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 인모션 V5F 전동휠 사용기 ~

아무리.. 인터넷의 후기를 찾아도..

찾을 수 없는.. 

인모션 V5F 모델을 손수 구입해서.. ㅋㅋㅋ

후기 등록합니다.

아무리 찾아도.. 후기가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1번.. 경쟁사에서 좋은 휠이 많다! 

인모션 V5F가격이 96만원 인터넷 할인을 받으면 80만원 중반까지 구입 가능한대...

그 가격이면.. 나인봇 S2 모델이나.. GOT시리즈, MCM, IPS 시리즈 등..

14인치 대역에 왠만한 모델은 다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나인봇을 제외하면, 대부분 이동 거리도 길구요!

그리고 조금만 더하면 16인치 대역에 킹송 정도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2번.. 인모션에서 히트한 V3모델 후속으로 V5가 나왔지만..

V8이 거의 몇개월차로 출시되며.. 그것도 압도적인 스팩과.. 30만원 정도의 

가격차로 출시하며 인모션 구매자들 또한 V5가 아닌 V8로 갔습니다.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V5F 모델을 구매했고,

아래 후기를 적으며 왜 이 모델을 선택했는지 후기 적어 보겠습니다.

인모션 V5F의 외관 모습입니다.

흔히 알려진 나인봇 시리즈와 외관은 비슷하지만

뒷면 모습인대, 앞면에 헤드 라이트가 별도로 부착되 있어..

야간 주행시 안전하게 탈 수 있게 되있습니다.

저는 기존에 V3 Pro 시리즈를 탔기 떄문에 이 헤드라이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출퇴근 용도로 사용시.. 해가 지고 전동휠을 타고 한강을 달리면..

정말 위험 천만한 일들이 많습니다.

한강 시민공원 자전거 길이 평지 같지만 가다보면 파인 곳도 있고,

움푹 내려안는 지형도 있고.. 14인치 제품이다보니 작은 돌이라도 밟으면..

생각보다 충격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라이트로 비치고 가야하는대..

나인봇S2를 사려다.. 못산 이유중 하나 입니다.

 

V5F에 기본 제공되는 케이스와

케리어, 그리고 제가 구매한 휴대폰 거치대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거치한 모습입니다.

일단 구성해봤는대 얼마나 안정적일지는 달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케이블 타이를 달까 이런 생각도 하고 있구요.

스피커를 비싼걸;; 해서 떨어트리기라도 하면.. 마음이 짠할 것 같내요. ㅠㅠ

이건.. 유플러스 모바일라우터 입니다.

KT 에그 같은 건대.. 전동휠을 타며;;; 폰으로 인터넷을 할때 써볼까 하고 달아봤는대 ㅎㅎ

위험해서 자제해야할 것 같습니다.

V3탈때는 워낙 안정적이고 속도도.. 느려서... 간단한 카톡 답장은 했거든요 ㅎㅎ

사실 겁을 많이 먹었습니다.

누군가 말했줘..

투휠을 타면.. 원휠은 못탄다고.. 

딱 30분 걸렸습니다.

아.. 지저분하게;; 기스 방지 스티커 괜히 붙였내요..

안넘어져요..한번도.. 그냥. 10분 적응하고.. 20분.. 회전하고

30분.. 돌아다니면 감 다 찾습니다.

그런대.. 투휠보다 원휠이.. 노면을 정말 안타내요..

처음에는 균형잡느라고 고생했는대 적응하니깐.. 투휠로 어려웠던 코스들이..

아주 안정적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매력 있내요 ㅎㅎ 

옆면 사진

앞면 사진 입니다.

얇고.. 이쁘고.. 좋습니다.

홍대에서 서강대까지 한바퀴 돌아봤고... 

속도나.. 힘이나 이런 부분은 문제가 없었는대...

낮지만 갑파른 언덕길을 오르고..

다시 아래로 내려가면서 브레이크를 밟으니..

전동휠이 뒤로 들리면서..

급히 뛰어내렸습니다.

브레이크를 밟던 중이니.. 문제는 없었지만

놀라서.. 진단 기능을 사용해보니..

모터 드라이버 보드 오류라고 합니다.

이게 뭔가요.. 사자마자 처음 탔는대...

낮은 언덕길 올라갔다.. 내려가는길에서.. 브레이크 밟을때 이런 오류가 생기는건..

이 부분은 인모션에 물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낮지만 갑파른 언덕길을 오르고..

다시 아래로 내려가면서 브레이크를 밟으니..

전동휠이 뒤로 들리면서..

급히 뛰어내렸습니다.

브레이크를 밟던 중이니.. 다치지는 않았지만

놀라서.. 진단 기능을 사용해보니..

모터 드라이버 보드 오류라고 합니다.

이게 뭔가요.. 사자마자 처음 탔는대...

낮은 언덕길 올라갔다.. 내려가는길에서.. 브레이크 밟을때 이런 오류가 생기는건..

제가 무리하게 언덕을 올라 저에 안전을 위해 기계를 안정시켜야해서 

 작동한 보호 장치라면. 할 수 없고.. (과열 문제는 발생할 수 있으니깐요)

인모션에서 초기 불량이다라고 판단되면 대응을 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인모션이 저의 경험으로는 대응을 잘 해주시는 회사 입니다.

몇일 전에.. 인터넷 몰에서 인모션 V5F 처음 주문했을때 색상이 잘못들어왔었는대..

인모션에 연락드리니 당일 홍보팀 팀장님이 집으로 봐꺼 주시더라구요.

작은 회사지만 그래도 정당한 항의에 대해서는 지원을 성의있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달리는 모습 입니다. ㅎㅎ

내일 아침 조금 일찍 일어나서 회사까지 타고가볼 생각 입니다. 

그럼.. V5F의 스팩을 제 점검 할 수 있겠줘..

30키로 주행가능, 25키로 최대 속도 :)..

제가 다니는 회사와 집 간의 거리는 왕복 14키로니..

베터리랑 속도를 점검해볼 생각 입니다.

참고로 이게 제가.. 인모션 V5F를 선택한 이유 입니다. ㅎ

제품에 목적이 있는대.. 저에게 50키로 거리를 가면 무슨 의미가 있고..

100키로 거리를 가면 무슨 의미가 있겠나요..

그보다.. 시속 24키로가 일반적인 자전거 최대 속도 인대..

요즘 나오는 장비들은.. 30~40키로가 나오던대.. 

만약에 자칫하면.. 전동휠 타다.. 속도.. 조심하새요. 기계적으로 안막으면 

속도는 무감각해집니다. 운전하며.. 옆에 차 따라가면 금새 160이에요 ㅋㅋㅋ 제가 그렇다구요.

제발.. 위에 같은 오류가 발생해서 안다쳤으면 좋겠내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V3잘 탔던 마음으로

후기 남깁니다.

재미있게.. 기쁘게.. 행복하게.. 휠과 이 아름다운 가을을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

- 주행후기 !

아침에 안전하게 한강 라이딩 해서 출근했습니다.

네이버 지도로 7키로 거리인대.. 동일 루트라도 

전동휠 측정 기준 12키로 왔다고 하는대;; 베터리가.. 43% 남았내요..

아 집에.. 타고 가도 될지 엄청 걱정 되내요! 한강에서;; 끌고.. 택시탈까봐

90키로에 183키 인대요. 다른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