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캠핑장 정보’ 출처 : 라이프투데이

출처 : 라이프투데이

선선한 가을 날씨가 야영을 즐기기 딱. 캠핑을 즐기고 싶지만 멀리 나가야할 것 같아 망설였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저렴한 가격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서울 근교 캠핑장을 소개한다.

1. 노을캠핑장
상암 노을공원 안에 위치해 있어 도심에서 야영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한강을 비롯한 서울 경관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탁 트인 전경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노을캠핑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매월 15일 14시부터 다음 달 예약 접수가 시작되며 선착순 이용이다.

※가격정보※
전기 미사용 구역 : 10,000원 (테이블, 화덕 기본제공/텐트 제공 구역의 경우 15,000원)
전기 사용 구역    : 13,000원 (테이블, 화덕 기본제공)

2. 서울대공원 캠핑장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캠핑장은 청계산 계곡을 끼고 있다. 여름엔 물놀이를, 가을에는 상쾌한 숲속 공기로 삼림욕하기 좋다.

3월 14일부터 11월 말까지 열고, 전달부터 이용 하루 전까지 예약을 받는다. 17시 이후 입장을 원하는 이용객은 입장권을 사전에 구매해야 한다. 참고로 서울대공원 캠핑장 내에서는 개인이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가격정보※
입장료        : 1,000~2,000원(어린이~성인) 
텐트대여     : 15,000원
운동장 이용 : 시간 당 2,500원(20명 이상 단체이용객)

3. 강화 함허동천 야영장
강화도 마니산 능선에 위치한 함허동천 옆에는 작은 계곡이 흐르고 있다. 함허동천 야영장은 서울을 벗어나 맑은 공기를 쐬며 휴식을 취하기에 적당하다.

함허동천 야영장은 일 년 내내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총 4개의 야영장으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전기를 쓸 수 있는 제1야영장의 경우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수다. 이는 이용 전 월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해 사용일 기준 3일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제2, 3, 4야영장은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고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사용료가 부가된다.

※가격정보※
입장료              : 700~2,000원(어린이~성인)
전기 사용 야영    : 18,000~34,000원(1박2일~3박4일)
전기 미사용 야영 : 7,000원(체류 1일당 6,000원 추가)
족구장 및 운동장 : 시간당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