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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World/- ㉿Joy&Corea㉿

[리뷰] 포르테쿱 2달간 운행기 :)..

by JoyKim 201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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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2014년 4월 개인적으로는 두번째차.. 한국에서는 첫번째 산 차를 타고 다니며 느낀 점을.. 
공유합니다.


참고로 첫번째 차는 아이다호에서 몰던 머큐리세이블 이었구요, 3600CC급에.. 대형차였습니다.

이번에 산 차는 기아에서 나온 포르테쿱이구요.

그냥 젊었을때 꼭 문2개 달린 차를 타고 싶다는 이유로 사게 됬습니다.

원래 제네시스 쿱을 살려고 했는데, 모라그럴까.. 저같이 큰 덩치에.. 안어울리기도 하고,
약간 제비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묵직한 놈으로 골랐습니다. ㅎ (개인의 취향입니다.)

구매할때 조건은 딱 두개였습니다. 썬룹이 있고 하얀색이면 됬습니다. 


그래서 입양한 친구가 이 친구구요 :)..

그냥 묵직한 주먹과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포르테 쿱은 앞모습보다는.. 뒷테가 이쁜 것 같내요.


내부 구성입니다. 하이패스 룸미러가 들어있고, 스포티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들창코 같은 앞모습은 화사한 제 외모랑은 어울리지 않아요. 

포르테쿱의 외모가 불독 같다면, 제 외모는... 스피츠에 가까워서.. 

저의 아이덴티티를 충분히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긴 합니다.

 
차가 있다는건 삶이 확장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있을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제가 좋아하는 물보러가기도 자주 할 수 있고,

캠핑도 갈 수 있고,  별도 볼 수 있고,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차에서 뽀뽀도.. 마음 것 할 수 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0.....


그래서 지금 산 차가 약간 부족하지만 만족하고, 잘 나가주는데 감사하고 있습니다. ㅎㅎ

성능 주행기 궁금한분들을 위해 살짝 적으면.. 140까지는 무난하게 나가고,

도로가 별로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승차감은 엄청 좋지는 않습니다. 

천천히 빨라지는 타입은 아니고 툭툭 튀어나가는 타입이고, 대신 밟는 느낌이 나고,

사운드 시스템은 엄청 잘되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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