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 World/- † Joy& India †

Kira Story Part1 키라는 여행을 좋아해 -인도 방랑기- 1장. 공항(?)무슨! 화개장터네!

by JoyKim 2006. 5. 6.
반응형



이곳은 델리 인도에 가장 번화한 도시 중 한곳이다. 인도는 무조건 가난하구 거지들만 있는 곳 같지만 이놈에 나라는 우리나라 인구 수 만큼에 1000만($) 장자가 있는 국가이다. 난 이 사실을 여행 출발 전부터 알고 있기에 기대를 하였다. 허나.. 홍콩을 경유해 인도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휴. 한숨이 새어나왔다 . 흠. 한마디로 전라도와 충청도를 가로지르는.. 화개 장터였다..
그곳에 입구에는 누군가를 마중하기 위해 택시기사들은 손님을 태우려고 정신없이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내 주위에 가득 찬 인도사람은 거친 물결이 되어 주위를 빠져나가기 시작됐다. 나는 혼란에 빠져 있다 나를 픽업 해주러 온 여행사에 가이드를 만났다. 그 주위에는 이미 여러 한국인들이 있었다. 그들에 표정도 얼이 빠져 있었다. 나는 무언가 잊어 버린 것이 있다는 생각을 하던 중 내 수중에 인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즉시 환전소에서 100달러를 교환했다. 나에게 쥐어진 돈은4400루피 들고 다니기 벅찬 돈이다. 우리나라에 어디에나 있는 메뉴인 백반처럼 인도에 가장 기본적인 음식인 탈리 이곳에선 불과 30루피. 약 150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나는 앞으로 일어날 이벤트를 모른 체 든든한 주머니를 믿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항에서 가이드와 숙소로 갔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