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ingle Smile Zone/- TodayFocus

13세아빠,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요`

by JoyKim 2009. 2. 15.
반응형



13세에 아버지가 된 영국의 소년이 “좋은 아버지가 되겠다”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알피에 패튼은 런던에서 남동쪽으로 110㎞ 떨어진 이스트본에서 최근 여자친구 챈텔 스테드먼(15)과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

알피에는 이제 갓 13살로 접어들어 그가 아이를 가졌음을 알게된 시기는 불과 12살이었다.

키가 122㎝ 에 불과한 알피에는 어떻게 아이를 기를 것인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에게서 가끔씩 받는 10파운드(한화 약 2만원)을 받긴 하지만 용돈을 ‘따로 받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챈텔의 어머니가 딸의 배가 불러온다는 것을 눈치채기 전까지 임신 사실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알피에는 “어머니가 알아냈을 때 혼이 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기를 낳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 지 두려웠다”고 어린아이다운 반응을 보였다.

알피에의 아버지인 데니스는 그의 아들이 헌신적이고 책임감이 있는 아버지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출산 소식은 영국 사회 미성년 임신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Joy.남들보다 조금 일찍 시작하는 것 뿐이야!!잘 할 수 있을꺼야 ^^

출처 :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