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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Portfolio/- J. K 소설 ♧48

[수필][사진집] 어느 햄스터에 대한 이야기.. 햄스터에 대한 이야기.. 처음 너를 대려왔을때.. 나는 엄첨 절박한.. 상황이었단다. 대홍기획이라는 메이져 대행사 정규직 전환에 떨어지고.. 내가 꼭 친구가 되려고 했던.. 다랑이와는.. 불의의.. 아니.. 내 실수로 인해.. 잃고.. GS라는 좋은 회사에 1급 정규직 자리까지 내 꿈을 위해.. 놓아야 했던.. 그런 상황이었단다. 내 수중에 가진 돈은 100만원도 없었고.. 근근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았고.. 내가 사는 고시원에는.. 어떤 동물도 들어올만한 여유는 없었지.. 그래서.. 너무 슬펐어.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고.. 다만.. 더 이상 혼자 있으면..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 그래서.. 나는 청계천을 나갔어.. 애완동물 거리라는.. 보통 사람들은 너무 하찮다고 생각해서.. 쉽게 가지 않는 .. 2013. 10. 21.
[Essay] 내가 추는 스윙에 대하여.. 이야기.. 스윙.. 밤이니깐 :).. 내가 스윙을 처음 시작한 이유는.. 헤어진 여자친구가 스윙을 배웠고, 정말 잘 추는 댄서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귀는 동안은 서로에게 집중하다.. 헤어지고 나니깐.. 그냥 스윙이라는 것이 하고 싶었고, 내 절친인 근배를 끌어들여.. 함께 아니 각자 춤을 췄다. :).. 시작은 건대에 있는 댄스타운이라는 양꼬치가 맛있는 식당이 옆에 있는 곳이었다. 거기에서 나는 지터벅 기장을 맡으며, 정말 내 생전 처음으로 사람을 가까히 하는.. 그런 일들을 했었다. 잘 웃었고, 지터벅을 아주 몸으로 표현하며 췄으며.. 나름 어리다는 이유로 많은 팔로워에 예쁨을 받으며 나는 건전한 스윙 새싹이 되었다. 그러던 중.. 나는 벽에 만났다. 수 많은 댄서들이 만나는 어려운.. 2013. 10. 7.
[에세이] 공간을 가르는 남자. 공간을 가르는 남자. 내가 지금 숨쉬고 글을 쓰는 이 카페는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바닥이 있고, 벽이 있고. 천장이 있고 그리고 내가 그 사이에 있다. 내 숨결은.. 공기를 가로지르며 나가고, 내 시선은 천장과 바닥과 벽 사이에 위치한 어딘가를 바라본다. 내 손길이 누군가에게 닿는다는건.. 그건.. 내가 점과 점을 이어.. 그 사람에게 다가갔다는 이야기이기도 한다. 점.. 점.. 그리고.. 점.. 그리고.. 내 손길.. 따듯한 열.. 이 모든 것은 나를 어딘가 위치했다는 그 증거가 된다. 나는 내가.. 그리고 우리는 너와 나는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걸까.. 구글 맵은 다른 지도와 약간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바로.. . +38° 34' 24.00", -109° 32' 57.00" 이것은 누군가 규정해놓.. 2013. 9. 29.
[단편자작] 동교동 고양이 길을 걷다.. 발견한 고양이.. 이 고양이는 다른 길고양이와 다르게.. 나를 보고 피하지 않고 내 앞에 멍하니 앉아 나를 쳐다보고 있다. 음.. 길 고양이를 만지는 것은 큰 부담이 된다.. 하지만.. 내 앞에 앉아 있는 고양이는 그렇게 크지 않고.. 싸납게 생기지도 않았고.. 밤이 늦지도 않았다. 그냥 내가 고양이를 만질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가진 고양이라는 생각과 함께 내 마음에 갈등을 녹여버리는 그런.. 고양이었다. 머리를 한번.. 두번.. 머리부터 꼬리까지.. 천천히 결을따라 위에서 아래로.. 훌타 보니..는 이 작은 생물에게.. 무언가 선물을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편의점으로 조용히 이동을 했다. 길고양이는 분명 맛있는걸 먹지 못했을꺼야.. 그러니 나는 이 작은 생물에게 맛있는것.. 2013. 9. 22.
[자작단편] 0.5mm 어느날 나는 클럽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내 팔목에는 클럽을 입장할 수 있는 작은 끈이 묶여 있었고, 그저 그 끈을 제거하려고 했을 뿐이었다. 귀에서는 아직 '삐~' 하는 이명이 울려 퍼지고 있었고.. 오늘 클럽 몸을 비빈 여자의 체향과 그 뭉실뭉실한 느낌이 남아 있었다. 아쉽다.. 이 끈을 끊기가 너무쉽다. 오늘 나와 몸을 비빈 여자는 왠일인지 아니 처음으로 나와 함께 클럽을 나왔고, 집에 가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그녀의 친구와 편의점에 들어가 내가 마실 음료까지 사와서 나에게 전해주고, 내가 자신이 만났던, 남자친구와 닮았다고 했다. 그렇구나.. 자신이 전에 만난 남자와 클럽에서 몸을 섞으면 어떤 느낌이 들까?.. 글쎄.. 나는 사실 그 남자에 대한 관심보다는 그녀가 예쁘게 생겼다는 것에 그.. 2013. 8. 18.
[수필] 오늘도 가장 쓸모 없는 하루가 되기를 오늘 이 하루가 가장 쓸모 없는 하루가 되기를.. 모두가 소중히 하는 주말을 잠으로 대부분 버리고. 그럼에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 아무것도 못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부모님께 연락도 하지 않으며, 소중한 주말 저녁 식사를 냉동 만두로 해결하는 그런 불행한 사람이 되기를.. 많은 돈을 벌어도.. 나를 위해서는 만원 이상 사용하지 못하고.. 달콤한 커피를 버린채 더치 커피의 시큼한 맛에 싫망하는 그런 점심을 보내길.. 모두가 함께하는 저녁을 그저 카페에서 버리고.. 3권을 더 읽을 수 있는 책읽는 시간을 정말 재미없는 책 한권때문에 그냥 보내기를.. 내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카톡하나 보내지 않고.. 내가 사랑하는 친구에게 귀찮음에 그냥 시간 보내기를.. 단지 운이 좋길 바라며, 내가 앉아 있으면 .. 2013. 7. 14.
[공간] Delete.. something.. Whatever.. ?! 나는 이 공간에 있다.. 지금 내 공간은 점,선,면의 어느 한 점에 있고.. 나는 시간의 흐름 솎에 있다.. 내가 이동하는 것은 대기와 빛의 굴절과 그림자의 이동을 의미하고.. 내가 숨쉬는 것은 공기를 산소 질소 등 수십까지로 분류하여.. 몸에 나쁜 무언가와 산소를 동시에 빨아들여 다시 이산화 탄소로 내뱉는 일을 하는 것 이다.. 내가 바라는 누군가는.. 가끔 이러한 공간을 이동하는 것에. 동참할 필요는 없다.. 다만.. 그 모습을 이해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아이고 조이 잘했다"... 이렇게.. 그리고 꼭 안아주면 좋겠다.. 내가 이 말을 쓰고 싶어서.. 이 글을 썼다.. 그리고 아빠같은 사람이 어때서;;; !! 2013. 5. 17.
비슷한 이야기.. 오늘도 나는 비슷한 이야기를 쓸까 한다. 아주 재미없는 사랑타령이라고 할까?.. 음.. 사실 어제 엄청난 소개팅 여자분을 만났다. 사실 특별할 것도 없었지만.. 키가 나보다 크고 덩치도 큰 사람?.. 그것 때문에 사실 특별히 들리는 것도 없었고,, 연애를 해볼까라는 생각이 안들었던 것 같다. 사실 이런 분을 정확히 1년 전에 만난 적이 있었다. 사귄건 아니고.. 고백을 받고 한번 알아볼까... 하며 만나는 정도였다.. 딱 거기까지?... 그냥 거기까지.. 그리고 난 그분에게 희망고문이라는 정말 나쁜 짓을 했었다. 그게 나쁜 짓인지... 1년가까히 누군가에게 희망 고문당하며 알게 되었다. 어제 만난 분이.. 밥을 한끼 이번주에 사고 싶다고 하시는데.. 음.. 내 생각에는 거절하는 것이 맞을꺼 같다. 주선자.. 2013. 3. 10.
Pray of Today.. 오늘의 기도. Thanks for god :).. I spent long month at 2013.. ! And I met a lot of good people.. Thanks and support save them.. :) Today weather is cold and snowing now.. So I have virus at stomach, I break this week.. I think It is consideration for me from god.. Because I could not confident for other people I could save down to earth.. :).. I always think about my speak 'is it okay for our life?' So, I m .. 2013. 2. 3.
Diary at Day of Raining 비오는 날의 감성적 다이어리 오늘은 비오는 날입니다. 겨울비 참 오랜만에 맞아 보내요... 오늘 같은 날은 따듯한 카페에 앉아 조용한 시간을 보내며..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를 만지고, 고사리 손을 가지고 장난치며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날 입니다..:).. 오늘은 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제 사랑은 많습니다. 저는 정이 너무 많아서 혹은 외로움을 잘타서 저에게 잘해주는 사람 누구에게나 호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섣부른 고백도 엄청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사람을 좋아만하고 그냥 멀어지는 법을 배웠습니다.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웃고, 남자친구가 생기면 기뻐하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금세 남자친구가 생기고 혹은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그 사람들이 너무 착하거나, .. 2012. 12. 14.
(습작) 난세.. 지금의 시대는 난세이다. 나는 오늘 집에 오며 내가 얼마만큼까지 무너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다만 돌아올 집이 있고 가족이있고, 친구가 있는것에 감사할 뿐이다. 지금의 시대는 하나를 알고 둘을 쓸 수 있는 사람과.. 열을 알고 하나는 쓸 수 있는 사람만 살아남을 뿐이다... 다만. 하나를 알고 둘을 쓰는 사람이 지배하는 세상은.. 지옥이다. 이 두가지 모두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을 위해 이 시를 남긴다.. 그리고 두가지 중 하나를 가지고 있지만 그 능력을 발휘 못하는 사람에게 이 흔들린 사진을 남긴다. 2012. 11. 26.
(습작) 고통에 대해서 .. 오랜만에 습작. :) 고통에 대해서 .. 많은 주위 사람들이 아파한다. 취업을 준비하던 스터디 사람도,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님도.. 내 친구도, 내 친구의 친구도.. 심지어 단일 후보를 포기한 안철수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는 문재인도, 그리고 경쟁자들의 변화를 바라보는 박근혜도.. 이러한 고통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 있다. 고통은 일종의 자극이며 그것은 단것도, 쓴것도 매운것도 기쁜것도 슬픈 것도 모두 고통이라는 것을 .. 그리고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있다. 고통은 그 순간은 죽을꺼 같지만 어느 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은 시간이 답이다. 혹은 시간이 답이 아닐 수 있다. 너무 좋아했던 전 여자친구의 기억, 그리고 너무 불행한 순간, 어렸을때의 학대 이러한 것은 기억으로 .. 201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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