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 World/- Joy U.S.A

미국.. 진행기. 2.. 미국에서 떠나기 위한 준비..

by JoyKim 2010. 10. 5.
반응형


안녕.. 그리고 안녕..

다시 왔다. 그리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나는 아주 다행이 좋은 사람을 만나서 적당히 마음을.. 아프고 생각하고 그리고 느끼고 다시 움직이고 있다. 포츈 쿠키는 나에게 말했다. 이번 주 안으로 잊어버린 것을 찾을 것이라고, 나는 바랬다. 단지 그냥 내가 그것을 찾기만 하고 되돌릴 수 없다면.. 아니면 내가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을 계속 잃어버린 상태로 마음이 멈추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수필 그것이 나의 생각을 적은 에세에 인 것 처럼 나도 음악을 듣고 있다. 나는 떠나고 싶었다. 그리고 생각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불과 1250달러 밖에 안되는 차를 사서 정비를 하고 몰고 운전하고 생각한다. 내 차는 브레이크가 많이 밀린다. 그것은 이 차가 ABS라는 차량 정지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지만 실제로는 차가 나가고 싶어하는 마음을 내가 불붙인체 단지 신호가 있단 이유로 혹은 멈추라는 표지판이 있다는 고작 그런 이유로 잡기 때문이다. 아주 처음 태어나는 차는 브레이클 밟으면 정말 빠른 속도로 멈출 수 있다. 왜냐하면 모든게 새롭고 아직 질리지 않고, 그것이 옳은 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차가 나이가 들면 자신의 의지가 탄생하면 그것을 멈추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것은 그들의 의지에 좀더 가깝고, 너무 낡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어느 순간이 되면 차는 선택한다. 내가 그것을 다시 달릴지 아니면? 이제 그만 달릴지.. 그래서 어떤 차는 10만마일에서 혹은 12만 마일이면 그것을 멈추려고 한다. 그런데 내가 이번에 산 차는 160000마일이나 탄 1996년산 그런 미국차이 이다. 낡았다. 그리고 곧.. 그것은 멈추고 싶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다시 팔려면 고생해야한다. 엄청나나 파워와 힘 그리고 느낌.. 이번에 나는 느꼈다. 누군가 날 위해 기도를 하고 있구나.. 왜냐하면 차가 고장났기 때문이다. 테스트 드라이브를 할 때 갑자기 시동이 들어가지 않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처음에 당황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오랜만에 티는 나지 않았지만 당황했다. 그런데 그것은 이 차가 나에게 다시 돌아오기 전에 제가.. 조금 아퍼요 그런데 새로운 배터리를 받으면 좀더 좋아질 것 같아요. 라는 표시였다. 그래서 나는 그것은 아직 나에게 오기 전에 주인에게 물어봤고, 그 주인은 자신의 장기를 때다 이 차에게 수여하노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새로운 장기를 얻은 차를 샀고, 그 차는 심장을 아주 거칠게 몰아시고 있다. 조금 겁난다. 왜냐하면 브레이크가 저도 조금 아파요 라고 말을 걸었기 때문이다. 끼익끼익 이것은 내가 조금 아픈데 혹시 고쳐줄 수 있어요? 라고 나에게 물어본다. 나는 고민을 해야한다. 그냥 좀더 아픈 것을 내버려 두어야 할까? 아니면 지금 고쳐 주는 것이 날까? 내 생각은 반반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브레이크의 고무축이 다 달아서 브레이크 안에 쇠로된 부분이 닫고 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 병을 고친다면 이 차는 다시 좋은 고무를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살을 가지고 있어서 뼈를 다치는 어리석음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조금 더 이 차를 위해 희생해야 할 것이다. 아주 적은 돈.. 20~30.. 한국에서 3~4만원은 정말 큰 돈이 아니다. 하지만 이곳은 아주 조금은 큰 돈이다. 그러나 나는 느끼지 못한다. 이것이 큰 돈인지 아니면 작은 돈인지? 아니면 나는 그냥 이 돈을 써야하는 것인가? 아니면 줄여야 하는 것일까?. 그것은 나의 상황이 부모님의 돈으로 아주 쉽게 미국에 놀러온 철없는 아이이자, 스스로 번 돈을 주고 차를 산 용감한 대학생이기 때문이다. 끼익.. 끼익.. 이 차는 낡았다. 하지만 1996년은 나에게 있어 14살이 철없이 방황했던 그런 사춘기와 같은 시절.. 그래서 나는 이 동생을 챙겨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한다. 내 사춘기처럼.. 담배도 피고 술도 먹고.. 친구들에게 미움사서 왕따도 당하고 맞고.. 아프고 대신 가끔 행복했던 그런 시절이 아닌 때로는 빠르게 그리고 느리게 다니면서 힘들지언정 심심하지는 않은 그런.. 그리고 가끔 연애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고 싶다. 안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