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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인력 구조 및 연봉 순위(임원 정보 등, 출처 : 아이뉴스24)

by JoyKim 2018.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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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087736&g_menu=020300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이동통신 3사의 3040대 임원의 수가 최근 1년새 13명,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상근 임원 중 최연소 임원과 최고령 임원 모두 SK텔레콤에 있었다.


또 직원들의 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SK텔레콤이었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곳은 KT였다.


11일 각 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통3사 임원 중 3월 현재 만 40대 이하 임원(1969년생 이하)은 ▲SK텔레콤 47명(사내 임원의 43.52%) ▲KT 22명(12.21%) ▲LG유플러스 10명(15.38%)으로 총 79명에 달했다. 



지난해 3월 기준 3사 40대 미만 임원수는 각각 41명과 13명, 12명으로 총 66명이었다. 최근 1년새 SK텔레콤은 6명, 14% 가량 늘었고 KT는 9명, 70% 가까이 늘어난 것. 반면 LG유플러스는 2명, 17% 가까이 줄어 전체적으로 13명이 늘었다.


같은 기간 회사를 떠난 이도 있다. SK텔레콤에서는 지난 2015년 티켓몬스터 CTO 출신으로 39세의 나이에 임원으로 합류한 신현민 TTS(교통서비스신사업)개발담당 상무가 최근 퇴사했다. 신 상무는 윤송이 전 상무(2004년 29세 입사, 현 엔씨소프트 Global CSO) 이후 회사의 첫 30대 임원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각 사에서 가장 젊은 임원은 ▲SK텔레콤 김지원 AI리서치센터 T-Brain 담당(1985년 6월) ▲KT 김봉균 Biz 사업본부장 상무(1972년 10월) ▲LG유플러스 송대원 AI디바이스담당 상무(1973년 1월)다. 


반대로 CEO와 사외이사를 제외한 상근 임원 중 가장 연장자인 임원은 ▲SK텔레콤 이호수 ICT기술총괄(1952년 12월) ▲KT 백규태 서비스연구소장(1959년 3월) ▲LG유플러스 유필계 CRO 부사장(1956년 1월)이다. 


◆직원 근속연수 가장 긴 곳은?…KT '20년' 


같은 통신업에 속해 있지만 이통3사 직원들의 근속연수와 급여에는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KT 20년 ▲SK텔레콤 12.2년 ▲LG유플러스 7.7년 순이었다. 여성 직원의 근속연수가 제일 긴 곳도 KT였지만(17년), 남녀 근속연수의 차이가 가장 큰 곳 역시 KT(3.6년)였다. 


1인 평균 급여액은 ▲SK텔레콤 1억600만원 ▲KT 8천만원 ▲LG유플러스 7천500만원이었고, 남녀 급여 차이가 가장 큰 곳은 LG유플러스(2천700만원)였다.


이 외 총 고용인원은 ▲KT 2만3천817명(비정규직 397명, 전체 직원의 1.67%) ▲SK텔레콤 4천498명(127명, 2.82%) ▲LG유플러스 8천727명(1천701명, 19.49%) 순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의 경우 판매자회사를 둔 타사와는 달리 직영 판매점의 직원이 본사 소속으로 고용된 것이 비정규직 수로 반영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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