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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World/- Joy CentralA

Joy go!! 막돼먹은 중앙 아메리카를 가다ㅏㅏ - 4. 코스타리카로 간다. 이별 여행..

by JoyKim 201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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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름뿐인 크리스찬이지만.. 그래도 이틀에 한번 정도는 혼자 기도를 한다. “제가 감당 있는 슬픔을 주시되 제가 감당할 없는 기쁨을 주세요. 그런데 이게 제법 먹힌다. 우선 어제 호스텔을 바닷가 근처로 옮겼다. 그러자.. 다시 여자 룸메이트가 5명이 생겼다. 물론 밤에 무언가 있는 인력은 아니지만, 최소한 밤을 같이 보낼 친구는 얻은 샘이다. 대가는 내가 가장 아끼던 해드폰이 .. 하고 부러졌다. 붙이려고 강력 접착제도 사용해 봤지만 바보짓을 해서.. 다시 떼었다 붙였다 2 했더니.. 너덜너덜해져서 붙지도 않는다. .. 그리고 오늘.. 내가 이야기에서 말한 귀엽다는 오스트리아 여자애가.. 옆에.. 6시간을 떠나야 하는 코스타리카 산호세로.. 가는 버스에 있다. 그런데.. 여자애가 너무 깊은 슬픔에 잠겨.. 아무런 말도 안하고.. 아파하고 있다..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처음 숙소를 갔을 그녀는 어떤 남자와 함께 자고 있었으니깐.. 물론 도미토리에서 매우 흔한 일이다. 그리고 그때는 몰랐다. 그냥 흔한 유럽여자 애인 알았다. 어제 새로 사귄 미국 남자애와 함께 다른 호텔로 옮겨간내가 사람을 좋아 때는 많은 이유가 필요하다. 첫째.. 귀여워야 한다. 무슨 행동이던.. 약간은 특유의 느낌이라는 것이 있다. 둘째 나한태.. 상냥해야 한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따위는 질색이다. 셋째.. 운명이 계속 엮기어야 한다. 기준은 없다. 특별한 장소에 있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원치 않음에도 두번 세번 만나면.. 그건 운명이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조금은 힘들어하고 아파 해야한다.. 그런데 이번에 신님은 그녀를 옆에 놓아주신 대신 엄청난 슬픔은 그녀에게 남겨놓았다. 사실 자신 없다. 말도 통하고.. 방금 이별하고 여자를 달랠 재주는 더더욱 없다. 차라리 어느 바나 클럽에서 듬북 취해서 만났다면, 무언가 이루어 졌겠지만, 이렇게 그냥 곁에 남겨지는 경우는 그런 사태는 가당치도 않다. 당장 6시간 뒤에 숙소를 어떻게 해야 친구 옆에 머물지도 확실치 않다. 그리고..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은.. 이상 하고 싶지 않다. 보카스 토로에서 코스타리카의 산호세로 가기 위해서는 워터택시를 타고 알미네이트로 나가서 창고롤라라는 곳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들어가야한다. 대략 8시간 정도 되는 거리 이다. 근대 생각해 보면 받는 것이 내가 뉴욕에 대농 민방에 있을 환이라는 사람이 남미 여자는 나올 대가 빵빵하게 나오고 다시 나올때도 빵빵하게 나오는 그런 줄지어 노니는 곳이라고 나한태 말했다. 그런데여기 오니깐 그런 따끈한 여자는 온대 간대 없고, 피부 검은 유럽 애들만 나다니고 있다. .. 유럽 애들이 나쁘진 않다. 지들끼리 볶아먹고 튀겨먹고 삶아 먹고 쪄먹고 하지만.. 날씨가 더운 덕분에 눈이 즐거우니.. 그래도.. 나한테 예쁜 에이시안 여자나 중미 여자는 한번 만나보고 가야 되는 아닌가 싶다. 참고로 친구들은 유럽 다녀오면 어디서 얻어오는지는 몰라도 거의 여자 명씩은 만나서 로멘스를 하고 오더라.. 암튼.. 지금 옆에 앉아서 자내고 있는 털만은 작은 새를.. 지금 보니깐 얼굴에도 솜털있다.. 수염인가??.. 암튼 어찌할 타이밍을 도저히 모르겠다.. 신이 보내시데 내가 쟁취해야 하거늘 아마 밤에.. 글을 이어 이나 왓더 뻐커 등이 달리면 안된 알기 바란다. 암튼 코스타리카에 가서는 산호세 근처에 온천 있다니깐 한번 가보고.. 태평양 부분으로 가서 마저 바다에서 놀면 어떤가 싶다. 생각에 코스타리카랑 파나마는 위험하지 않은 안전 지역이니 걱정 하지 말고 아무나 오면 되지 않나 싶다. 아마.. 7 후에 .. 니카아구라로 넘어갔다 조금 있다 엘살 바도르나 온두라스에서 여행을 끝내지 않을까 싶다. 어제 밤에 이스라엘 여자애가 나한태 생각도 없이 다니니 ! 라고 강도 얕은 비판을 들었지만.. 나는 내가 목표를 갖고 돌아다녀야 하는지 내가 사는지도 모르는 관계로.. 담붕간 덮어두고 살아 있는데도 마저 집중해야 하지 않나 싶다. .. 코스타리카로 넘어왔다.. 기찻길 하나 넘으니깐 바로더라, 와중에 같이 사진도 찍고 좋았는데.. 내일 아침 6 비행기로 떠난다고 한다. 센프란 시스코로.. 정말 이상한 내가 5 21일에 센프란시스코로 간다는 것이다. 만날 운명은 만나고.. 헤어질 운명은 헤어지고.. 사랑할 운명은 사랑한다. 여자는 귀엽지만.. 애교가 없다. 아마 나에게만.. :)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웃기게 끝낼 생각은 없다.

.. 결론은 대충 낮다. 부디 아니길 바라지만, 친구는 내일 아침.. 캘리포니아로 떠난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피임약.. 24개로 되어있는 작은 핑크색 약을 먹는 그녀.. 그리고 그녀들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 그리고 사랑하고 싶다.





파마마의 어느 골목을 헤매다..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이다..





누군가를 만나서..


조금 행복해 하다가.. 다시 외로워 졌다...


그리고 코스타리카로 떠나기로 할때는 다시 혼자가 ?映립ざ箚?..


너무나 아픈 마음을 잡아야 했다..


그런데 보트에서 누군가를 만났다..






내가 좋아하는 것 같지도 모른다고 이야기 한..


그 친구와 함께.. 의자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


점심을 저녁을 같이 보냈다.


신이.. 내게 행복을 준 만큼 그녀가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슬픔을 주고.. 바로 오늘 떠나는 .. 슬픔을 내게 줬지만..


나는 조금은 행복하다..



준비했고..


떠났다.. :)


안녕 ~ 우리는 만남과 함께 헤어짐을 준비한다.






여행정보.. 보카스 대 토로에 만고 타토라는 숙소가 어썸이라고 론리가 적어놨는데.. 거기 배드 버그 있다.


카사베레 라고 배타고 내리면 오른쪽 말고 왼쪽으로 가면 12.5불에 에어컨에 해변까지 달려 있는 비치에서 지낼 수 있다.


그리고 거기서 코스타리카로 넘어갈때는 알미네이터로 배타고 나와서 7불 주고 택시타고 카타쿨러로 넘어가야 한다.


거기 버스 안에서 12불에 표를 사면 산호세로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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