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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Portfolio759

할머니께서 79세 생신을 맞았어요 ~ 할머니께서.. 드디어 79세 생신을 맞이하셨습니다.생신잔치는, 샤브샤브 집에서 했습니다. ^-^최근까지 응급실에 가실정도로 몸이 안좋으셨는데..정말 다행 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이대로.. 저 결혼할때까지만이라도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할머니 올해 생신 축하드리구요, 내년에 팔순잔치가서재롱 많이 부릴테니깐 건강하세요.^^생신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 2009. 2. 9.
JK 기묘한 이야기 - 일본소설 .2 - 아마도.. 아마도..한 번도 본적 없는 어머니에 대한 꿈을 꾸었다. 하얀 옷을 입고, 기모노였나? 아니었던 것 같다. 그보다 단소한 옷을 입은 어머니가 내 볼을 한번 쓰다듬어 주시고 가버렸다. 차라리 나타나지 말지, 꿈에 나타나니 기분만 좀 더 이상하고, 봐끼는 것은 없다. “소스케, 오늘은 일찍 나왔네!”, “예 무라카미상, 아침에 날씨가 조금 흐리더라고요, 비오기 전에 조금 빨리 왔습니다.”, “그래그래, 잘했어. 오늘 왠지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날씨군.”, Jazz음악과 함께, 손님들이 한명씩 들어오고, 아침에 달여 놓은 코피는 한잔한잔 소진되기 시작한다. “덜컥”, “어서 오세요”, ‘음 소스케가 인사를 하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귀찮은 걸까, 아니면 아픈 걸까!’, “어떤 차로 드릴까.. 2009. 2. 6.
JK 기묘한 이야기 - 일본소설 .1 - 여기는 명동 2가 도교거리입니다. 20세기말 일본에 2차 세계대전 승리는 모든 식민지를 인정하기로 국가적인 협약을 맺게 되었고, 일본, 영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은 강대국으로써 거의 모든 세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나는 명동 2가 도교거리에서 코피 집을 하는 박철수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조선어를 잊어먹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특별하게 조선에 미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유언을 하나 남겨주셨습니다. “무라카미 너에 이름은 무라카미지만 다른 이름은 철수다. 박철수, 우리는 한양박씨 마지막 왕족 가문에 후예이자 너는 현재 남은 마지막 왕손 이다. 너에게 앞으로 2개 단체가 접근할 것이다. 둘 다 피해라. 하나는 너를 이용해 뜻을 품.. 2009. 2. 3.
천사와 악마?.. 감기.. 요 며칠.. 많이 아팠다..3일간 구토와.. 열.. 몸살..그 상태로 헬스를 등록하고, 40분에 런닝과..20분에 하드트레이닝.. 그리고 일을..그러다 어제 드디어 맛이 가버렸다.학교에서 집까지 택시를 타고 오면서..한강다리를 건널때 아름답던 불빛은 사라지고..그 아래 찰흑같은.. 강물만 보였다..차라리.. 그렇게.. 저녁 7시에 도착해.. 아무것도 안먹고 잤다.아침까지 쭉 그리고 점심을 먹으니 몸이 가볍다..지금은... 계란후라이가 먹고 싶다.. 독감 조심하세요.. ^^. 2009. 2. 3.
오랜만에 방문한 클럽 NB2 재밌었어요. ^^ 오랜만에 방문한 NB2그곳에 가니 내가 좋아하는작고 아담하고 귀여운 여인들이 100명 모여있었다. ^0^잭다니엘을 한잔마시고 계단으로 이루어진DJ앞에 나가서 덩실덩실 춤을 추다보면어느센가 나를 보며 웃는 여인들과같은 동작에 춤을 추고 있다.체력이 딸릴쯤엔 내려와 주위를 뺑그르르 돌면서 아릿따운 아가씨 팔언저리를 가볍게 잡고밀착해서 춤을 추기 시작하면,가끔은 싫어서 도망가는 분들도 계시지만계단에서 열심히 춤을 춘 보람이 있는지대부분 거절하지 않고 놀아 주신다.춤을 출때 느껴지는 여자 특유에 향과, 온기는클럽을 끈치 못하게 만드는 가장 큰 독과 같다.1명, 2명 가볍게 춤을 추다. 머리를 몇번 쓰다듬으면어느센가, 친구들이와서 다른곳으로 가자고 한다.그러면 고개숙여 인사하고 빠빠이클럽에서 번호를 줘본적 있지만.. 2009. 1. 29.
JK 기묘한 이야기 - 우렁각시 .6 - 다음날부터는 청소가 제대로 되어있다. 재판도 그럭저럭 다 마무리 되었다. 사람들 기억 속에서 거의 전부가 사라진 것 같다. 철거민들도 힘을 잃었는지, 더 이상 시위는 없다. 지금 시위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시민단체와 연합과 같은 곳뿐이다. 그들은 명분이 없다. 그리고 화재가 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나서주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그들도 먹고 살기 위해서는 그럴 수밖에 없다. 다 좋은데 배게 위에 올린 만원짜리 3장이 아직 없어지지 않고 있다. 일부러 가져가라고 올려 논 돈인데,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왜 그럴까? 돈이 너무 적나? 7만원을 더 올려서 10만원을 올려놓아 본다. 그리고 며칠이 더 지났다. 재판이 최종적으로 끝났다. 일방적인 우리에 승리 당분간 나는 일에서 빠지기로 했다. 언론에 너무 노.. 2009. 1. 28.
요즘은... 이런 취미 어때요? 요즘은 개인적인 취미를 만들고 있다. 그냥 자판기에 2배에 금액을 넣고, 1개만 뽑아 먹고남은 1개는 다른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남기고 나오는 것이다.내가 처음에 시작한 것은 아니고,미국에 누군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뒤에 지나가는 사람 10명에 비용을 대신 지불하고 떠나자, 그곳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며 행복해 했다는이야기를 들은 것이다.그이야기를듣고, 나도 꼭 다른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야지 결심했었다.나는 자원봉사를 해본적이 없다. 중,고등학교때는 봉사 대신 도서관에서 일했고, 봉사활동이라고는 해본적이없다. 그냥유니세프에 돈을 지원하고, 골수기증신청을 하고, 헌혈만틈틈히 할 뿐이다.무섭다. 마음을 줄까봐, 정말 책임질 정도로 잘해줄까봐.. 단지 그런건데,너무 무섭다.그냥 나만에 방법으로.. 다.. 2009. 1. 26.
JK 기묘한 이야기 - 우렁각시 .5 - 따르릉, 따르릉, 벌써 주말이다. 그러니 아침부터 어머니에 전화가 울리지, 오늘은 전화를 받아볼 예정이다. 매일 찾아와 밥을 하고 가는 여자가 도우민지, 맞선 상댄지 알아야 하니깐. “여보세요, 변호사 김석준입니다.”, “여보세요, 그래 어미다 웬일로 전화를 받았니..” 주저리주저리 결혼에 대한 강요가 80%, 이번에 하와이 놀러간 이야기 20%이다. “어머니 혹시 저희 집에 오는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아 그거 저번에 갔더니 하고 집을 귀신 나오게 하고 사는 것 같아서, 용역업체 통해서 한명 불렀다.”, “처음부터 조용히 밥하고 청소 같은 일만 해달라고 했으니깐 신경 쓰지 마”, 갑자기 다행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묘하다. 밥하는 솜씨나 맵시는 정말 맘에 들어 이런 부인이 있으면 했다. 오늘은.. 2009. 1. 25.
2009년 내 생일을 핑계로 역전에 용사가 다시 뭉첬다. 광문고등학교 시절친구들이군대를 다녀와서 다시뭉첬다. 현재 박사 코스를 밟고 있는 성열이와 경영을 전공하는 성준이공간디자인을 공부하는 성호와 나다.오랜만에 만나니 좋은 소식도 있고 나쁜소식도 있고.. 친구중 한명은 24살 나이에 대학 시간제 강사로 정식으로 계약했다는소식을 전해 부러움을 샀고, 다른 친구는 가족에 변고가 있어서 속상하기도 했다.고3 시절힘들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시간은 모든 것을 쉽게 만드는 것 같다. 예전에 모이면 항상 떡볶이나 고기만 먹었는데 오랜만에 철판 볶음집에 가서양많은 음식에서 질좋은 음식 변화한 걸 보니깐 우리도 나이가 든것 같다. 오늘 먹은 해물 + 스테이크 철판 볶음 비빔밥도 맛있었어요. ^^ 2009. 1. 24.
Joy 표.. 예술 작품.. 제목은 M 이다. Joy 표 .. 예술 작품이다.재료는 비밀 조금 있다 공개할 생각이다.예술가는 자신의 영감 10%와 다른사람에 인정 90%으로 이루어 진다고 한다.가끔은 미술관에 가서, 나도 저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하지만 그들은 벌써 인정 받았고, 나의 작품은 그저 장난 일 뿐이다.종이를 찢었다. 정신분열, 가로로 같은 방법으로 찢었다. 편집증갑자기 기분이 이상하다. 우울증 주위를 둘러본다. 애정결핍심리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 자가 진단한 결과이다.내 예술작품에 제목은..M재료는 휴지와 콜라다. 2009. 1. 24.
JK 기묘한 이야기 - 우렁각시 .4 - “2009년 1월 22일 강남 달동네 불법시위사건에 대한 피해보상 재판을 실시하겠습니다. 각 변호인은 사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존경하는 재판관님 현재 재판은 존재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이들은 1970년 광복이후부터 계속 살아 왔고, 기존 친일파에 재산에 대한 환수는 국가에서 담당해 왔습니다. 그런데 태한건설은 잘못된 방법으로 취득한 땅을 기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몰아내려 함으로써 갈등이 발행했고, 그 결과 이런 시위가 나타난 것입니다. 오히려 태한건설은 이들에 대한 피해 보상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건 국선 변호사에 솜씨가 아니다. 다른 로펌이 개입한 것 같다, 제판에서 이기면 50%에 수입을 가져 가는 대신 고급 변호사를 주는 방식으로 새로 시작하는 로펌에서나.. 2009. 1. 24.
JK 기묘한 이야기 - 우렁각시 .3 - 오늘은 반찬이 시원찮다. 아마 장볼 시간이 없었나 보다. 벌써 일주일째 누군가 차려준 음식을 먹고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음식이 이상하다. 마치 화를 내는 것 같은 투정을 부리는 듯 한 모습이다. 왜 그럴까? 어떤 게 불만인 걸까? 여태까지 단 한 번에 불평도 없었다. 혹시라도 너무 더러워서? 양말을 뒤집어 세탁함에 넣어서? 이유를 잘 모르겠다. 암튼 투정이 느껴지는 것은 확실하다. 오늘 로펌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 시위사태로 인한 피해보상을 전면 거부한다는 내용이 태한건설 쪽에서 전달되었다. 예상은 했지만 너무 강경책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가 심히 걱정되긴 하다. 일단 지시가 내려왔으니 사전 조사를 시작했다. 그곳에 머무는 거주자의 연명부와 가족사항, 직업, 수입등 거의 모든 정보가 정보원을 .. 200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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