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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Portfolio/-오늘의 구매

[Review] LG톤플러스 스튜디오(HBS-W120) 목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by JoyKim 2017.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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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고긴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회사 생활하며, 휴가 외에 일주일을 쉬어보는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이 평온한 연휴가 지속되니, 답답함을 느끼며 목밴드형 이어폰과 전동휠을 타고, 봄 여름 출근길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함께 동행한 제품은 LG전자의 톤플러스 스튜디오 입니다.



간단히 제품 설명 드리면


LG전자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17년 상반기 출시한 신상 제품인대 어느 시점부터 넥 밴드형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대,


그중에 자체 외장 스피커도 있어서 목에 장착하면, 머리로 바로 음성이 전달되는 제품 입니다.



간단히 보여 드리면, 




음.. 스타크래프트의 드론을 조금 닮은 것 같은 외형인대


기존의 넥밴드형이 이어폰만 있으면, 거기에 스피커가 추가된 모델로


오른쪽 물리 버튼을 활용하면, 이어폰과 스피커를 넘나들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왼쪽은 전원 및 통화 버튼이 있습니다. 



바닥면은 제품 정보와 2개의 외장 스피커 등으로 되어 있내요 (상단 2개, 하단 2개 총 4개로 장착되 있습니다)


이 스피커가 이 제품이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기도 합니다.




실제 장착 사진으로 설명드리면



첫번째 사진이 이전에 하만카돈 사의 에스콰이어 미니라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전동휠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휴대폰 거치대로 고정시켜야하고, 넘어지거나, 떨어지면... 10만원 때 스피커에 기스가 마구 생기는 형태 입니다.


]


갑자기 훅 들어와서 죄송하지만


이게 LG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목에 거치하면 스피커가 위로 작동하여 정확하게 음악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목에 거치하는 타입 답게 전동휠에 영향도 주지 않고,


사용하는대 무리가 없이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행 코스는 이수역에서 용산 LG유플러스 본사로 출퇴근 6.5Km 코스 입니다.





한강공원 코스 입니다.


여기가 진정한 블루투스 스피커와 라디오의 격전지로, 온갖 라이더(자전거, 스마트모빌리티)


분들이 각자의 스피커를 부착하고 주행하는 코스 입니다.


사람들이 소리는 나는대 어디서 나는지 몰라 처다보며 의아해 하는 모습이 재밌었습니다.

 




한강대교 코스 입니다.


여기가 주행 코스 중에 제일 불안했는대... (혹시 넘어지면 대형 사고 날까봐)


차 소리를 좋은 음악으로 커버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생각보다 폭이 넓어 자전거나, 전동휠 유저 분들 편안하게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리뷰는 그렇습니다.


외장 스피커의 소리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그런대, 목에 장착해서 머리의 귀로 듣기에는


생각보다 큽니다. 제가 전동휠을 탈때 주로 듣는게, 팟캐스트의 2시 탈출 컬투쇼인대..


음악이면 몰라도 목소리가 생생하게 듣는건 어려운 편인대..


DTS 음향 업체와 협업을 해서 그런지 매우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그리고 소리가 다른 방향으로 흩어져 민폐를 끼치지도 않아 오히려 넓게 퍼지는 스피커 보다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보완점이 있다면, 블루투스 페어링이 멈춘 상태에서는 주머니나, 가방 속에서도 괜찮지만


주행중일 경우 주머니 속에 있으면 전파 감쇄가 일어나 단선이 느껴졌습니다.


이부분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가 얼마나 전송률이 좋은지가 원인이 될 것 같아 애매하지만,


LG V10의 경우 해당 문제가 있으니, 조금더 수신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사이드백에 자크를 열어놓으면 단선이되지 않아,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론


 라이더(스마트모빌리티, 자전거, 보드) 유저에게는 이만한 제품이 없고,


스피커 음질, 장착시 활동에 자유로움이 LG 톤플러스 스튜디오의 최대 장점이니, 


구매에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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