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살의 학생입니다
저는 잠꼬대가 좀 심하답니다.....
심한게아니라 도를 넘어설 정도죠..................... ... .......
친척집이나 친구집을 놀러가면 잠을자면서 잠꼬대로 욕을 한답디다...
잠꼬대 내용이 다 욕이라고 하더군요
인생에 무슨 불만이 그렇게나 많은건지............ㅡㅡ (남얘기???)
저랑 같이 잤던친구들은 저랑잘때 무섭다며 니때문에 놀래서잠도 못잤다며
무슨잠꼬대를 그렇게 생생하게 또박또박말하냐며
하나같이 저를 타박했습니다.. ㅠㅠ
자는동안 한 짓을 제가 어떻게알겠습니까..???ㅠㅠㅠㅠ
고등학생시절, 한날은 친구들이 저희집에 놀러와서 티비를보고있었고
워낙 잠이 많았었던 저는 친구들이 놀러와도 꿈나라 삼매경에 빠져있었죠
그런데 제가 잘자고있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친구들보고
"내만두 누가다먹었어!!!"
라고 냅다소리치더라는겁니다
깜짝 놀란 제 친구들은
"무슨소리하는데? 우리 만두안먹었다!"
라고 하자 제가
"만두냄새나거든!!!!!!............"
하고다시 폭 누워서 자더랍니다...
제친구들 어이상실................ -0- .......
이렇게 잠버릇을비롯 잠꼬대가 심한 저.
때는 작년 여름
학교방학이라 알바를 하려고 고향에 내려와있었어요
그때 여름, 자다가 경끼일으킬정도로 너무 더웠거든요
열대야도 심했구,
더군다나 저희 고향집은 에어컨이없답니다
오래된 선풍기하나 달달달 틀어놓고 잤었죠
더위를 참을수 없었던 저는 자면서 침대에서 혼자 짜증을내고
난리 블루스를추고 발광을하더니 침대에서 스르륵 기어내려오더랍니다
그땐 제 동생시험기간,
어느날처럼 다음날 출근을위해 열심히 자던 저를
새벽까지 공부하던 제 동생이 찍은사진입니다...
그 새벽마다 몇일동안이걸 찍어댄 제 동생도 대단하지만...
대체 어떻게 저런포즈로 잘수가있는건지.....
정말 설정이아니예요 저도 제가 부끄럽.....
그리고 엠피쓰리얘기가 자꾸나와서 하는말인데요
엠피쓰리 제동생이 들으려고 가져가려니까 막 성질내면서 귓구녕에 다시 꽃더라는
뒷얘기가있답니다
설정이라고 볼수도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은 그렇게생각하시구요
저는 설정샷올릴말큼 할짓없는사람도아니구요 ^^
아 그리구 저 실제생활할때도 저렇게 이상한사람아닙니다...ㅠㅠ
단지 정신세계가 좀 특이한것 뿐이지 사지멀쩡한 처자랍니다 ^^;
아무튼 별 쓸데없는 내용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톡커님들도 좋은하루되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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