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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Portfolio/- Joy Diary ♡

오늘 광운대 화도관에 있는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by JoyKim 201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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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깐.. 시간을 내서

화도관에 있는 분향소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참 한가하더라구요.

노무현 대통령 때와는 왜이리 다른지..


우리를 위해돌아가신 전사자 분들..

그리고 이제 동생이 되어버린 군인 동생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나서..

아직도 마음이 멍합니다.


모두가.. 침묵하고 있습니다.

원인이 무언지만 기다리며..

북한이 원인이면 어떻게 할껀가요?

제 생각엔.. 화를 좀 내다가 말 것 같습니다.


항상 그렇듯.. 이 쓰고 버리는 목화처럼..

그냥 잠깐 중요한대 사용하고

쓰레기통에 버리 듯 침묵할 것 같습니다.

원통하고.. 동생들에게 미안합니다.


광운대 화도관에는 우리 동생들을 위한

분향소가 있습니다.

광운대에 가까운 주민 분들이나..

학교 학생들은 잠깐만 들려서..

우리 아이들이 죽음을 한번 더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대학생이..

등록금 문제만.. 취업만.. 신경쓰는건 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천안함 장병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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