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LG전자 로보킹 로봇청소기 VR6360 사용 후기

자취 11년차 .. 2년 정도 사용한 LG전자 로봇킹 로봇청소기에 대한 후기 올립니다.

음.. 총평은 먼지는 정말 잘.. 어디선지 모르겠지만 일주일정도마다 쓰레기통을 비울때마다

잘 모아온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집에 저 밖에 안사는데 뭐 이렇게 먼지가 많이 났는지 이런 생각도 들었구요.

창문도.. 닫고 다니는데.. 흠... @.@

암튼 로봇청소기 안에는 항상 가득차있었고..

저를 만족스럽게 했습니다.

그리고 자동 충전 기능은 청소하고 자동으로 충전기로 들어오는 기술 입니다.

이게 로보킹 본체 구요...

이 친구가 빨빨 거리며 돌아다니며 먼지를 줏어 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함정이 시작됩니다.

저는 로봇청소기를 거진 하루에 1번 씩은..

자동 충전 창구에 돌려 놔야했습니다.

왜냐하면.. 전선이 양쪽 날게에 

 걸리든 (6만원짜리 노트북 어답터도 끊을정도로 힘은 좋습니다)

러그를 청소기가 흡입해 중간에 멈추던지...

가운대 흡입구가 머리카락을 흡입하다가 동글동글 말려서

더이상 쓰레기를 못 퍼온다던가.. 등의

함정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

이 로봇청소기는 양반이라..

청소를 하기 전에 바닥에 전선도.. 

러그나 발수건도. 어떠한 로봇청소기 보다 크지 않은 장애물이 없어야하고

머리카락도 제때 안비워주면

힘을 못쓴다는 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제 손으로 청소하기 싫었고..

그래서 열심히 자동 충전기에 발로 가져다 놓았고

일주일 내내 쓰레기를 모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참고로.. 자동 충전기에 알아서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면..

기뜩하다는 마음이 절로 들 것 입니다. 일주일에.. 1번정도는 성공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