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누나와 매형은 올해 결혼 했습니다. 누나가 결혼하고 저는 누나집 근처에 원룸을 잡고 살고있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키 하나는 매형이 하나 가져갔구요.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고 주야를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야간을 하고 집에오면은 제 방에 누가왔다간 흔적이 있습니다. 누나나 매형이 잠깐 왔다갔나 그렇게 쉽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남자이고 혼자사니깐 다방 커피 같은거를 시켜 먹은적이 있었죠.;;;
아가씨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있는데 아가씨가 갑자기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이집오면 10만원이라고 제가 무슨 말이냐고 다시 물었죠 이집오면은 10만원은 그냥 벌고 간다고 한다는군요 저는 이제 처음 시켜먹는데 무슨 소리냐고 잘못 알고 있다고 말을했었죠.
그냥 이여자가 착각하고 있나 하고 무시했었죠
그러다 오늘 야간일을 마치고 집에 왔었죠
근데 제 컴퓨터 의자위에 콘돔 껍데기와 휴지통에는 휴지가 잔뜩 있더군요...
누나와 통화를 했습니다. 누나는 저희집에 안왔다는군요 매형은 일이 있다고 저녁에 나갔다고 하구요...
잠도 못자고 이렇게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제 결혼한지 1년도 못된 신혼인데 매형이 이럴수 있을까요? 누나가 좋다고 2년내내 쫓아다녀서 결혼한 사람이 이럴수 있나요?
만약에 이런 사실을 누나한테 말하면 정말 큰일이 벌어지겠죠...
매형하고 만나서 얘기해볼까요....
저는 첨부터 매형이 맘에 들지 않아서 지금도 얘기를 많이 안하는편입니다.
어떡게 해야할지 모르겠내요...
야간일 하고 와서 글이 정리가 잘안되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ingle Smile Zone > - Tok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스의 그녀에게 제폰을주고내려써여.. (0) | 2006.12.01 |
---|---|
다른여자를 사랑한다는 남편...... (0) | 2006.10.23 |
이제 끝내려고 합니다... (0) | 2006.10.23 |
육체관계로 헤어지는 커플들. 있는건가요? (0) | 2006.10.23 |
나의 DVD방 비명사건 (0) | 2006.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