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남친을 소개팅해준 회사언니?
안녕하세요,,울산에 지극히 평범하게 사는 25세 처자네요,,(톡보면, 다들 이렇게 시작하시던데,,)매일 눈팅만 하다가 얼마전 하도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얼마전 남친과 이별후,두번다신 남자따위 안믿겟다 다짐햇건만,,또 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온거리에 커플뿐이고,, -_- 외로웟을 뿐이고 -_-솔찬히 외롭던차에,,예전 회사언니가 오랜만에 연락이 왓더라구요,,그래도 쫌? 친햇엇다고 생각하던 언니가 전화와서는 대뜸,,너애인 없으면 소개팅 안할래? 하더라구요,,으음,, 별로 생각없는 척하면서,,몃살인데? 뭐하는 사람인데? 잘생겻어? 여러가질 물엇죠,,(사실, 부끄럽지만 속으로는 이게 웬떡? 햇습니다 )헤어진 남친과 동갑인게 약간? 걸리긴 햇지만,,뭐 그렇게 통화후 날짜를 잡고,,기대에 부푼 소개팅날에 나갔죠,,..
2008.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