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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Smile Zone/- Tok이야기@106

수술시키고 차버리더니 공무원되니 협박하는 남자..도와주세요... 25살인 여자입니다.21살 대학시절 나보다 한살많은 남자..CC로 사귄 남자입니다..정말 서로에게 잘하며 이쁘게 사랑하고 있었는데... 22살..피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을 했습니다.저는 평소에 아기를 정말....무척이나 좋아했거든요... 혼자 고민하다가 남친에게 말했죠.. 많이 갈등하더니 결론은 지우자였죠.. 저.. 힘들게 버티다가.. 병원갔어요.. 수술대 위에서 계속 눈물 흘리면서.. 아기에게 사죄하고 사죄하고.. 나중에 지금 죄진거.. 생각하며 더 잘하겠노라..그렇게 사죄했죠..다 부질없는 것일지 모르지만요.. 남자친구도 울고.......4년제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졸업전에 저하고 남친은 일찍이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습니다..그일 후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고 악몽도 꾸고..했지만 남자친구.. 2006. 10. 13.
친한친구의 잠자리 모습을 봐버렸어요.... 안녕하세요몇 일 전에 있었던 충격적인 일 때문에......주위사람들한테는 전혀 얘기 할 수 없는 일이라.요기에다가 하소연 해봅니다.제가 진짜 글 솜씨 없거든요? 너무 길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지금도 떨리는 입장이라...각설하고.. 몇일 전 추석 연휴 때 일이었어요원래 친척이 없어 명절이어도 아무데도 안 가고 집에서만 딩굴딩굴 하고 있었습니다.근데 거의 저녁6시가 다 되어갈 무렵에 중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女)한테 전화가 왔습니다.지금 K(男)랑 H(男)랑 3이서 K네 집에서 술마시고 있다고 할 일 없으면 놀러오라고...썩 내키진 않았지만 너무 심심했던 터라 집 앞이고 해서 K네 집으로 갔드랬죠 집에 가니 이미 3명이서 소주4병정도 비운 상태였구요 저 오니깐 소주 6병 정도 더 사와서 게임도 해가며 이.. 2006. 10. 13.
제발 아이들좀 이대로 살게 해주세요..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애들 교육열에 정말 살수가 없습니다.무슨 레이싱 경주를 하는것도 아니고 경쟁적으로 달리는거 같군요와이프도 옆집아줌마도 장인어른도 장모님도 처남도...정말 등살에 미쳐버리겠습니다.강남학군에서 초중고를 않나오면 애들이 병신되는 것처럼 말하고옆집,앞집에서 애들 책을 사면 나도 당연히 사야되는거고심지어는 애들 , 와이프 전부 유학보내고 생활비보내고 자신은 거지처럼 외롭고 쓸쓸하게 삽니다.인생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렇게 척박하게들 삽니까?대체 왜 공부만이 일류대만이 자라나는 애들이 살아가는 척도가 되는건지...돌이켜보면 내가 어렸을때도 공부하라고는 들었던거는 같지만이정도로 미치지는 않았습니다.아파트앞에서 땅따먹기도 하고, 놀이터에서 그네도 타고 멀리뛰기도하고 돌깨기도 하고...요즘 아파트에 그런.. 2006. 10. 13.
★애인이 전여친을 한 번 만나고 오더니, 저에게 헤어지자고 합니다!!★ 또 아침이 되었습니다. 어제 새벽에 남친이전여친과 술마시고 집 앞에 찾아와서혼자 있으면 안되냐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웁니다,,저 이제 제정신 아닙니다. 그 전 여친에게 전화해서 울며불며 부탁했습니다.말하는 저도 미안하고,, 전여친도 미안하다고 하구요,,남친을 붙잡았습니다,, 이틀동안 우리에게 있었던 일 없었던 일로 하고,, 다시 잘해보자고저는 울며불며 붙잡았습니다,, 남친은 결국 노력해보겠다고 하더군요,,그러고는 아침이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흘릴 눈물도 없네요,,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글 올렸는데 많은 분들의 충고과 격려 감사합니다,,님들은 좋은 분들과 행복한 사랑하시길 바랄께요,,^^*------------------------------------------------------------.. 2006. 10. 13.
내가 울면 함께 울어버리는 내 남친 사귄지 꽤 됐어요몇일 됐냐고 물어보면 말 못해요너무 오래돼서 그런거 안샌지오래예요.오죽하면 서로의 생일도 안챙겨요.왜냐면 평소에 남친이랑 저랑 선물 주고받는거 좋아하거든요의무적이 아니라 그냥 정말 주고싶어서...제 남자친구...다름이 아니라제가 속상해서 울면 따라서 같이 우는데요제 남친만 이런가요?저 그래서 무서워서 못울겠어요..제가 평소에 화도 잘 안내고아픈티를 안내는데아주 가끔 심하게 아파요그때 참다 참다 제가 살짝 눈물을 보이면남자친구도 훌쩍 거리더니 눈물을 흘려요 ㅠㅠ아..제 남자친구 평소에 정말 남자답고 괜찮은데제가 남친앞에서 지금까지 사귄 몇년동안 딱 두번 울었었는데두번 다 절 안고 우는데...휴우... 2006. 10. 13.
사랑니를 뽑으려거든 마취주사 한대만 맞으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톡톡읽는 재미에.. 푹빠져있는... 20대 후반의 한 처자입니다.맨날 글만보다가 막상 글을 쓰려하니;;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고등학교때 ,, 사랑니가 하나 나더라구요.일단 이빨이 약간 삐둘게 난 상태라서 음식물을 씹으면 윗잇몸을 건들이기에어쩔수없이 빼야하는 상황이었어요.치과가는게 넘싫어 참다참다 진통제도 안통해서 용기내어 병원에 갔었어요.너무오랫만에 가본 치과라 그런지 무지 긴장되고 무섭더라구요.일단 잇몸이 많이 부은상태라,, 약을 주면서 붓기 가라앉으면 오라하더라구요.2일후에 다시 병원을 찾은나..사랑니 뽑는거보다 잇몸에 맞는 마취주사가 더 아프거든요.공감하시죠?? ㅋㅋ아래어금니였거든요. 남들은 엑스레이도 찍고 그런다던데 전그냥 마취주사 하나맞고이를 뽑아주더라구요.그 무섭게 생긴.. 2006. 10. 13.
아파트창문에서 뱉은 침이 아랫집 남자 머리위로.....;; 얼마전 너무 당황했던 일이 있었드랩조 전 평범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평범한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앗챠!! 여성이구요 언제나와 같이 일이 끝나곤 집으로 온후 씻고 컴퓨터를 켰답니다엄마는 가정주부신데 사회활동을 많이 하시는터라퇴근하고 집에오면 빈집일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뭐 기호식품이라고들 하는 그것을 저 또한 즐기는 애호가 중에 하나인데 집이 비어있을땐 현관밖으로 나가서도 하지만...1. 귀찮다2. 나가서하면 노란불? 이 들어오는데... 맞은편에서 뭐하는지 볼수가 있다 3. 얼마전 변태를 아파트단지에서 만난 경력이 있어 살짝 무섭다 이 변태가 내가 몇층으로 올라갔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4. 혹시라도 우리층 엘리베이터문이 열리면 어쩌나... (엄마의 갑작스런 등쟝) 등의 이유로...저의 방에서 창문을 .. 2006. 10. 13.
콧털때문에 엄청 창피했던 날.. 톡이 되어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그러나, 창피하다는거~ㅋㅋㅋ눈물젖은 삼계탕을 기억해주시는 분도 계시고,글 두개가 톡이 되어서 황당하면서 행복한 기분~ 오늘하루 정말 기분 좋을것 같습니다.참, 앞으로 콧털깍는 기계를 사두어야 겠네요.ㅎ ㅏㅎ ㅏ^^;;모두 기분좋은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내일부터는 주말이잖아요. 미리 인사할게요.행복하고, 또 행복해서 주체할 수 없는 주말 보내세요.^^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올해 26살, 네이트온에 종종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요즘 고민이 생겼어요. 참, 별거 아닌것 같지만 신경쓰이는 고민이요. 얼마전, 애인 J군을 만나러 잘 안하는 화장도하고, 옷도 .. 2006. 10. 13.
술취한 사람 도와주려다 받은 정신적인 충격ㅋㅋ 내 인생에서 기억이 오래남을 시트콤 하나 오늘 하나추가로 더 찍었다.기 승 전 결 완벽한 시나리오.취해서 하품하다 버스에서 턱 빠진 일보다..48배는 더 퀄리티가 높은 사건..5시에 수업끝나고 바로 집에 오는 길부평에서 인천지하철 갈아타려고 내려오는 데어떤 아저씨가 바닥에서 버둥대고 있었다.등에는 무거운 가방을 메고마치 거북이가 뒤집힌 모양으로 일어나지 못하고 버둥대고 있어서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번씩 다 쳐다봤고나도 유심히 보았다.그냥 단순한 노숙잔가? 다쳐서 못일어난건가 하고..그때 어떤 사람이 일으켜주니까 비틀대며 일어났고계단으로 올라가더라..가만보니 술에 취해있었고 무거운 가방때문에 발도 헛디디면서난간을 꼭 붙잡고 올라가고 있는 아저씨.행여나 헛디뎌 계단 뒤로 넘어갈까봐쫒아가서 가방뒤를 붙잡아 주었다.. 2006. 10. 13.
이젠 엄마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26살입니다. 10년 전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줄곧 혼자 살다가 3년전부터 엄마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사춘기시절 가정불화를 겪으며 외롭게 자라서 인지..엄마와의 보이지않는 벽이 크게 느껴집니다.친구처럼 대화도 해보고 싶고, 고민상당도 해보고 싶은 저이지만,밖에서는 외향적이고 털털한 제 성격과는 달리,집에만 오면 방문 닫아놓고 마음까지 닫아놓은채로 대화가 별로 없습니다.가족의 사랑이라는걸 모르고 자란 제게 애인의 부모님께서 너무나도 잘 해주십니다.어색하지만 감사하게 여기며 싹싹하게 상냥하게 하고 있는데,어느순간 살이 찢겨지는 고통을 견뎌 세상을 빛을 보게해주신 엄마에겐,참.. 못된 딸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솔직히 갑자기 엄마와 가까워질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노력해보고 싶습니다. .. 2006.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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