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아침 출근하면,
엔터톡, 톡톡, 헤드라인 다~~아 -0- 보기전에는
절대 일안하는 20대 초반의 직장인입니다:)
진짜 톡 짱짱짱! 되고싶은데ㅜㅜ
쓸얘기는 없고, 요즘 말빨도 떨어져 재밌는 얘기도 제가 얘기하면 재미없고^^;
근데 이틀전 주말, 갱자~앙히 퐌타스틱한 분을 보게되서,
아!요걸로 톡 정말,진심,간절히 되고싶다~ㅜㅜ 해서 올려봅니다^^
이틀전 주말이니까 토요일이였죠..
주말마다 방콕을 일삼는 저이지만..
저번주말은 26일 생일을 맞아,(괜히 강조하고싶네요^^)
친구들과 조촐한 만남을 하고자 대학로에서 만났어용^^
대학로 뚜레XX(빵집) cafe에서 친구들과 케잌먹고 니글니글한 속을 달래기위해,
바로 옆에 아이스크림 가게서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다시 카페로 들어가려는데
사람이 급 많아져서~ 뭔일인가 싶어 들어가서 봤더니만,
아!커다랗고 새하얀 눈사람이 있었어요+_+
(눈사람에 비교해서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하네요ㅜㅜ)
그리곤 급흥분해서 "앙드레김이다+0+" 촌빨날리게 호들갑을 떠는 반면,
친구는 담담하게 어쩌라고? 반응^^;
얼른 핸드폰 꺼내서 찰칵!하는데 갑자기 옆에 있던 경호원이쳐다보길래
놀라서⊙0⊙혼날까봐 최대한 불쌍하게 자리로 돌아가 앉아서 다시한번 찰칵!했죠^^
나중에는 사진찍는 분이 많으니까 사진찍으라고 포즈도 취해주셨지만..
그거 찍으러갈려고 일어서기가 귀찮아서 그냥 포기했어용ㅎㅎ
앙드레 선생님은 직접 빵을 고르시고, 방금 나온빵도 한번 구경하시고~
그걸 본 친구가앙드레김 선생님은 갱자~앙히 자유로운 영혼같다고 한마디했습죠^^
요거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우선 뭐 올리고 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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