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미 중고나라로 이별했지만.. ㅎ 그래도 VR에 대한 기록을 남깁니다.
제 첫번째 VR은 소니 HMD-T2Z모델로
100인치 화면을 보여주던 모델 입니다.
그 당시 실구매가가 80만원 정도 됬고..
한국에는 이상하게 잘 안팔아서 구하기도 어려웠었습니다.
불과 3년만에 최근 오큘러스등 VR이 갑자기 뜨고 있는대요.
그중 KICKSTART에 올라왔던 유명 VR인 중국의 ANT-VR과 관련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아 타오바오를 통해 구매했습니다.
기본 박스 입니다.
차이나 포스트를 통해 택배로 받았고, 구매가는 27만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배송비가 3만원 정도 @.@
그래도 시중 VR과 동일 SPEC인대 저렴합니다.(대륙의 힘)...
이어폰과 공기 청소하는거 정도 들어있습니다.
이게 실물 사진 입니다.
안쪽 렌즈 구간인대..
이게 참 기묘합니다.
저가 상품이라 그런지 먼지가 아주 잘들어가게 구성되 있고..
유리 렌즈를 마음대로 분리하고, 안에 청소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착용감이나 시아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아래 플라스틱 부분 보이시나요?
시력을 아래 플라스틱을 앞뒤로 조정해서 맞추게 되있습니다.
사용감은.. 나쁘지는 않은대
3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VR의 고유 문제점.. 멀미 현상입니다.
XBOXONE으로 어세씬크리드 하면.. 30분만 해도 토할 것 같습니다.
보이고 안보이고를 떠나 토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자막이 안보입니다.
왼쪽과 오른쪽 그림을 합치다 보니.. 쉽게 3D는 구현하지만..
자막은;; 아무리 해도 안보입니다.
마지막으로 .. 영상이 눈앞에 구현되다보니 타는 냄세가 좀 납니다.
이건 ANT-VR특성입니다. 소니껀 고가여서 그런지 괜찮더라구요 ㅎㅎ
암튼.. 재 생각은 오큘러스도.. 멀미를 이기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람의 뇌는 쉽게 속이지만.. 그것에 적응하는대는 항상 오래 걸리니깐요..
하지만 계속 시도하다보면 영화속 세상이 오겠지요 :)
이상 후기 였습니다. 굳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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