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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Smile Zone/- TodayFocus

여경 무용론을 키운건 정부와 얌채 여성 몇명에 의한 문제..

by JoyKim 201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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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림동 여경 사건을 보면..

 

여자라서.. 체력 검정을 약하게 할 수 있게 허락한 정부와

여자라서 체력 검정을 약하게 하는게 공평하다고 주장한 몇몇 여자들의 문제라고 생각된다.

 

만약에.. 생각있는 몇분의 여성들이 반대해서. 제대로 체력 검정하자고 반대로 나서기만 했었어도..

이렇게 여성들의 지위가 떨어질 일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지만.. 이제라도 생각있는 페미니스트 분들이 나섰으면 합니다.

 

어떤 여경분이 반론 제기한 성 감수성 같은 쓰레기 용어를 만드는대 집중하지 않았으면 좋겠내요

 

피해자와 피의자의 성적인 차별 대응이 필요하다면 경찰에게 필요한 항목을 메뉴얼화 해서 남자든 여자든..

 

모두 배우고 준비할 수 있게 정부에서 나섰으면 하내요

 

 

출처 : 다음뉴스 (중앙일보) https://news.v.daum.net/v/20190519132229617

대림동 여성 경찰 논란. [사진 구로서 공개 유튜브 영상 캡처]

 


경찰이 주취폭력 행위자 체포 과정에서 여성 경찰이 미숙하게 대응했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2분 분량의 전체 영상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그러나 논란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여성 경찰이 수갑을 채우는 과정에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인데 일부 네티즌은 ‘여성 경찰 무용론’까지 제기하며 ‘여성혐오’로까지 확산하는 모양새다.

서울구로경찰서는 지난 17일 ‘대림동 경찰관 폭행 사건 동영상 관련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인터넷에 게재된 영상은 편집된 것이고 경찰관들은 정당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며 여성 경찰 대응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 경찰의 무전은 공무집행을 하는 경찰관에게 폭행을 가할 경우 ‘필요 시 형사, 지역 경찰 등 지원요청’을 하는 현장 매뉴얼대로 다른 경찰관에게 지원요청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동포인 5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는 지난 13일 서울 구로의 한 술집에서 만취 상태로 소란을 피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뺨을 때리고, 이를 말리던 경찰관을 밀쳤다.

경찰은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문제는 이후 발생했다. 이들의 폭행장면이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림동 경찰 폭행’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확산된 것이다.

특히 뺨을 맞는 남성 경찰과 함께 출동한 여성 경찰이 주취폭력 행위자에게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무전을 하는 모습에 대해 ‘미숙했다’는 지적이 빗발쳤다.


전체영상에 어떤 내용 담겼길래?

 


논란이 확산하자 경찰은 1분 59초 분량의 전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B씨가 남성 경찰을 밀치자 여성 경찰이 남성 경찰 대신 A씨를 눌러 체포를 이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여성 경찰이 폭력 행위에 아무 대응 없이 무전을 했다는 지적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모습이 담긴 셈이다.

그러나 경찰이 공개한 원본 영상 역시 또 다른 논란을 일으켰다.

영상 속에서 여성 경찰이 주취폭력 행위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힘에 부치자 주변을 향해 “남자분 한 명 나와 주세요. 빨리 빨리. 남자분 나오세요”라고 외친다.

이어 주변에 있던 남성이 “(수갑) 채워요?”라고 묻자 또 다른 여성이 “채우세요. 빨리 채우세요”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빨리 채우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여성 경찰의 목소리인지, 현장에 있던 다른 여성의 목소리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수갑도 시민이 채웠다”, “여성 경찰이 하는 일이 무엇이냐”, “여경을 뽑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등 여성 경찰을 질타하는 댓글이 쇄도했다.

급기야는 “여경을 없애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청원인은 “범죄자를 제압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반 남성시민의 도움을 찾는 여경은 필요 없다”면서 “남녀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되지만 물리적 차이는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 측은 “여성 경찰이 혼자 수갑을 채우기 위해 상대를 제압하던 중 영상을 찍던 식당 여주인 곁에 있던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은 맞다”며 “수갑을 채운 것은 일반 시민이 아닌 이 상황을 보고 달려온 교통경찰관이었다”고 언론에 해명했다. 또, 경찰청 확인 결과 수갑을 채우라고 외친 것은 영상을 촬영한 식당 여주인이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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