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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신제품] 정맥 보면서 주사기를 놓을 수 있는 장비(출처 : enuri)

by JoyKim 2015.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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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출처 : 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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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주사를 맞으면 혈관을 제대로 찾지 못해 주사 바늘에 피부가 찔리는 일을 접하게 된다. 이런 일을 어릴 때 겪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주사기를 피하게 된다. 이런 문제를 떠나 아무리 치료에 좋다고 해도 주사를 여러 번 맞는 일은 반갑지 않은 게 사실이다. 베인뷰어(VeinViewer)는 근적외선을 이용해 혈관을 실시간 전송, 주사기를 찌를 부위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줘서 주사 실패를 줄여주는 의료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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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미국 멤피스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사인 크리스티메디컬홀딩스가 개발한 것으로 정맥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근적외선을 이용해 깊이 10mm 이내 범위에 있는 정맥을 피부 표면에 비춰주는 것이다. 혈액은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정맥 이외에 주위 조직은 반사, 혈관 위치를 시각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정맥은 물론 혈류 움직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정맥이 가장 주사에 적당한지, 주사기를 놓은 뒤 정맥 수액은 잘 순환하고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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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지난 2006년 처음 선보였지만 지난해 5월에는 거치 형태를 선보이기도 했다. 제조사 측은 베인뷰어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주사 성공률을 100%로 만들어줄 수 있는 의료기기라고 말한다. 몇 번이나 주사의 고통을 느낄 필요가 없어 환자 만족도도 2배에 달한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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