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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Portfolio/-오늘의 구매

로지텍 MX KEYS & MX MASTER3 for 윈도우 그리고 MAC

by JoyKim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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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키보드와 마우스를 회사에서 5만원 이하로 구매해야되서 내돈 내산 했습니다.

 

의자처럼.. 하루에 8시간 이상 쓰는 장비에 투자 안해 받는 스트레스와 신체적 문제는 모두 제 책임이라고 생각되니깐요..

 

그리고 내가 자주 쓰는 것 만큼은 항상 비싼거를 사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싼거라고;; 빨리 고장나지 않더라구요... 싼거 안부서져서 계속쓰면 짱나요..

 

구매 조건은 간단했습니다. 

 

멀티페어링(저는 노트북 2대 윈도우 1개, 맥북 1개), 아이패드, 아이폰이 있어서 멀티 페어링이 필수였습니다.

 

애매하게 최저가 옵션선택보다다는 성능이 부족해도 최대 옵션을 선택하기..

 

말이 어려워 보이지만 기계식 키보드 10만원이면 거의 최저 사양이거든요. 펜타그래프 방식 흔히 말하는 사무용 키보드에서 10만원이면 거의 최상 옵션입니다.

 

그리고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쓸수 있는 건강한 제품 사기.. 모든 풀사이즈로 사서 손이나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제품이 로지텍 MX KEYS & MX MASTER3 입니다.

 

가격은 회사 복지몰에서 10만원 초반대에 각자 구입해 20만원 조금 더 썼습니다.

 

진짜 회사는 나한태 잘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도 펜티엄..성능의 노트북 줘서 4년을 개인노트북 썼고..

(진짜 누구 생각인지;;; 클라우드 도입한다고 아톰 노트북을 줬는데;; 브라우져에 네이버 탭 3개 띠우면 컴퓨터가 버벅거리는 업무 능력이 70%정도 감소시키는 미친 정책이고.. 회사 구성원에 개인 노트북 구매를 유도해서 더 큰 문제를 유발시켰습니다. 제가 회사 다니면서 누구 원망 안하는데.. 이거 펜티엄 노트북 사자고 발의하고 결정한 사람들은 회사에서 징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키보드 마우스도 이렇게 좋은거 사서... 업무에 매진하니깐요..

 

잡설이 길었습니다. 세트 사진 입니다.

책상이 조금 지저분합니다. 컨퍼런스콜이 많아서 이어폰에 마이크로 그냥저냥 버티고 있습니다.

 

사용감은 매우 좋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사무실에서 사용하면.. 기차가 달리고 사람들은 쳐다보고.. 말은 안하지만 공공장소에서 스피커로 노래 듣는것처럼 싸가지 없는놈이라고 욕하겠지만 펜타키보드는 소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마우스는 조금 커서 회의 나갈때 들고 다닐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감도 자체는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유니파이 수신기 1개로 2개를 동시에 연결해서 USB 포트를 아낄 수 있는것은 큰 장점 입니다.

 

전용 소프트웨어인데 음.. 잘 모르겠습니다. 커스튬을 할 수 있다는데 안하는게 좋습니다.

 

 

MAC(맥)을 쓰시는 분들께도 공유드리면.

 

진짜 동작 잘합니다.

 

Command Option키가 존재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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