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20년 국내 풀체인지 3종·페이스리프트 3종 출시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기아자동차가 내년 국내 시장에 풀체인지 3종,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3종 모델을 출시한다. 중국시장에는 셀토스 전기차를 내놓고, 유럽에는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최근 투자자 대상 발표자료에서 각 국가별 주요 신차 모델 예정표를 올렸다.

 

 

우리나라에는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가 풀체인지로 나온다. 쏘렌토와 스포티지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더해진다.

 

 

이미 기아차는 쏘렌토와 카니발 등 출시 예정인 차량들의 실도로 테스트에 돌입했다. 위장막으로 감춰진 이 차량들의 목격담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하나둘씩 올라오고 있다.

 

 

 

 

 

기아차가 내년 국내시장에 내놓을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모닝, 스팅어, 스토닉 등이다.

 

 

기아차는 유럽시장에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내놓고, 중국 시장에는 신형 K5와 K3 전기차, 셀토스 전기차를 출시한다.

 

 

K3 전기차는 22일 개막한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 공개됐다. 전장 4660mm, 전폭 1780mm, 전고 1455mm, 휠베이스 2700mm의 크기를 갖췄다. 주행거리 등 구체적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기아차는 인도시장에는 엔트리급 SUV를 출시한다. 북미지역에는 K5, 쏘렌토, 카니발, 쏘렌토 하이브리드, K7, 스팅어 판매를 진행해나간다.

 

 

출처 : 지디넷 http://www.enuri.com/knowcom/detail.jsp?kbno=1092584&bbsname=news&cateno=&page=1
조재환 기자(jaehwan.cho@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