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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World/- Joy CentralA

Joy go!! 막돼먹은 중앙 아메리카를 가다ㅏㅏ - 7. 달콤함 물의 Ometepe

by JoyKim 201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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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잠을 4시간쯤 자고.. 오메테페라는 니카과라의 호스로 해변에 나와 비치에 있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은.. 비키니라인 제모는 어떻게 하지 였다. 다시 말하면.. 한번도 비키니 제모를 여자와 좋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암튼.. 오늘은 아주아주.. 죽을뻔했다. 아무리 쓸모 없는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해도 시간은 가지 않고.. 온몸은 하나를 언진 것처럼 무겁고 아프고 서러웠다. 물론 이렇게 원인은 내가 자초했다. 바로 쓸모 없는 화산에 한번 가겠다고 1200미터짜리 산을 거의 기어 올라갔다. 한국처럼 길이라도 다듬어 있으면 모를까 길도 없고 가이드도 원래 예정보다 1시간 20 늦게 와서 해가 뜨기 시작한 이후로 출발해 체감온도가 35도가 넘어갔다. 땀이 흐르듯 흐르고, 3리터나 준비한 물도 금새 마셔서, 가이드가 따로 챙겨온 물을 마시고야 겨우 살았다.. 라고 생각했다. 거기는 아주 쉽게 말해 정글이었다. 어느 만화에서나 나오는 그런 .. 개미 크기가 엄지보다 커서 개미 머리를 수술 후에 상처를 봉합하는데 쓰고, 빨강, 주황, 노랑, 파랑, 보라.. 가이드 말대로는 녹색 빼고는 도망가라니깐.. 그런 뱀들이 우기를 맞아 집을 옮긴다고 날리를 치고.. 원숭이가 가끔 와서 신음소리 내면.. 우리는 열심히 그것을 받아준다. 열대 우림의 원숭이가 머리를 치면 머리가 빠진단다.. 참고할 만한 정보인 .. 그리고.. 그리고.. .. 가이드가 벌집 같은 것을 박박 글자 드디어 작은 개미도 있구나 알았는데 그게 정글의 비아그라라고 혀로 핥아서 씹어 먹었다.. 순간 나도 아주 진지해졌다. 힘이라면 자신 있지만.. 지구력은 다른 무언가를 추구 있는 활력제가 되기에.. 2 3.. 이건.. 어제 스위스 친구와 포루트칼 느끼남, 더치 이쁘니 2, 존슨하고 이야기다. 물론 여기서 존슨은 존슨이 아닌 영국 출신의 어린 남자애다. 그렇게 어제 거의 아침 6시에 시작한 일정이 저녁 6시까지 이어져서 이동시간 포함하여 12시간의.. 그런 화산 등반 일정이 완성 되었다. 화산.. 그냥.. 그냥 가보고 싶어서 무리한 짖을 보았다. 그냥 여기서 가면.. 나중에 백두산 정도 있겠지만 당장 내가 내일까지 살아 있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어서 그냥 다녀왔다.1200미터에 가서.. 아래로 내려보니 다시 크레이터안에 호수가 있어서.. 절벽을 기어 내려가야했다. 이건 지옥이다. 손발이 오글거리게 힘들게 올라갔는데.. 다시 그것도 기어 올라와야하는 곳에.. 경험을 위해 내려가야 하다니.. 이것은 재앙이다. 하지만 죽을 같이 헐떡이던 몸이.. 어색하게 나마.. 움직여서 몇번을 미끄러져.. 내려가.. 호수에 섰을 때는.. 자리에는 미친 동양 애가 수영하러 화산 안으로 뛰어들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호수가 아니라 갯벌이라 60센티쯤 빠져서 겨우 기어서 나오는 멍청한 Duaaa… 있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지금은 웃지만 내일은 죽고 싶으리.. 역시 유쾌하게 자리에서 웃고 넘어갔지만.. 그렇게 5시간을 산등선을 넘어 다른 방향으로 내려와 집에 도착할 때까지 기분은 유격 훈련하러 왔는데 비와서 잘되었다 싶은데.. 그냥 바닥에서 굴러라 라고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었다.. 그러고 보니 작년에 예비군 갔는데 비왔는데 훈련시켰다. 이씨비 개시키.. .. 그건 공감 간다. 예비군은 굴러야 재맛이다. 참고로 나는 해외에 있어서 올해 예비군 안받는다. 하하하.. 암튼 오늘은 어제의 고생 덕에 온몸이 아퍼 죽을꺼 같다. 거기다 어제 네덜란드 이쁜이 2명까지 술자리와 저녁을 함께한 덕분에 각자 술을 꺼내 콜라에 시컨 마셨다. 여기가 럼의 생산지인 관계로 술이 아주 많이 싸다. .. 하지만 선택은 박카디.. 끝이 좋아야.. 사랑 받는 법이다. 나처럼.. 나는 아주 현명하게 뒤를 해결한다. 그냥 쭈욱 진행하는 방법으로.. 어제 술을 마셔서 그런지 밤새 섹스이야기만 했다. 남자 머리 속에 99% 섹스 이야기라고 하던데 내가 봤을 남녀가 모여서 이야기는 그것 밖에 없는 듯하다. 왜냐하면 어제 여자가 1명이나 많았는데.. 결국 3시간 동안 떠든 거라고는 섹스 채위와 여자가 섹스를 90% 거짓으로 반응한다는 것을 여자 입으로 직접 들은 뿐이니까.. 어제 나름 괜찮았다. 내용을 간출이자면, 더치 여가 이야기로는 독일남자 섹스 자신 있다고 자랑했는데 미쳐서 공중부양 섹스를 시도하다가 싸대기 때릴뻔했다는 .. 포루투칼 느끼남은 섹스를 Fuckme Fuck me 라고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거다. 독일어로.. .. 지가 Fuck 하는 입장인 뒤가 간지러운지 자기한태 달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관심없으니 넘어가자.. 스위스 걸은 그거 싫단다.. 아주.. 그래서 섹스 도중 멈추라고 이야기하고 다시 한다고 하니.. .. 자기 남친이 그렇단다. 나는 .. 강아지 형을 재일 즐긴다 정도 하고 이야기는 계속 됐다. ..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 하지라고 비웃듯 말하기에 .. 우리는 말로 안하고 몸으로 라고 말했으니 그런 알고 혹시 외국인 만나면 도망가라.. 내가 자꾸 남들이 안가는 오지로 숨어들어가는 바람에.. 한국에 대한 민폐가 크다. 왜냐하면 여행자는 국가를 간출여 말할 있는 살아있는 중거니깐.. 그래도 매우 이지고잉 척했으니깐.. 아마 노는데는 지장 없이 잘껴 것이다. 가끔 주도도 하니깐.. 내일 어디 간다고 들었는데.. 암튼 레이져 디스코텍이 있는 태평양 연한의 어느.. …. 라고 끝나는 지명으로 간다. 거기서 아마 3 있다가.. 코스타리카의 어느 정글에 생각이다.. 혼두라스로 안넘어간 것이 조금 후회도 된다. 여기가 조금 많이 지겨워서 .. 계륵 7일이 남았는데.. 여기는 .. 소리 사람.. 밖에 없다. 그것은.. 아주.. 달콤하지만.. 외로움을 떨치기에는.. 1% 달콤함도.. 없다. . 그리고 이렇게 호수로 비치를Sweet water.. 라고 한다. 영어.. 배우길 잘했다. 요즘 스페니쉬도.. 어느새 적응이 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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