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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Portfolio/- Joy Diary ♡

2018년 근황..

by JoyKim 2018.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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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마지막 글이 언제 있는지도 모르겠는대..


다시 글을 쓸 수 있었던건.. 이제 어느정도 지금 상황을 받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가족이 생겼고.. 아기도 생겼고 그 과정이 매우 행복했지만.. 많이 불행하기도 했다.


나는 좀 더 나를 사랑할 수 있었고, 자신만만할 수 있었고 큰 제약이 없었는대..


지금은 정말 많이.. 책임을 가지게 되었고, 나약해져서 화를 내고 법을 앞세우는 그런 사람이 되었다.



재산적으로는 .. 많이 좋아졌다. 남들이 내 나이때 가지는 꿈 .. 부모님을 많이 잘 만난 친구들 말고..


나도 많이 가지게 되었다. 비록 내 주위에 잘사는 친구들을 보면 비교도 안되지만


내가 받은것과 내가 악착같이 모은것, 비굴하게 고개 숙인거 이런것을 합치면 딱 노력한 만큼


가지게 되었다.



다 가진것 같기도 하고.. 많이 잃었던 만큼 가진 것 같기도 하다.


내가 나를 살쪘다고 인정하고 나의 최근 사진을 올리는 것처럼.. 그건 많은 용기가 필요하고,


나는 내가 20살의 30세의 내가 아님을 인정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치열했고, 비굴했고 하지만 많이 얻었고.. 남들처럼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모르겠다. 아직 솔직히.. 왜 아이를 가져야하고, 돈을 많이 모아 집을 사고, 내가 가져서 비굴해지고


가질려고 비굴해지고, 솔직히 회사정도는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고 믿었다. 



내가 왜 담배를 빨리 피게 되는지, 왜 신입 사원들을 보면 혹은 나보다 잘사는 동년배를 보면


부러운지.. 잘 모르겠다. 요즘은 많이 알고 싶지도 않고 많이 적고 싶지도 않다.



그냥.. 혹시 내 글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나를 인정하기 시작했고, 나 스스로 많이 힘들었고,


잃은만큼 얻었고.. 12월쯤 되면 조금 더 좋아지길 바란다는 정도.. 그 정도 .. 그런 정도하고 있다고


알리고 싶었다. 이건 나에 내가 나를 위한 기록이다. 




Eng Versin


Hey guys! How`s going! I m good..


I have many event since 2015 to now, I have made family include next generation.


And I bought a apt central of Seoul. There is really small space, but too expensive like NYC.


Looks like everything good, but I have many bed things. I lost pride, recently I always angry someone for keep by self..


And I m gain fat a lot.. because I get along in years 


recently I agree about gain fat, front picture is a evidence. 


also I lost English too LoL



I miss many person in the world.. and I hope see you soon on dream or other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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