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a Story Part1 키라는 여행을 좋아해 -인도 방랑기- 3.인도에서 오래 살려면 걸어라.ㅋ

싸이클 릭샤

인도에 교통수단을 아시는가? 인도에 교통수단은 크게는 5가지 사이클 릭샤, 오토릭샤, 택시, 버스, 기차 등이 있다. 사이클 자전거를 계조 하여 사람을 태울 수 있게 한 이동수단으로 몸이 무거운 나로서는 굉장히 미안한 이동 수단이다. 다음 오토릭샤 이것은 오토바이를 계조해서 만든 차로 3발차를 생각하면 된다. 다음은 택시 인도에서 택시는 큰 도시에서만 잘 다니는 존재로 상류층만이 이용한다. 기차는 특집 편으로 한 번 더 소개하고자 한다. 내가 처음으로 이용한 이동 수단은 사이클. 인도에 모든 이동 수단은 흥정에 의해야 이루어진다. 처음엔 쩔쩔 맺던 나도 며칠 후엔 싸가지(?) 없는 인도식 흥정 법에 대하여 배우게 되었다.ㅋ 잠깐 보자! 저기 릭샤왈라(운전수)가 온다. me: Hey! ricsha(릭샤)! I want going new delhi railway station re(릭샤왈라): Okok! 이처럼 릭샤왈라들은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흥정을 하려 하지 않는다. 다른 외국인들은 도착해서 가격을 말하면 달라는 만큼 돈을 주기 때문이다. 흥정하는 존재는 한국인뿐 그래서 한국인을 싫어한다. me: How much? re: Own hundred rs(루피: 인도 화폐단위) 바가지다 아무리 도시이동이라지만 백반 3끼만 큼에 금액이 나오겠는가! 이넘은 내가 봉이라 생각하고 5배정도 바가지를 씌우는 것이다. me: bara! re: five zero! five zero! 사이클 인도에 하위 층이다. 이들은 영어를 모른다. 가장 기본적인 숫자도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이다. 어쨌건 벌써 반값이다. 정말 티내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ㅋ 난 가소로운 듯 다른 릭샤를 보며 외친다! me: hey! ricsha! re: what? three zero!! me: how much ~~~~. other re: two zero! 난 다른 릭샤를 타고 가버린다.ㅋ 인도에서의 흥정은 이렇게 한다. 다른 릭샤들을 불러 경쟁심을 유도한 후 타고 가버리는 것이다. 특히 어설픈 애교나 힌디어를 사용하면 더 바가지를 쓰는 지름길이 된다.(내가 많이 당했다) 이러한 릭샤왈라 왈라는 ~~하는 사람을 말한다.( ex)사진사는 카메라 왈라 ) 나는 이러한 릭샤왈라들이 여행자들에 말 듣지 않는 시종이라고 생각했다. 마치 반지에 제왕에 나오는 골 룸과 같다고.. 그가 보기엔 우리는 유혹에 덩어리다 우리 여행자들이 들고 다니는 돈은 그들이 평생 벌어도 나오지 않는 돈이기 때문이다. 우리 한명만 잘 처치하면 평생을 굶지 않아도 된다. 우릴 죽일 수 있는 용기가 없기에 바가지를 씌우거나 돌고 도는 방법을 쓰는 것이다. 가엽지만 괴심한것은 똑같다. 어쨌건 인도에 운전기사들에 바가지를 감당하기 위해선 성격이 나빠져야 된다는 것이다. 나도 사람 많이 버렸다 ㅋ 누가 무슨 말을 하면 거절 못하던 내가 언제라도 바라(싫다 우리 나라 언어 중 즐! 이거랑 비슷하다)라고 언제라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인도 이동 수단에 대한 이야기는 이쯤에서 접고자한다. 이동수단에 얽힌 이야기는 계속 될 것이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