면 그 안에 껌이 20통 각 통당 5개 총 10박스×20통×5개=1000개 그걸 개당 500원에 팔았으니.. 정말 맨손에서 시작한 사업가라고 불러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또 돈이 아쉬우면 유행을 주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학원에서 친구들에게 나눠 주라고 준 00학원 부채를 단돈 1000원에 판매해서 전교생들이 같은 부채를 들고 다녔습니다. 물론 권력을 가진 교사님들 또한 눈치 채지 않게 할 수 있었고요.저에 첫 직장은 터키탕이었습니다. 정말 최고에 직장이라고 말해도 부족하지 않을 곳이지요. 예쁜 딸내미들도 많고 한번에 13만원 단골은 14만원에 서비스+1까지.. 2009. 5. 14.
JK 기묘한 이야기 - 일본소설 .4 - “무라카미, 잘 지냈어?”, “요시유키님, 오셨습니까?”, “응 잘 지냈지.. 마음고생이 만치?”, “아닙니다. 그냥 아무런 생각이 없네요. 갑자기 깜빡거리는 형광불빛 같다는 생각도 들고..”, “에이 무라카미 왜 그렇게 기운 빠지는 이야기뿐이야.”, “그러게요. 그런데 혹시 제가 언제까지 여기 있어야 되는지 아시나요?”, “모? 황실 수호대에서 와서 이야기 안 해준단 말이야?”, “이거 너무한대.. 에잇, 이 정도는 이야기해도 되겠지.”, “지금 다음 대 천황폐화를 대신들이 뽑고 있어. 지금 너에 순위는 1위, 그리고 미찌꼬 황녀님이 2위야, 물론 순수한 서열만 이야기하는 거고, 정치적인 문제가 끼면 순위는 한참 밀리지만, 전통성문제가 껴서..”, “너 말고 다른 황자는 너무 어리고 피도 전통성에서 떨.. 2009. 2. 25.
JK 기묘한 이야기 - 일본소설 .3 - “아룁니다. 황실 서열 9위이자, 천황폐하에 맏손자이신 무라카미 하야시님께서 입장하십니다.”, ‘역시 내 성은 하야시 이었구나. 성이 있었지만, 한 번도 들어본 적 없고, 아무도 가르쳐준 적 없는 그런 이름’, 귀국 한 뒤 바로 황실로 들어갔다. 할아버지는 정신을 잃어 깨어나지 못하고 계시고, 내 주위에는 황실수호대에 부단주라는 사람만 드나들 뿐 아직 아무도 다가오지 않는다. 시녀들만 차나, 식사를 갖다 주고, 그냥 방치되고 있다는 게 맞는 듯하다. “덜컥, 어이 무라카미, 나야나,”, “아 요시유키씨, 오랜만이에요. 여전히 씩씩 하내요”, “모야 그게 칭찬이야?”, “예 칭찬이에요. 가장 필요한 모습이에요 저한테는”, “그래? 그럼 됐고, 어때 황실 생활은 내가 볼 땐 그냥 지루하기만 할 것 같은데”,.. 2009. 2. 14.
JK 기묘한 이야기 - 일본소설 .2 - 아마도.. 아마도..한 번도 본적 없는 어머니에 대한 꿈을 꾸었다. 하얀 옷을 입고, 기모노였나? 아니었던 것 같다. 그보다 단소한 옷을 입은 어머니가 내 볼을 한번 쓰다듬어 주시고 가버렸다. 차라리 나타나지 말지, 꿈에 나타나니 기분만 좀 더 이상하고, 봐끼는 것은 없다. “소스케, 오늘은 일찍 나왔네!”, “예 무라카미상, 아침에 날씨가 조금 흐리더라고요, 비오기 전에 조금 빨리 왔습니다.”, “그래그래, 잘했어. 오늘 왠지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날씨군.”, Jazz음악과 함께, 손님들이 한명씩 들어오고, 아침에 달여 놓은 코피는 한잔한잔 소진되기 시작한다. “덜컥”, “어서 오세요”, ‘음 소스케가 인사를 하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귀찮은 걸까, 아니면 아픈 걸까!’, “어떤 차로 드릴까.. 2009. 2. 6.
JK 기묘한 이야기 - 일본소설 .1 - 여기는 명동 2가 도교거리입니다. 20세기말 일본에 2차 세계대전 승리는 모든 식민지를 인정하기로 국가적인 협약을 맺게 되었고, 일본, 영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은 강대국으로써 거의 모든 세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나는 명동 2가 도교거리에서 코피 집을 하는 박철수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조선어를 잊어먹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특별하게 조선에 미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유언을 하나 남겨주셨습니다. “무라카미 너에 이름은 무라카미지만 다른 이름은 철수다. 박철수, 우리는 한양박씨 마지막 왕족 가문에 후예이자 너는 현재 남은 마지막 왕손 이다. 너에게 앞으로 2개 단체가 접근할 것이다. 둘 다 피해라. 하나는 너를 이용해 뜻을 품.. 2009. 2. 3.
JK 기묘한 이야기 - 우렁각시 .6 - 다음날부터는 청소가 제대로 되어있다. 재판도 그럭저럭 다 마무리 되었다. 사람들 기억 속에서 거의 전부가 사라진 것 같다. 철거민들도 힘을 잃었는지, 더 이상 시위는 없다. 지금 시위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시민단체와 연합과 같은 곳뿐이다. 그들은 명분이 없다. 그리고 화재가 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나서주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그들도 먹고 살기 위해서는 그럴 수밖에 없다. 다 좋은데 배게 위에 올린 만원짜리 3장이 아직 없어지지 않고 있다. 일부러 가져가라고 올려 논 돈인데,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왜 그럴까? 돈이 너무 적나? 7만원을 더 올려서 10만원을 올려놓아 본다. 그리고 며칠이 더 지났다. 재판이 최종적으로 끝났다. 일방적인 우리에 승리 당분간 나는 일에서 빠지기로 했다. 언론에 너무 노.. 2009. 1. 28.
JK 기묘한 이야기 - 우렁각시 .5 - 따르릉, 따르릉, 벌써 주말이다. 그러니 아침부터 어머니에 전화가 울리지, 오늘은 전화를 받아볼 예정이다. 매일 찾아와 밥을 하고 가는 여자가 도우민지, 맞선 상댄지 알아야 하니깐. “여보세요, 변호사 김석준입니다.”, “여보세요, 그래 어미다 웬일로 전화를 받았니..” 주저리주저리 결혼에 대한 강요가 80%, 이번에 하와이 놀러간 이야기 20%이다. “어머니 혹시 저희 집에 오는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아 그거 저번에 갔더니 하고 집을 귀신 나오게 하고 사는 것 같아서, 용역업체 통해서 한명 불렀다.”, “처음부터 조용히 밥하고 청소 같은 일만 해달라고 했으니깐 신경 쓰지 마”, 갑자기 다행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묘하다. 밥하는 솜씨나 맵시는 정말 맘에 들어 이런 부인이 있으면 했다. 오늘은.. 2009.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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