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evelop+㈜/- Comp▼Mar△137 아프리카에서 가장 잘 팔리는 폰은 블랙베리 비즈니스인사이더는 8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영화 ‘블랙베리의 아이들(BlackBerry Babes)’의 한 장면을 소개하면서, 한때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 기종의 하나였다가 추락한 리서치인모션(림)사의 블랙베리폰이 이 나라에선 '미친 듯이' 팔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기가 좋아 영화에도 등장할 정도였다는 의미까지 포함돼 있다. 보도가 소개한 영화장면에서는 여자친구 케이샤가 먼지 날리는 자동차공원에서 그의 남자 친구 대니얼의 가슴을 잡고 소리지르지만 대니얼은 다음 달까지는 사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것은 블랙베리폰이 두 남녀관계의 시험대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 리서치인모션의 블랙베리폰이 나이지리아에서는 미친듯이 팔리고 있다. 나이지리아가 이처럼 블랙베리폰 열풍에 빠진 것.. 2012. 12. 10. HTC 재고폭탄 수백억에 SKT-KT 진땀 우리나라 이동통신사 창고에 HTC 악성재고 3만여대가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짐 싸서 떠난 HTC는 ‘나 몰라라’인 가운데 SK텔레콤과 KT의 재고처리 고충이 진행형이다. 해당 제품들 중 그나마 신형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센세이션XL. 가격을 거의 받지 않다시피 해도 재고 줄이기가 갈수록 힘겹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가 보유한 HTC 제품 재고는 합쳐서 3만여대. HTC에 지불한 공급 가격 기준으로는 200억원치가 넘는다. 계약상 HTC가 반품을 받지 않는 물량이다. 지난달까지의 재고 처리는 비교적 선전한 편이다. 지난 8월 HTC의 한국지사 철수 당시 7만여대였던 재고를 SK텔레콤-KT가 3개월 동안 반 토막으로 줄였다. 약정 조건으로 할부원금을 거의 받지 않는 프로모션은 당연한 .. 2012. 12. 10. [`거꾸로 가는 혁신` KT가 흔들린다] <상>일할 맛 안난다…낙하산 배치에 KT 휘청 KT가 흔들린다. 이석채 회장이 진두지휘하는 강도 높은 개혁과 혁신이 4년째 지속됐다. 하지만 KT의 성장 정체는 여전하다. 혁신 피로감도 곳곳에서 노출된다. 조직과 인사를 둘러싼 잡음도 갈수록 커졌다. 스마트 혁명 시대에 개혁과 혁신이라는 담론에 KT 임직원 모두 수긍한다. 하지만 방법론에는 회의적이다. 경영진이 혁신을 모토로 분사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지만 성공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투자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당장 이달 초 단행된 임원인사에 대한 평가도 냉소적이다. KT 본연의 체질 개선을 위한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재 발탁이 아닌 제 사람 챙기기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 지난 4년간 경영진의 혁신 행보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괴리감과 회의감이 공존한다. KT가 흔들리면.. 2012. 12. 9. LGU+ “아이폰5 인기, 舊카시오와 비슷 “아이폰5는 신규 고객보다 기기변경 수요가 많다고 생각한다.” 노세용 LG유플러스 네트워크본부장은 7일 대전 유성구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경쟁사들의 아이폰5 출시에 대한 대응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이폰5는 과거 LG텔레콤이 출시했던 카시오 제품과 고객 반응이 유사하다”며 “당시 카시오 제품은 100만화소급 카메라와 디자인, 디스플레이 등에 장점이 있었고 이를 구매했던 이용자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카시오폰을 기다렸다. 하지만 다른 폰들이 이를 극복하면서 카시오폰 공급에 대한 매력을 희석시켰다”고 설명했다. ▲ 애플의 아이폰5 노 전무는 “3G하고 4G의 이용자 패턴은 크게 다르다”며 “LTE 트래픽의 평균 데이터 이용량은 2.5GB를 넘어서 3GB에 육박하고 있지만 이 이용.. 2012. 12. 9. [콘텐츠 빅뱅시대 온다] 개방·협업 투트랙 전략 편다 - 통신사별 콘ㄴ텐츠 개방 협력 현황 이동통신사들의 콘텐츠 확보 전략은 '개방(Open)'과 '협업(Collaboration)'이 양대 축이다. 구성원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벤처와 같은 개방적 사내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병행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콘텐츠 전문 자회사인 SK플래닛 출범 이후 개발자와의 공생을 통한 콘텐츠 확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SK플래닛의 핵심 서비스인 'T맵' '싸이월드' '멜론' '호핀' '11번가' 등의 개발 노하우(API)를 신규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에게 한꺼번에 공개했다. SK플래닛의 개발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T아카데미' 또한 콘텐츠 확보의 주춧돌이다. T아카데미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가정주부, 1인 창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지금까지 총 2만4,000.. 2012. 12. 9. 아이폰5 KT와 SK 개통 행사와 개통 결과 아이폰5 구매를 기다린 소비자들은 전날부터 수십명이 매장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고, 아이폰5를 출시한 SK텔레콤과 KT는 누구랄 것도 없이 개통행사를 가졌다 SK텔레콤은 7일 자정부터 추첨을 통해 뽑힌 150명의 고객에게 아이폰5를 개통해주는 이벤트를 가졌다. SK텔레콤은 150명 고객과 동반 1인을 서울 논현동 복합문화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에 초청해 자정부터 개통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6일 오후 10시부터 7일 오전 3시까지 '퍼펙트 콘서트'라는 주제로 공연을 열었는데 에픽하이, 구준엽, 허밍어반스테레오, 달샤벳 등 유명 가수들이 나와 열기를 북돋웠다. 특히 행사장에는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제작한 아이폰5 전용 케이스가 담긴 투명 금고를 설치, 비밀번호 두자리를 맞힌 고객들이 가져갈 .. 2012. 12. 9. 카톡같은 차세대 통합메시지 `조인` 다음주 출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가`카카오톡'에 맞서 차세대 통합메시지 서비스를 이르면 다음 주 시작한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지 않아도 가입 통신사에 관계없이 카카오톡처럼 즉석 채팅 등을 이용할 수 있는 `RCS(Rich Communication Suite)'를 다음 주 중 출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름은 `조인(joyn)'이다. 조인은 세계 이통사들이 협력해 개발한 RCS에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정한 공식 브랜드다. 3사는 현재 RCS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 준비를 끝낸 상태다. 요금 부과 방안을 확정한 뒤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하면 바로 상용화할 수 있다. 상용화 초기 3∼6개월 동안에는 RCS를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 2012. 12. 8. SKT- KT `아이폰5 대결`…LG유플러스 `방어막 쌓기` 오는 7일 아이폰5 발매를 앞두고 KT와 SK텔레콤의 ‘자존심 대결’이 시작됐다. 아이폰5는 전작에 비해 혁신 요소가 부족하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연말까지 대기수요가 150만~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폰5는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를 지원해 통신 3사의 LTE 전략에도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아이폰5 고객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전체 이동통신 시장 판도에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과 KT의 아이폰5 공세에 LG유플러스가 어떻게 대응할지도 관심사다. ◆SKT 멀티캐리어·KT 와이파이 강점 아이폰5 단말기 가격은 통신사별로 차이가 없다. 따라서 KT와 SK텔레콤은 통화품질, 요금제, 중고폰 보상 등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멀티캐리어(MC) .. 2012. 12. 6. LG유플러스, 경쟁사와 공방 벌어져 LG유플러스가 새로 시작한 롱텀에벌루션(LTE) 비교 광고를 놓고 경쟁사와 공방이 벌어졌다. 광고에는 LG유플러스의 `SVLTE` 방식이 경쟁사의 `CSFB` 방식보다 우수한 기술로 묘사됐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LTE 시대를 맞이해 달라진 통신환경 음성통화에 대한 광고 3편을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LTE 바로알기`라는 콘셉트의 광고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전화가 오면 데이터망이 3G로 바뀌는 LTE가 있다` 편이다. LG유플러스는 광고에서 U+LTE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오면 데이터망이 LTE로 유지되는 데 반해 경쟁사는 데이터가 4G에서 3G로 통신망이 변화되는 것을 보여줬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사용하는 SVLTE와 SK텔레콤과 KT가 사용하는 CSFB 방식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2012. 12. 6. 현대카드의 외식 빅데이타 분석 결과 남성이 여성 보다 커피전문점을 더 많이 이용한다. 카페를 차리려면 인천을 가라. 크리스마스 이브엔 강남은 양식, 홍대는 술‥’ 현대카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9월까지 950만명 회원들의 카드결제정보를 활용해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분석했다. ‘현대카드x빅데이터(HYUNDAI CARD x BIG DATA)’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선정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유용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외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의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진화된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된장녀? 사실은 된장남 커피전문점은 여성이 주로 찾는다는 사회적 통념과 달리 실제로는 남성의 커피전문점 이용 금액이 여성보다 40% 이상 높았다. .. 2012. 12. 5. [뉴시스아이즈]LG유플러스 가입자 1000만…'이상철 리더십' 통했다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LG유플러스가 4G(세대)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유치전에서 앞서가면서 지난달 28일 이동통신 가입자 1000만명 시대를 열었다. ‘만년 3위’ 꼬리표를 떼기 위해 LTE 시장 공략에 승부수를 던진 이상철 부회장의 리더십이 통했다는 평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997년 10월 이동전화서비스를 시작한지 14년 10개월 만에 이동통신 가입자 1000만명을 기록했다. 매달 평균 7만5000명씩 가입자가 늘면서 지난해 말 939만명에서 61만명이 순증한 것이다.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는 약 326만명으로 460만명을 넘어선 SK텔레콤의 뒤를 쫓고 있다. LG유플러스의 LTE가입자는 전체 가입자 중 31% 이상에 해당한다. LTE 가입자 비율이 17%인 SK텔레콤, 11%.. 2012. 12. 4. LTE, 효자인 줄 알았더니'…LG유플러스 수익악화 가슴앓이 유플러스가 매출과 ARPU(가입자 당 평균 매출)를 꾸준히 늘려가면서도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깊은 고민에 빠졌다. 또 부채비율이 갈수록 상승하는 등 재무건전성마저 악화돼 체질개선에 압박을 받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올 3분기 매출 2조8천362억원, ARPU 3만5천312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9%, ARPU는 16.5%가 늘었고, 지난 2분기에 비하면 매출이 1% 증가에 그쳤지만 ARPU는 20%나 오른 수치다. 올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1.1% 늘었고 ARPU는 32.5%나 증가해 올들어 매출과 ARPU의 성장세가 뚜렸하다. LG유플러스의 매출과 ARPU가 이처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건 LTE 가입자 확보경쟁에서 우위를 지켰기 때.. 2012. 12. 4.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