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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Smile Zone/- Tok이야기@

결혼 상조회사의 폐해 ~

by JoyKim 201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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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악이 받쳐서 죄송합니다

너도 나도 좋다 좋다하는 상조,

저도 하나 들었습니다. 결혼상품이었는데요

330만원 짜리 였는데

결혼할때되면 이것저것 잘해준대서 친구가 ㄱㄱ종합상조 설계사로 있길래 들었지요

사진도 좋게 찍어주고 드레스도 디자이너 s급 드레스에 예식장도 잡아주고..

나중에 가족중에 상을 당하면

상으로 전환도 할수 있고 돌잔치로도 전환할 수 있다구요

근데 막상 결혼할 때가 되서 다시 알고보니

330말고도 부페값 따로 청첩장 따로 인테리어 장식값 따로 더군요.

또알고보니 만약 사진값이 더 나오면 또 330 ㅇㅣ상을 더 내라고요.

330중 1년넘게 납입해서 100만원이 넘었습니다.

제가 직접 결혼 준비하면 500드는데 ㄱㄱ종합상조에서 들은대로 계산해보니

600이 훌쩍 넘더군요-_-

웨딩드레스 하나 빌리는데 200이 들어가네요

사는것도 아니고. 한번 입기만 하는데.

웨딩촬영도 150이길래 봤더니 사진도 10장도 안되는거더군요.

그래서 제 사정에 너무 불합리 하겠다 싶어서 해약하려고 보니까 5000 원돌려준다는 겁니다.

제가 뭐 종신보험이나 그런 보험처럼 실질적으로 언제고 몇번이고 누구나 아파서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타가는 의료보험을 들은 것도 아니고.

그냥 결혼 상품이잖아요.

그럼 330을 모두 납입해서 만기가 되면 전액 환불해주냐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만기가 되도 안돌려 준다합니다.

이거 사기 아닙니까?

의료보험처럼 사람이 평생 언젠가 아플때야 있다고 하지만

결혼은평생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는건데 왜?

저 정말 거기 가입하고 나서 저 관리해주는 전화한번 못받아 봤습니다.

달달이 55.000원씩 꼭꼭 빠져 나가면서요.

근데 저 매니져 관리비니 그딴게 왜 들어가? 욕나옵니다.

여러분도 상조보험이니 그딴거 들지 마세요 다 사기꾼 새끼들같아요


결혼상조보험 들었다가 낭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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