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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Portfolio/- J. K 소설 ♧

JK 기묘한 이야기 - 2010년 성공한 20대에 Black & White Book (단편) -

by JoyKim 2009.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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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성공한 20대에 Black & White Book

Black Book

여러분 저는 탁월한 장사꾼입니다. 제가 말입니다. 학교에 껌10박스를 사가면 그 안에 껌이 20통 각 통당 5개 총 10박스×20통×5개=1000개 그걸 개당 500원에 팔았으니.. 정말 맨손에서 시작한 사업가라고 불러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 돈이 아쉬우면 유행을 주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학원에서 친구들에게 나눠 주라고 준 00학원 부채를 단돈 1000원에 판매해서 전교생들이 같은 부채를 들고 다녔습니다. 물론 권력을 가진 교사님들 또한 눈치 채지 않게 할 수 있었고요.

저에 첫 직장은 터키탕이었습니다. 정말 최고에 직장이라고 말해도 부족하지 않을 곳이지요. 예쁜 딸내미들도 많고 한번에 13만원 단골은 14만원에 서비스+1까지 방이 6개 시간당 70~80만원을 벌어들이는 이 사업은 하루 7시간씩 500여만 원을 벌어들이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습니다. 딸내미 60만원 사장님 30만원 제가 10만원 하루 50만원한달 1000만원 정도를 벌었습니다. 17살에 그 정도 받고나니 다른 직업은 눈에 보이지도 않더군요. 그곳도 관리하려면 참 머리가 많이 쓰입니다. 대한민국 사업하기 참 힘들더군요. 소방세다 각종 공과금에 단속 관리겸 CCTV유지비까지 참나 이래가지고 우리나라 사업하는 분들 먹고 살 수 있을지 조차 의심스러웠습니다. 1년이 지나자 저에게도 기회가 찾아 왔습니다. 카운터에서 관리로 봐끼면서 수익에 10%는 같지만 3,4군대를 겸임하면서 일해도 조금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번돈 쉽게 들어온 만큼 쉽게 나가더라고요. 월 3000만원 대부분은 유흥비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저희가 써줘야 지역경제가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도 동의하시죠! 하하하하 자랑할 것도 있습니다. 10%라고 들어 보셨나요? 텐프로 저도 쉽진 않았습니다. 처음 간 거야 형님들이 불러서 가서 먹고 나왔지만 술한병에 루이 14세? 14살짜리 술이 왜이리 비싼지 제일 싼게 250만원 딸내미도 등급별로 80만원, 70만원, 60만원, 50만원까지 대한민국에 예쁜 딸내미들이 대체 어디 있나 했더니 여기 다 모아났구나 했습니다. 하루 노는데 드는 비용이 평균 양주8병에 S급미녀 4명 2300만원정도 한 달 봉급과 맞먹어서 짜증이야 났지만 흐흐 거기 가기만 하면 아찔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자주 놀러갔습니다. 딱 고3때 그곳에 처음 갖고 이제 거기에 갈 능력이 충분한 제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하하하하

참 공부를 못했습니다. 그래도 형님들이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지방대라도 가라고 추천해 주시더군요. 저희 형님들도 다 대학졸업생 들입니다. 부산 D대학에 경제학과 저 또한 간판이라도 따 기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간판을 땄고 업소 또한 하나 받을 수 있습니다. 요새는 세상이 먹고 살만하니깐 밤에 신사가 된다는 친구들이 없어서 하겠다고만 하면 다 받아 주는 분위기입니다.

부산에 새로운 업소를 창업해야 된다니 정말 이름선정부터 홍보까지 많은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 믿고 따르는 동생들에게 이름 지어보라고 했더니 야매때 오니짱 이런 거나 짓고 있고 이것들이 대학물을 먹은 것들이 맞는지 참 한심했습니다. 물론 글로벌 시대에 맞는 명칭인건 맞지만 그런 제목으로 했다간 바로 단속 뜨고 초토화 될 겁니다. 그래서 결정한 네이밍은 두그두그두그두그 바로 기모찌! 기분을 좋게 한다는 일본어기도 하지만 왠지 김치를 연상시켜 한국적인 이미지까지 이런 네이밍을 하게 된 제가 천재라고 느껴진답니다. 컨셉은 바형태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물론 2차도 되고요 처음 시작은 딸내미와 바텐더 웨이터까지 14명에 가까운 인원을 동원해야 돼서 힘들었습니다. 아는 동생들로 매꾸고 딸내미는 근처 터키탕이나 휴게소에서 찾았습니다. 대학생이나 모델들도 많이 오더군요. 복장은 처음엔 섹시한 복장이 대세였지만 평상복을 입고 들어오는 대학생들에게 빠진 고객 분들의 모습에 감탄하여 평상복으로 맞춰 입었습니다. 나이는 고2부터 26살까지 뽑았습니다. 저는 여자가 가슴만 크고 얼굴만 희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막 뽑았는데 동생들이 여기가 우유 뽑는 곳이냐고 반대하더군요. 그냥 동생들더러 뽑으라고 내버려두니 연애 기획사 급으로 되더군요. 제가 일하는 곳에 스타는 일본인 쌍둥이 자매입니다. 무슨 구다사이라는데 암튼 별 이상한 이름이라고 생각하지만 3년째 최고에 인기를 달리고 있습니다.

자 여기서 저에 수익을 여러분에게 한번 공개해야겠지요. 하루수익은 2차는 딸내미가 다 먹고 하루 술값만 순이익 800만원에 옆에 딸내미들이 가는 모텔에서 받는 모텔비 매일 100만원 하루 900만원 하루 일당 10만원에 일하는 바텐더 1명과 웨이터 3명에 빼도 한달이면 2억원 물론 이것저것 땐 가격이고 세금부터 시작해서 잡비까지 포함하면 3억원 이상 벌었습니다. 물론 순이익은 또 저희 형님들에게 절반정도 들어가지만 지금 제 나이 24살 1억 정도 벌고 있습니다. 요즘 경제가 어려워서 조금 감소 추세에 있긴 하지만 원래 사행성 사업이라는 게 잘 영향을 받지 안치요. 기존에 관리하는 터키탕 3곳과 기모찌 동생들2,300만원까지 챙겨줘도 항상 풍족했습니다. 저에 차는 BMW7시리즈와 가와사키 그래도 제 나이 때 이러한 차를 몰 수 있다는 거 정말 자수성가에 표본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저를 건달이라고 욕할 수 있습니다. 분명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조금 위험할 수도 있고 법을 어기는 직업입니다. 독자 분들은 나중에 애들 보기 부끄럽지 않냐고 욕하실 수도 있겠지요. 저는 매달 버는 돈을 저금하지 않으려 해도 쌓여서 6억 원에 달하는 돈이 모여 있습니다. 이 돈으로 멋있는 카페하나 차려볼까 합니다. 아이는 아버지 직업을 번듯한 카페 주인으로 생각하게 되겠지요. 이런 방법으로 2개에 사업체를 운영한다면 저는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고 돈도 많이 버는 사업가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놀고 싶으면 바로 제가 경영하는 술집에 가면 되겠지요. 물론 공짜입니다.

제 나이 24살 통장에 모은 돈 6억 매달 순이익 1억 연봉 12억 부산역 앞 섹시 바에 사장이 접니다. 참고로 알아보니 9급 공무원 초봉은 90만원 대졸 신입사원 초봉이 평균 130만원이라내요. 직장 상사나 일로 인해 스트레스 많으시지요. 저희 기모찌는 항상 최상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려 있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저는 이시대가 만들어 놓은 나쁜남자 Bed Boy입니다.

White Book

10억을 벌었습니다. 이 광고 보셨습니까? 그 광고를 보며 혼자가 된 부인을 안타깝게 보시는 분들이 있었던 반면 한편으로 부럽다고 생각하신 분들 계실 겁니다. 사실 저도 부럽다고 생각한 한명이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이후 바로 직업세계에 뛰어들면서 저에 인생은 봐꼈습니다. 2년 3개월 10억을 모았습니다. 저에 통장과 부동산은 10억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에서 커다란 PC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20대 초반에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제가 자수성가하게 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저에게 이 방법은 더 이상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에 행운을 빕니다.

고3이 끝난 저에게 대학은 없었습니다. 아니 필요 없었습니다. 아버지 회사의 부도는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부유하게 자란 저로써는 더 이상 부유하게 지내지 못한다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다시 부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은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실질적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시작한 첫 번째 일은 잉크 충전소 이었습니다. 시급 3000원 한달 100만원 정도 벌 수 있는 알바생이었습니다. 거기서 저는 특별한 것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에겐 별게 아닐 수 있지만 저에게는 스페이셜하고 엘레강스하며 최고에 기회를 제공해 줬습니다. 저희 사장님은 대단하십니다. 잉크 충전소를 운영하며 H인터넷 업체에 전용선을 중계해 주는 일을 진행했는데 이러한 전용선을 깔면 사은품 제공은 기본이고 중계자에게는 20만 원가량을 때주는 H인터넷 업체가 가장 중요시 하는 일이었습니다. 사실 사장님이 왜 이런 일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한 달에 한건 혹은 2건 겨우 부업으로 할 정도로 하려는 사람도 없었고 크게 수익도 없었습니다. 근대 이상하게 사장님은 전용선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H인터넷 회사는 전용선 사업만 한 게 아닌 케이블 TV에 인터넷 전화까지 진출해 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묶어서 판매까지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제 슬슬 돈 냄새를 맡으셨나요? 전용선과 전화, 케이블TV를 같이 팔면 얼마가 될까요? 전용선 20만원+케이블TV30만원+전화20만원 합이 70만원입니다. 저에 한 달 알바비와 같습니다. 이걸 가게에서 월 2건만 중계하면 2배가 되어 저에 월급보다 많아지는 겁니다.

저는 고민을 했습니다. 나도 이 사업을 하고 싶다. 그런데 얼굴도 두껍지 못하고 말도 잘못하는 내가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 그러던 중 사무실에 컴퓨터가 고장 나는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인터넷이 안돼서 업무에 지장을 주는 일이었는데 바로 H인터넷 업체에 전화를 걸어 AS를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AS직원은 2틀이나 지나서 방문했고 화가 났습니다. 2틀째 저녁 AS센터 직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원래는 모래가 가능한데 이 근처를 지나고 있으니 지금 바로 가능하면 해주겠다는 내용이었는데 괜찮다고 하자 와서 바로 고쳐주고 갔는데 어찌나 일이 많은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오늘만 24번째 집이라 방금 들으셨습니까? 귀에서 땡~ 땡~ 땡~ 울려 퍼지는 맑고 고은소리 이것은 땡잡은 소리입니다. 저에 다음 직업이 이제 보이시죠? 만약 안 보이신다면 여러분은 공부를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열심히 아주 열심히.

자 여기서 돈 되는 이야기 하나 더해드리겠습니다. 저는 H인터넷 업체AS직원이 된 것이 아닙니다. H인터넷 업체와 제휴를 맺은 아웃소싱 업체인 외주 AS센터에 알바생으로 취직했습니다. 저는 왜 또 알바생이 되었을까요? 단기로 일을 하기 위해서? 아니면 능력이 안돼서? 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 알바는 안 좋습니다. 과거에 떡볶이 집에서 알바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해고당했고 아무런 대처를 할 수 없었고, 알바생인 저를 보호해준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처럼 알바생은 4대 보험도 안 되고 아무 때나 잘려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면 어떻습니까! 예전에 고등학생때 술집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단속이 돌고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았건 그곳에 사장님은 범죄자가 되셨답니다. 징역을 살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분명 범죄기록에 남게 되겠지요. 물론 저에게는 책임이 없습니다. 또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바로 세금을 내지 않는 다는 것 그것은 정말 큰 장점입니다. 월급쟁이에게 세금은 붕어빵에서 꼬리를 가져가는 것처럼 잔인한 짓입니다. 이처럼 몸이 건강하고 복잡한 것을 잘 못하는 저로써는 연말정산에 국민연금에 소득세까지 계산해야하는 정규직보다 비정규적이 훨씬 잘 어울립니다. 암튼 저는 고등학교 이후 한 번도 해고된 적 없습니다. 왜냐하면 조개구이가 유명할 땐 조개구이집에서 일을 했고, 핸드폰 판매가 뜰 때는 그곳에 있었습니다. 항상 제가 필요한 곳에만 있었기에 사장님들은 대우해 주셨고 필요 없는 기미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먼저 그만 두었기에 항상 대우를 받고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알바도 니즈를 타고 유행을 타는 것 이것은 성공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시 H인터넷 회사로 돌아가서 H회사 AS직원은 하루 20건 처리는 기본급 100만원과 추가근무에 대해서는 한집에 5000원씩 받는 조건으로 일합니다. 저는 하루 30건씩 150만원을 벌었습니다. 과연 저에 목적이 이전 알바에서 +50만원일까요? 그렇게 믿는다면 우후훗!입니다. AS직원하면 어떤 사람이라고 연상하십니까? 무언가 컴퓨터에 대해 전문가 일 것 같고 신뢰할 수 있는, 그런 이미지 아니겠습니까? 또 AS를 받아야 하는 분들에 마음을 생각해 보세요. 자제분들은 빨리 리포트 써야 되는데 혹은 게임해야 되는데 어른들은 자식들에 등쌀에 밀려서 부인들은 인터넷 쇼핑을 못하게 된 것에 다급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등장하는 AS직원은 그야말로 백마 탄 왕자의 모습으로 나타나 당당히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설치를 완료해 주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알바생인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수리 혹은 설치를 하며 간단히 한마디씩 던지기 시작합니다. 우선 인터넷 폰입니다. 국가에서 운영했던 K회사는 기본료 3000원에 국제전화가 분당 몇 백 원에 지방으로 전화를 걸면 수배로 비싸지는 요금이야기를 하면서 저희 H인터넷회사에 제품을 쓰면 3개월이 기본료 공짜에 인터넷 비용에 패키지 활인 20%가 된다는 이런 내용과 함께 만약에 3개월 안에 기본료가 나오면 명함에 있는 번호로 전화하시면 다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을 설명해 드립니다. 그러면 AS에 목마를 고객 분들인 보통이면 거절하거나 필터링 할 내용에 이야기를 끝까지 들으시다 점점 관심을 갖게 되고 그것은 판매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상품에 장점을 잘 알고 있어야 되며 그것이 진실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한곳,두곳 설치하다 보면 하루에 5~10곳 정도 설치하게 되고 하루 중계 수수로 인터넷 전화20만원+케이블30만원=50만원에 AS도중 추가 커미션을 받게 되어 하루 5곳씩 30일은 한 달에 2000만원에 수익을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돌은 1년을 일한다면 저는 1년 반 정도 일하며 기본 사업에 필요한 밑천을 만드는 것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쉬지 않고 일하며 놀지 않으니 돈쓸 일도 없고 생각보다 돈 들어오는 재미에 힘들지도 않았습니다. 또 저녁에는 시간을 쪼개서 평소에 관심 있는 게임에 대해 연구하며 어떻게 하면 게이머들이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소소한 인터페이스 개발을 생각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지식이나 직접 고치는 것은 못하지만 문제점을 발견해서 이렇게 봐 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은 충분했습니다. 또 게임 시나리오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기존에 있는 수많은 게임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조금 더 플러스해서 적어봤습니다. 원래 잘된 시나리오는 80%에 상투성과 20%에 창의력이 합쳐져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M으로 시작되는 회사에 600만원에 판매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아이디어는 저에 머리에서 나왔습니다. 여러분과 저에 뇌는 매우 똑똑합니다. 그리고 다양합니다. 그것은 돈이 됩니다. 1년 전 일본에 한 출판사와 6500만 원짜리 판타지 물에 대한 출판 계약을 했습니다. 이 책에 소득은 일본스타일에 맞는 소책자 형태에 출판물과 뛰어난 출판 제작자에 능력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힘든 일상 속에 생각한 소원을 메모로 남기고 그것을 책으로 적는 이것은 프로이드에 무의식 세계 이데아를 표현했고 그것을 에고(이성)와 슈퍼에고(도덕성)를 붕괴하는 내용이었기에 사람들은 이 책에 흥미를 느꼈고 그것을 구매하여 줬습니다. 제가 해서는 안 되는 모든 일을 책으로 적었더니 돈이 되다니 참 아이러니 하면서 기뻤습니다.

이렇게 돈을 모으니 저에게도 어느새 목돈이 생겼습니다. 이것을 임대금과 인테리어 비에 사용하여 드디어 PC방 사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PC방 주위에는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가 있어 손님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저희가게 앞에는 6차선 도로가 있었고 육교가 있었지만 아무도 이곳까지 오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간신히 임대비와 대출받은 돈을 막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길 건너 장사가 잘되는 PC방 사장님이 자기가 이제 다른 사업을 하려한다고 자기네 PC방을 구매하라고 했습니다. 음 사실 순간 넘어갈 뻔 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해본 만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이 질문은 수많은 과학자와 발명가를 탄생시켰고 저를 거지가 되는 것을 막아주는 질문이었습니다. 저에 가장 큰 지인인 누님은 공인중개사입니다. 그분은 제가 최소 자본금이 부족하지 않았다면 진작 길 건너에 가게를 내라고 추천했고, 저에 쓸데없는 자신감은 현재에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수준을 맞추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고민하고 있던 중 국가에서 공문이 도착했습니다. 교육관련기관 500m안에 존재하는 PC방을 포함한 모텔등 유흥업소의 설치금지 및 철거명령이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PC방은 과거부터 참 많은 규제가 따릅니다. 최근에는 금연석과 흡연석을 완전히 분리하라는 명령에 대 공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물론 천여만원이들 공사를 단돈 100여만 원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유리 값이 몇 백만 원인데 어떻게 가능할까? 라고 거짓말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좋은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저희 PC방에 90%는 렌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컴퓨터, 냉장고, 자판기는 물론이고 인테리어까지 2년 계약으로 이루어진 렌트입니다. 중간에 변경이 있을 경우 수리비 수준에 최소에 금액으로 변경이 가능하도록 한 계약은 부동산에 종사하시는 누님이 가르쳐 주지 않았다면 초기자본금이 부족하지 않았다면 선택하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그것이 무기가 되고 혹시라도 사업을 접을 경우 물건을 처리하기위한 2중 비용을 지불하지 않게 되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암튼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해 대책위를 가려는데 그 편지함에 하나에 편지가 더 와있었습니다. 그것은 국가에서 내려온 또 다른 공문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도로교통법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음주운전을 해도 법에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도로가 아니라는 이유라서 랍니다. 저희 PC방 앞에는 6차선 도로가 지납니다. 이것은 강과 같이 지역을 구분하는 선이 된답니다. 따라서 어떠한 법도 적용이 되지 않는 다는 내용입니다. 운7기3 이것은 사업에도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하하하하 지금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웃음이 나옵니다. 아 이 이야기를 빼면 PC방이 돈을 얼마나 벌길래 10억을 벌었는지 의심 받겠네요. 저희 PC방에 수입은 컴퓨터가 아닙니다. 바로 식품 판매에 있습니다. 캔 커피 하나는 500원에 판매되지만 원가는 130원입니다. 또 저희는 라면을 팔지 않아 쓰레기 비용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 군대 PX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 용기로 된 냉동을 판매했습니다. 캔과 냉동 이것은 전혀 쓰레기 처리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신 재활용으로 인해 수익이 발생하게 되지요. 저희 동내에 꼬마들은 한 달 용돈을 모아 우리 PC방에 와서 냉동과 함께 게임을 즐기다 갑니다.

2008년 현재 모든 빛을 해결하고 매달 꾸준히 수입을 창출해 10억을 벌었습니다. 2년 6개월 저는 다음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100억 현재 이미 프라다를 입고 아우디에서 나온 차를 몰고 있지만, 대학도 못나오고 영어도 못하지만 이미 부자이고 계속 부자일 것입니다. 토익 900맞으시는 분들, 4년제 계시는 분들 분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여기까지 희대에 장사치 착한남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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