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도서관 사태의 양성차별 행위에 대한 결말이 발표 됬습니다.
기존에 공용 열람실중 일부를 남성 열람실로 2주뒤에 변경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여성 열람실 64석, 노트북실 64석 내용은 쏙 빼고 공용 공간을 남성 열람실로 제공하는 것처럼 하는
적어논것 같아 마음에 안드내요)
단지 비를 피하기 위한 요식행위 인지 실제 실천하는지는 꾸준히 관찰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조치한 것만 가지고 넘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계자들의 징계 및 공식 사과를 요청합니다.
이전에 용산도서관에서 진행한 행사인대.. 전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낸 세금으로 현 정부의 기관이 뻘짓을 하고,
성차별을 조장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용산 도서관이 아니라 편협한 사고를 가진 여성 단체로 밖에 안보이내요
추가로 이런 행태가 과연 현 정부가 남성 차별을 조장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됬겠는지 싶내요.
- 용산도서관 양성차별 사태 내용 -
출처 :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10811143343470
용산도서관 남자열람실 폐쇄에 뿔난 누리꾼, "명백한 성차별"
서울시 용산도서관이 창의학습공간을 설치하기 위해 남자열람실을 폐쇄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시 용산도서관 남자열람실 폐쇄'라는 글들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본래 용산 도서관은 남자열람실, 여자열람실, 남녀공용 열람실 등 세 곳을 운영했지만, 창의학습공간을 만들기 위해 남자열람실을 없앴다. 이에 사용에 불편을 느낀 시민들이 용산도서관 홈페이지에 항의하는 글을 남겼다.
용산도서관 측은 먼저 창의학습공간에 대해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협력하여 공공도서관에서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창의 역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공공도서관 혁신운영지원사업으로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창의학습공간추진위원단을 구성하였으며, 4차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며 "사업내용은 지난 4년간의 남녀열람실 이용통계분석과 1차(2018. 4.5.~4.12.)와 2차(2018. 7.2.~7.22.)에 걸친 도서관이용자분들의 의견수렴 설문조사 결과 및 심층인터뷰 내용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율학습실 총좌석수와 이용률 등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열람실을 변경하게 되었음을 양해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남자열람실의 재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우리도서관 열람실의 이용률 및 이용자의 남녀성비등을 좀 더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결정할 사항으로 판단됨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답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어이 없다는 반응이다. 해당 댓글에서도 "이게 남녀 성비를 검토할 사항인가? 사용기회는 동등하게 주어져야 한다", "이용하는 사람이 소수면 무시해도 되는건가? 그러면 장애인, 임산부 전용은 왜 있나", "왜 일부러 차별요소를 만들어서 민원을 일으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누리꾼은 "성별로서 차별받지 않는다는 헌법 및 양성평등법 위반같은데"라고 말했다. 실제로 헌법 11조 1항은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에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동시에 "'지난 4년간의 남녀열람실 이용통계분석과 1차(2018. 4.5.~4.12.)와 2차(2018. 7.2.~7.22.)에 걸친 도서관이용자분들의 의견수렴 설문조사 결과 및 심층인터뷰 내용' 이거 공개되었느냐, 아니면 이것도 정보공개 청구하라"라며 근거가 된 항목의 열람을 요구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현재 용산 도서관 열람실 운영 현황
2019-01-08 14:42:19 현재 | |||||
순번 | 열람실명 | 전체 좌석수 | 사용 좌석수 | 잔여 좌석수 | 이용율(%) |
1 | 자율학습실1(여) | 68 | 0 | 68 | 0 % |
2 | 자율학습실2(여) | 64 | 0 | 64 | 0 % |
3 | 자율학습실3(남,여) | 120 | 0 | 120 | 0 % |
4 | 자율학습실4(남,여 노트북석) | 64 | 0 | 64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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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의견
지금 10개월 된 우리 아기는 성별이 남성이라서 커서 타 성별을 신경쓰지 않고 남성 열람실에서 공부하고 싶으면 기회조차 박탈 당해야 하는지.. 황망하내요.
서울시에 내는 세금이 아깝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용산 도서관측 의견은 설문 받아 남성 이용률이 저조해서 그랬다는대, 여자 열람실은 2개나 남겨놓고 그러는건 시대가 어떤 시대인대 이렇게 양성평등에 어긋나게 행동하는지 분노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정말 서울시에 세금내는 사람으로서 아닌 것 같습니다.
양성 평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성별 가리지 않고 항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 페미니즘을 중요하시는 분들이라면 여성을 약자 취급한 용산 도서관에 더 항의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대외 민원등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
지금 용산 도서관은 항의 글로 인해 게시판 닫아 버렸내요
세금 받으면서 일하면서 국민들 의견도 못내게 게시판 닫아버린 용산 도서관에 항의합니다.!
용산도서관 게시판 주소 : http://yslib.sen.go.kr/yslib/board/index.do?menu_idx=27&manage_idx=998
이 상황에 공감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자기만에 방법으로 현 정부에 정책이 봐뀔 수 있도록 항의 요청 드립니다.
- 저는 틈틈히 네이버 검색하여 검색어에 노출 될 수 있게라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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