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비공감이야기 - 과대망상 ..

Part1. 공간 걷기.. :)..

바닥에.. 점 2개를 찍는다..하나는 너가 서있는점, 나머지는 1M앞에 점..

 그리고 점간의 선을 눈으로 그리고.. 그 점의 높이를 자각하라.. :)..

그럼.. 너는.. 점, 선, 면을 인식하고 지금 서 있는 공간을 인식하게 된다.

그리고 다른 점이 있는 곳으로 똑바로 걸으면.. 지금 서있는 공간에서.. 다른 점이 있는 공간으로

걸어갈 수 있다. - 난 이 방법으로.. 연애에 성공해본적 있다. 

Part2. 위치 자각하기.. 

너는.. 지금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한국 도로명 주소로 하면..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00번지 정도로 설명 할 수 있다.

그런데.. 4차원 개념으로 생각하면?.. 

3차원.. 점, 선, 면 그리고.. 시간.. 이게 4차원에 개념이다.

시간.. 사람 기준 30살...

그럼. 세상 기준으로는?..

시작이 있어야 끝이 있는데.. 

사실 세상의 시작도 모르고. .끝도 모르고, 사실 은하계는 원형으로 생겨서

뫼븨우스의 띠처럼.. 끝도, 시작도 없다는 이론도 존재한다.

심지어.. 끊임 없이 미래로 가면 결국 과거로 도달할 수 있는게...

4차원의 세계...

에너지는=질량곱하기 빛의 속도의 제곱

글쎄.. 그럼.. 나는.. 어디에 있다라고 느껴야하는걸까?..

답은.. 본인에게로..

우리는 내가 현재를 사는지, 내 기억이 기록된 기억인지, 경험한 기억인지도 자각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현재의 내가 어떤 형태로든 존재함을 알고 있음으로

자유의지를 가지고, 스스로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면..

그 존재는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사이에 사라져 버린다.

자신의 축이 되어 자신의 존재를 마음 속으로 확고히 하는것.. 그것이 내가 4차원 세계에서 살아 있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