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일루마 구매 리뷰(후기) ('22년 11월 23일)

오늘은 소비가 필요한 시기 입니다.

 

회사는 인사철에 접어들었고, 어수선하고, 여전히 저는 일이 많고, 저의 거취도 고민중에 있고,

이야기는 잘 안되고 답답해서 기분 전환겸 잠시 아이코스 광화문 점에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아이코스 일루마는 말보르 계열의 전자담배 기계로 '21년에 이미 일본에 출시한 기계 입니다.

 

구매할때 고민한 부분은 4가지 입니다.

1) 기존에 쓰던 아이코스3 멀티보다 3배는 크다. (멀티 자료: https://prod.danawa.com/info/?pcode=7989487)

2) 경쟁사 KT&G에서 판매하는 릴 에이블은 '22. 11월 출시 제품이다

3) 아이코스3 멀티에 다음 버전이 아이코스 원이 일본에는 판매하고 있다 입니다.

4) 디자인이.. 안이쁘다.. (경쟁사는 더 안이쁨)

 

위에 4가지보다 더 문제는 기존 기계가 고장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나름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사고 후기 남깁니다. 

 

컬러는 녹색(Green)으로 결정했습니다. 기계 자체는 솔직히 다 안이쁘구요. 무겁고.. 검은색 그나마 괜찮았는데 케이스가

할배 같습니다. 그래서 함께 전시되어 있는 노란색 실리콘 케이스를 봤는데 레이어드로 하면 괜찮겠더라구요.

 

히츠=테리아는 유젠으로 골랐습니다. 저는 세틴 좋아하는데 안나왔길래, 퍼플이나 썸머브리즈는 쌜꺼 같아 유젠으로 골랬습니다.

 

노란색 케이스를 낀 모습니다.

사용한 테리아의 앞부분 입니다. 신기하긴 하내요. 앞에 연초가 막혀서 보이지는 않는데, 가운데 연초가 들어있는게 보입니다.

 

한번 쪼개봐야겠내요.

 

음 사용해본 결론은 그렇습니다.

 

기존 아이코스3 멀티와 비교해서 타격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분무량이 많아서 목으로 넘길께 많아요.

 

근데 너무 잘빨립니다. 그리고 너무 빨리 끝나요. 빠는데 힘이 하나도 안들고 훅하고 들어오는데..

 

그래서 더 쉽게 빠는것 같고 금세 끝나내요. 약간 액상 전담과 느낌이 비슷하내요.

 

세대가 넘어가면 적응이 필요한데 심각하게 적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음.. 결론은 KT&G피던사람은 릴, 말로루 피는 분들은 아이코스가 아닐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