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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 자취방에 순간의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PEACE!!
평화의 전령사 그대의 이름은 애플민트 !
어제 집으로 오는 지하철에서 토끼를 파는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한참 구경하다.. 멍...
봄이 되서 그런지.. 마음도허하고
춥고 배고프고 떨리고..
해서 사려는 순간
좁은 제 방에서 사는 토끼가 불쌍하더라구요.
그렇게 하는 수 없이 포기하고 오는데
운명적으로 만났습니다.
"화분이 개당 무줘껀 2000원 !!!"
어느 아저씨의 외침이었습니다.
'화분,화분,화분'
화분이라는표현에 빠져들었습니다.
나와 함께 놀아 줄 화분!!
마치.. 100년 묶은 싱글남의 심금을 울리는 소리였습니다.
집에오자마자..
굴러다니는 박스에 봉지를 씨어..
물 받침대를 만들고..
푹 잠기게 물을 줬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민트와 정화, 마토입니다. ㅎ
애플이는 향기가 좋은 아가씨고!
정화는 공기를 맑게 해주는 상큼이 입니다. ㅎ
작은. 화분이 2개 생겼을 뿐인데..
정말. 기분이 좋내요. ㅎ
아 .. 옆에 있는 작은 화분에 있는 친구는
마토 인데.. 잘 크려하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갑자기.. 우리 풀잎들이 왜이리 이쁜 걸까요? ㅎ
매일 물을 주며 알뜰살뜰하게 키우기로 했습니다.
자취생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자췬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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