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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 SKT 다시 자동차 사업에 집중하다. - 중국 바이톤 차량 판매 대행

by JoyKim 202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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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ES에 바이톤 자동차에서 전기차를 선보였는대요. 

 

이 차를 한국에 판매하는 주체가 SKT가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회선, 인포테인먼트, 내비, 음성인식까지 가져갈 것으로 보이는대.. SKT 칭찬합니다. 주유소도 있고, 렌터카 업계 2위기도 하고 .. SKT가 충분히 여력은 있어 보입니다.

 

다만 중국차라는 인식을 과연 깰 수 있을지 모르겠내요. 바이톤은 중국차지만 고급 브랜드로 4~5천만원 선이 될 것 같습니다.

 

 

[관련기사1] - CES 바이톤 자동차 출시

 



바이톤은 테슬라를 비롯해 BMW와 닛산에서 활약한 임원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다. 회장은 BMW 출신인 카르스텐 브라이트필드가 회장을 맡고 있다. 참고로 카르스텐 브라이트필드는 BMW i8 개발 총괄로, i8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와 함께 바이톤에 합류했다. 

바이톤은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를 SIV라 칭했다. SIV는 ‘똑똑하고 직관적인 차’라는 의미로, 자율주행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있다. 



대시보드는 가로 1.25m, 세로 0.25m의 대형 터치 스크린으로 가득 채워졌다.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객 모두가 차 안에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굳이 차안에서 스마트폰 등 다른 기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만든 것이다. 차 안에서의 기기 조작은 대부분 보이스 컨트롤 및 제스처 컨트롤로 작동한다.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 3 수준이다. 조건부 자율주행으로, 고속도로 같은 특정 조건에서 차량 스스로가 무리없이 주행할 수 있다. 물론, 필요 시 운전자가 다시 운전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앞·뒤에 달려있는 2개 전기모터를 이용한다. 앞바퀴는 201마력, 뒷바퀴는 268 마력을 낸다. 71kWh의 배터리가 장착된 기본 모델의 주행거리는 약 400km다. 테슬라처럼 상위 모델에는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해 주행거리 및 주행성능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상위 모델은 520km를 달릴 수 있도록 95kWh 배터리를 넣었다. 급속 충전 시 약 30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바이톤은 2019년 난징 공장에서 양산 모델을 생산해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2020년에는 북미와 유럽 등 세계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바이톤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의 가격은 약 4850만원(4만5000달러)부터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모터그래프(https://www.motorgraph.com)

 

[관련기사2] - SKT 바이톤 자동차와 협력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08/2020010801105.html

 

 

SK텔레콤과 글로벌 전기차 기업 바이톤이 한국형 차세대 전기차 출시를 위한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의 ‘통합 IVI’ 서비스가 4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등 디지털 활용 환경을 갖춘 바이톤 차량에 탑재될 수 있다. 

IVI는 차량탑승자를 위한 주행정보와 즐길 거리를 통칭한 단어다.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두고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글로벌 대표 ICT 기업들이 앞다퉈 관련 시장에 뛰어든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커넥티드카 시장은 2020년 1200억달러(135조원), 국내 시장도 2조6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과 다니엘 키르헤르트 바이톤 CEO가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0 현장에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0 현장에서 바이톤의 한국 출시 전기차 대상 양사의 포괄적 협력을 목표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과 다니엘 키르헤르트 바이톤 CEO가 참석했다.

양사 협력은 차량 내부 통합 IVI 개발과 적용, 마케팅 분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바이톤은 BMW, 닛산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 출신 핵심 인력들이 2017년 홍콩에 설립한 전기차 업체다. 각종 모터쇼에서 기존 전기차의 성능과 기능을 뛰어넘는 품질을 선보여 ‘중국의 테슬라’로 불린다. 2019년 9월에는 자사의 SUV 전기차 엠바이트 생산을 위해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인 명신과 위탁 생산계약을 맺고 한국시장 진출 준비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을 소비자의 자동차에 대한 개념이 기존의 ‘탈 것’을 넘어서 ‘스마트 디바이스’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SK텔레콤의 장점인 5G를 차량에 적용해 차량 내에서 초고화질 대용량 미디어 서비스를 끊김없이 스트리밍으로 즐기고, HD맵 실시간 업데이트 등 각종 기술이나 서비스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SK텔레콤은 바이톤의전기차 판매 및 사후서비스(A/S) 분야에서도 자사 보유 채널을 활용한 협력을 진행한다. 가입형 모빌리티 서비스 등 소비자에게 혜택이 될 수 있는 혁신적 신규 서비스나 상품도 함께 모색한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기대주 바이톤과 협력은 ICT 분야와 자동차 영역 간 크로스오버를 상징하는 사

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다양한 글로벌 협력 사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다니엘 키르헤르트 바이톤 CEO는 "SK텔레콤은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카 제작이라는바이톤의 목표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회사다"라며 "소비자의 다양한 인카(In-Car) 디지털 체험을 위해 SK텔레콤과 관련 서비스 개발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08/20200108011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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