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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남친은 사귄지 4년좀 덜됬어요,.,.
오래사귄게 아닌가...
암튼
저희 일상은 이래요..
전 학교가구 남자친구는 근무하면서 오전시간 보내고
전 끝나면 과외알바를 하거나 집에서 죽치거나
남자친구는 피씨방에서 죽치고...
옆동네라 멀지도 않은데 저는 가끔 그동네 가는데
이쪽에 오는건 백년에 한번.........
평일에는 만나자해도 모하냐 할거 없다 이런식으로 귀찮아하고..
주말에는요 제가 어디놀러가서 모하고 모하고 이런식으로 특별한 계획을 짜거나 해야
좋아하면서 가자구 신나하고 그런거 없으면
그냥 마냥 귀찮아해요
자기집 놀러오라구.....그럼 밥먹고 티비보다가 관계도 맺을때도 있고..그냥 그렇게 하루가 지나요
그것도 싫은건 아닌데요 맨날 이렇게 지내는 거 정말 싫거든요
그러면 모해? 이러는데 할말은 없지만
그냥 만나도 좋고 걷고 얘기하고..이래도 전 좋을 것 같거든요
서로를 깊이 믿고 있다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설렘이 없고 당연시 여기는 건가요??
가끔 만나서 정말 재미있게 하루보내면 너무 신나하고 행복하고 그런데
왜 평소에는 그게 안되고 무기력하고 귀찮아해야 하는건가요?
사실 요즘은 저도 지쳐 맘과는 다르게 짜증도 많이 내구 틱틱대긴 합니다
그래도 이건 싫어요.....
정말루요
오래된 연인분들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희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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