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 World/- † Joy& India †

Kira Story Part1 키라는 여행을 좋아해 -인도 방랑기- 2. 인구 12억에 조난자.

by JoyKim 2006. 5. 6.
반응형


새벽 6시. 나에 손목시계는 진동하기 시작했다. 인도여행에 첫날임을 기억한 나는 벅찬 마음으로. 옷을 입구 나왔다. 내가 머무는 곳이 뉴델리역 앞 빠하르간지라는 여행자 거리엔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없었다. 나는 무엇을 할까 하다 인도 여행에 기차 예약이 꼭 필요 하다는 것을 생각하구 뉴델리 역으로 갔다. 그곳에는 우리나라 역사와 마찬가지로 거지들과 노숙자들에 천국 이였다. 나는 그들을 피해 예약 센터를 찾던 중 경찰을 만나게 되었다. 이 경찰은 나에게 외국인만을 위한 예약 센터로 가라고 하였다. 그곳에 오픈 시간은 8시 나는 기다리기로 하였다. 그것은 나에 첫 번째 위기를 가져온 행동이었다. 내가 역사에서 기다릴 때 인도에 사복 경찰로 보이는 한 사람이 다가와 나에 여행에 대해 물어보았다. 나는 그가 말한 질문에 다음 목적지를 말하며 이것저것 대화했다. 갑자기 그는 나를 여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 역밖에 골목으로 데려가기 시작했다. 구석으로 가자 Tourist Information Center 라는 관광 안내 센터라는 건물이 보였고 그곳 안에 벽면엔 험상궂은 인도 남자들과 벽면엔 힌디어로 적힌 말과 가격만이 적혀있었다. 그 가격은 상상을 초월했다 내가 머문 고급 숙소에 가격은 180루피 벽에는 내 10일치 숙박비가 적혀 있던 것이다. 나는 무언가 이상한 기류를 느꼈다. 만약 이곳에서 잘못되면 내 생명에 위협을 당할 수도 있을 것임을 본능적으로 느꼈던 것이다. 나에 마음은 급해졌다 인도 사람이 외국인을 건들 경우 돈만을 노리는 것이 아닌 사람을 죽인다. 외국인을 건들다 걸리면 종신형이기 때문이다. 나는 황급히 나를 데려온 경찰 본능적으로 가짜 경찰임을 눈치 챘지만 나는 그에게 내 일행이 많으며 이것들을 그들과 상의해 봐야 갰다며 나가려고 했다. 그러자 그들에 표정이 바뀌며 마치 날 잡아 두려하듯 일어났다. 나는 황급히 문을 밀치고 내가 왔던 길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다행이 여행자 거리에 도착했지만 나는. 내가 숙소에 위치를 잊어 버렸다는 것을 알았다. 난 게스트 하우스에 이름도 모른 체 해매며 여행자 거리를 다니자 주위에 거지들과 호객꾼들 소들은 나를 가만히 두지 않고 점점 지치게 만들었다. 이 철저한 혼자라는 외로움과 길 잃은 양이라는 것이 내 마음속에 직접적으로 다가오자 나는 울고 싶었다. 그러나 그것은 나에 자존심고 여행에서 패배일 뿐이었다. 그때 지나가던 한국인이 보였다. 어제 같은 여행사에서 픽업되었던 그분 난 그분이 가뭄에 단비처럼 반가웠다 나는 그분과 함께 숙소에 도착했고 내방에서 나는 한국에서 가져온 소주와 건빵 한 봉지를 먹으며 마음을 다잡고 잠들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