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가장 트렌디한 컬러 데님.
체형에 맞춰 잘 고르기만 한다면 '소녀시대도' 부럽지 않다.
1 라인 고르기
무릎까지는 붙어 늘씬해 보이고 종아리는 넓어져 힐을 신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할 수 있는
부츠컷이 베스트. 부츠컷이 부담스럽다면 8·9부 길이의 사브리나 팬츠를 입거나
팬츠 끝단을 접어 롤업으로 입어도 슬림하고 어려 보이는 효과를 주니 시도해볼 것.
주의 데님의 길이와 색상을 떠나 절대 피해야 할 것은 통바지, 와이드 팬츠.
2 컬러 고르기
톤 다운 컬러를 고르자. 퍼플 컬러라도 블루가 섞여 채도가 낮으면 세련되어 보인다.
퍼플에 붉은색이 섞이면 촌스러우니 피하는 것이 좋다.
노랑보다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캐멀이나 황토 빛이 도는 컬러, 레드보다는 오렌지나 자주색처럼
톤 다운된 붉은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늘씬해 보인다.
주의 채도와 명도가 모두 살아 있는 형광 컬러. 자신 없는 하체를 더욱 강조하는 효과만 줄 뿐이다.
3 상의와 컬러 매치
블루 데님에 노랑을 매치하면 발랄하고, 퍼플 데님에 골드나 톤 다운된 옐로 상의는 고급스럽다.
퍼플 데님에 그린은 의외로 발랄하고, 실버 데님과 그레이는 세련되며, 핑크 데님에는
무채색을 매치해야 촌스럽지 않다. 카키 데님은 핑크와 코디하면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주의 보색 대비. 컬러 데님과 강한 컬러의 솔리드 상의 매치는 상·하의를 1 : 1로 나누어 버린다.
4 처진 엉덩이
데님의 뒷주머니가 커 허벅지 부분까지 내려오는 것이 좋다.
주머니에 스티치 디테일까지 있다면 더욱 훌륭. 여기에 롱 베스트나 하프 트렌치코트로
엉덩이 선을 살짝 가려주면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좀 더 과감해지고 싶다면 원 숄더나 하늘거리는 저지 소재의 보트넥 셔츠를 매치하자.
주의 데님의 컬러와 무 상반되는 스티치나 큐빅 장식이 있는 디자인은 엉덩이를
더 강조하는 것은 물론 나이까지 들어보인다.
5 휜 다리
골드, 캐멀, 그레이, 짙은 블루나 퍼플 등 모던한 컬러의 스트레이트, 혹은 발목으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라인의 9·10부 팬츠가 이상적이다.
상의로 글리터링한 소재나 프린지가 달린 시퀸 톱 등을 매치하면 오피스 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주의 스키니는 절대 No!
짧은 길이의 크롭트 팬츠 역시 휜 다리를 더욱 휘어 보이게 하는 데 일조한다.
6 전체적인 하체 통통
어두운 컬러의 배기 실루엣 팬츠. 다리 라인도 감춰주면서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기 때문에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대신 상의는 어느 정도 피트되는 것으로 골라 몸의 셰이프를 맞춰준다.
화이트 면 셔츠는 댄디하고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하면 시크하다.
롱 베스트를 입어 시선을 길게 주는 것도 좋다.
주의 밝은 컬러의 와이드 팬츠.
7 굵은 허벅지
회색이 섞인 블루 컬러나 카키 계열 등 무게감 있는 색상의 데님을 선택한다.
키가 작은 편이라면 길이가 짧은 크롭트 데님이 날씬해 보인다.
상의는 허벅지를 살짝 가리는 길이를 고르되 여성스러운 디테일과 가벼운 소재를
선택하면 고급스러운 캐주얼을 연출할 수 있다.
주의 주목도가 높은 난색 계열에 스키니한 라인의 컬러 데님.
8 짧은 다리
밑위가 짧은 스키니 데님을 선택하고 반드시 힐을 매치한다.
핑크 컬러의 스키니 진에는 피트되는 모노톤의 재킷과 글래머러스한 느낌의
액세서리를 매치해 에지 있게 연출한다.
주의 어정쩡한 길이로 장롱다리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9부 팬츠.
상의 역시 너무 길거나 박시하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다리도 짧은데 허리까지 기네.” 소리를 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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