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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Story/- Kosac AD 2009

젊음을 부러워하라.. !! 술 & 열정 & 우정 계속되는 광운대 MK106호 이야기

by JoyKim 200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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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곳이 어디냐면..

바로 코엑스 아리타리움홀!!

과거 저희 팀이 혼신의 힘을 다했던..

부족했기에 설 수 없었던..!!

KOSAC 2009 전국 본선에 장입니다.

엄청난 관객석과 관중, 그리고 심사위원

무엇보다 본선참가자들의 열정이 불살른 현장..

이 대회에 서기위해 740팀을 제친 본선 참가자들을 보며

저는 한 없이 소박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PT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특히 저희가 아닌 다른 광운대 참여팀의

PT는 우주를 날라 다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PT들 또한 화려했습니다.

역시 KOSAC은 화려한 PT와 완벽한 로직을 중시합니다.

과거 서울지역 심사위원장님은

하나의 이론이나 아이디어로 모든 것을 이끄는 것은

위험한 시도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저 스스로 내린 결론은

당장의 수익만 추구하고 현실성만 추구하는 KOSAC은

대학생답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 했고.. 마지막까지 지켜본 결과

이런점이 많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 대회를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

대학생, 네이버, 대행사 분들까지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KOSAC을 관람하고, 바로 저는 부경희 교수님과 함께

우리나라 7위 광고대행사인 TVWA에 방문하여 이수원 상무님을 만나

광고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KOSAC과 관련하여.. 제일기획의 김홍탁 CD님과

TBWA의 이수원 AE님등 정말 최고의 광고인들을 만나서 기쁩니다.


이렇게 좋은 시간 보낸 뒤 저는 바로 종로로 이동하여

다음 주 학교 과제를 위해 공익 마케팅 팀을 만났습니다.

이 팀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존에 배운 모든 마케팅 전략에

NGO의 노하우를 추가하여 하나의 사회문제에 대한 철저한

전략을 구성한 뒤 관련 기업과 NGO 단체에 전략을 기부하는 것 입니다.

세상에 정말 많은 문제가 있고..

그중 중요하지 않은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많내요. 누구를 도와야할지.

어떻게 도울지는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설이는 이제 빵까지 구워서 오고 있습니다. ㅋ

얼마나 좋은 신부감이 될려고 하는지 ~

저번에는 슈크림빵을 구워오더니

오늘은 카스테라 입니다 # ㅁ # ㅋ

맛은 ?!! 비밀입니다. ㅋㅋ


대학을 졸업한 지운형님까지 참여하자..

우리는 순대 술국과 소주 7병, 모듬전등을 시켜서

마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순간 만큼은 세상의 모든 고민은 짊어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까 빵을 구워온 예설이 입니다.

아직 싱글이고.. 공부도 잘하고 작고 귀엽습니다. ㅋ

대려가실 분은 속히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아마.!!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시다 안되면 숙취해소제를 먹고 다시 마시는

우리는 대학생 입니다!!

이렇게 밤까지 계속된 술자리..

겨우 2주만에 다시 뭉첬는데도 할말이 많습니다.

광운대를 다니는 다는 유일한 공통점에

KOSAC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정말오래갈 것 같습니다.

공모전 상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남지 않는 공모전은..

앞으로도 안할려고 합니다.

첫번째 공모전은 오늘 함께한 이들이

두번째 공모전은 여자친구를 남겼습니다.

세번째 공모전은.. 어떤 것이 남을까요?!

아 좋은 소식 있습니다.

월간 공모전가이드 다음달 호에 국민은행 공모전 대상과 관련하여

개인 인터뷰가 실릴 것 같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적어야 할지 고민이긴 하지만

최대한 진심을 담으려 합니다.

술 & 열정 & 우정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거기에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더하면

무엇이든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술 & 열정 & 우정 +마케팅 + 상품기획 입니다.

앞으로의 행보도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게습니다.

퐈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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