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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Smile Zone/- Tok이야기@

혼자 사는 여자친구가 일 때문에 남자를 자기 집에 재운다면 이해가요??

by JoyKim 2006.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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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써주신 베플님 고맙습니다..

전 여친이 너무 떳떳하길게 말하기에 당연한 일이 아닌가.. 혹은 내가 너무 소심한건가라는

생각까지 했는데 여러분의 의견을종합해보니꼭 그런것만은 아니군요..

실은 제가 4년만에 사람한테 마음을 어렵게 연거라서 그렇게 생각한 걸지도 모르죠..

한편으론 이글을 여자친구한테 보여주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마지막으로 여자분들은 제 여자친구를 이해할 수 있나요??

참신한 의견이 있다면 메일로도 보내주세요..

악플님들 말씀들 어느정도 삼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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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25살 애인은 27살입니다.

저는 아직 대학 3학년 이고 여자친구는 은 프리렌서로 활동하며 화보촬영, 뮤직비디오등을

작업을 합니다. 문제의 시발점은 2달전으로 돌아가 애인 여자친구와 아는 동생이

일때문에 자기집에서일하다자고 가야한다는 저나를 받고 여자친구 일이

원낙에 유동성 있는 일이라 그렇게 된건가 보다하고 그대로 믿었는데

알고보니 다른 남자스탭도 2명도 같이 잤더군요.. 남자들있었던것도 짜증이

났고 속았다는 기분에 너무 화가나서 얘기했습니다."나 너희집에 남자들 자고

가는거 이해못한다"라고 아무리사무적인 일이라도 여자들끼리 자는것도 아니고

남자들자고 가는건 이해가안된다고. 그랬더니 하는 얘기가 만약 사실대로

얘기하면 저랑 싸울 까봐 그래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이해하려고해도 왜 그런

쓸대없는 거짓말을 하는건지 하면서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문제는 어제 일이였습니다. 이번에도 촬영 때문에

아는 오빠랑 둘이서 촬영작업을 한다는 솔찍히 좀 걱정되서

집에 들어가는길에 연락을 달라고 얘기를 했죠. 그런데 새벽 한시가

좀 넘어서 "오늘집에 좀 늦게 갈것 같아 먼저 자 문자할께 " 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찝찝한 기분이10분뒤 집에 전화를 해보니 어이없이 여친이 집전화를 받더군요.

저는 화가나서 .. "늦게 들어간다는 애가 어떡해 10분있다 집에서

전화를 받냐" 라고 따졌습니다. 그리고 왜 쓸대없는 거짓말을 하는거냐고

물었더니 "자기 방금들어왔고 자기는 거짓말은 한적이 없다,그리고 자기 작업 끝나고

저나를 할려고 했다고 "라고 되려 화를 내더군요...

아니 집에 늦게 들어간다는 사람이 10분있다 전화를 받고 .. 그리고 자신은

저한테 거짓말을 한적이 없다고 하는데 그게 거짓말 아닌가요??

솔찍히 일에 치이고 바쁜거 이해가지만 저랑 싸우기 싫어서 그런 거짓말을

한다는 사람 제가 마냥 믿고 따라야 하는겁니까??

그리고남자 스탭이 아무리 같이 일을 한다고는 하나혼자 사는 여친집에서

자고 간다는걸 제가 이해해줘야 하나요??

휴.. 챙피해서 친구들에게는 얘기도 못하고 여기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너무 답답해서..원..

두서없는 얘기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성의 있는 답변 부탁드려요.



<출처 : '혼자 사는 여자친구가 일 때문에 남자를 자기 집에 재운다면 이해가요??' -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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