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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한 허브나라와 신기한 화암 동굴 ♪

by JoyKim 2006.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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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정상을 댕겨온 여파가 생각보다는

심각하지 않았답니다~

(역시 젊긴한다보다는 엄마 말에 어깨 으쓱 ㅋㅋ)

가족여행의 마지막은 허브나라와

미링이 가고싶다 했던 동.굴! ^-^/

우리의 선택은 탁월했음!

우리 가족 여행의 마지막 장소인

* 허브나라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허브나라 농원

* 화암 동굴은?

강원도 정선군 동면 화암동굴

★ 허브나라가 어디 있는지 알고 싶다면 확대를 클릭!

.

입구에 예쁜 지도가.. 허브농장 허브아일랜드...

두곳이나 가봤지만 :) 예쁘게 꾸며둔건 허브나라가 ^-^b

수해를 입었으니 관람시 양해바랍니다. 라는 딱딱한 문구보다

이렇게 사진과 함께 입구에 두니까 얼마나 심각했었는지

저절로 이해가 되니까...

이렇게 복구하느라 얼마나 고생했을지

눈에 선했다는...

오늘이라고 커플샷이 빠질쏘냐~

예쁜 나비 앞에서 찰칵 :)



흥~ 나는 셀프로 찍을테다


아니 대체 얘는 ; 이봐 난쟁이씨 !!

아멜리에를 보는 듯한 -ㅂ-; (생긴건 다르지만 ;)

지난번 허브아일랜드에서 니 친구 또다른 난쟁이는

허브마늘스틱 들고 있었잖니!

바로 얘. 지금 뒤적 뒤적 찾았음.. ㅋ 허브 아일랜드의 난쟁씨.↓

이렇게 예쁘게들 꾸며뒀드라고.

저 글씨는 누가 다 썼을까~* 이뻐 이뻐.


화분 하나 사오고 싶었어.

원예치료하는 후배 생각도 났고.

이런거 꾸미기 좋아하는 외숙모 생각도 났었지.

뭐 가격은 그리 비싼건 아니었는데 -ㅂ-; 그냥 pass.


사진과 영화와 차가 있는 공간이라고 해서

잠깐 들어가봤더니.

사진들이.. (나나~ 나중에 저렇게 내 벽 꾸미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뻐서 찍었는데 ;

나가려고 보니 ( -ㅂ- 촬.영.금.지.. 헛.. 미안해요)


잠깐 쉴겸~ 해서 먹은 허브아슈크림.

오오 +ㅂ+ 시원하고 맛있었다구우웅~ ///ㅂ///

향기의 샘. 출구~*
난 먼저 구경하고 나와서 사진찍고 있었음


공연을 하기도 하는 모양.

아빠는 뒤적뒤적 뭔가를 하고 계심


레스토랑~에 가서

냠냠 밥먹을 준비중인 아부지~

느무 교수님 표정이잖아! (버럭!)


허브 비빔바아아압~ (다른 것도 찍었는데 배고파서 인가 ; 마구 흔들렸 ㅋ)

요기서도 커프르 샷 한장 :)

사랑하는파덜 & 마덜~ ///ㅂ///

식사를 하면 허브차를 위에서 마실 수 있게 해주는데
기다리는 동안 찍은 사진.
화이트밸런스조정을 안해두고 찍었더니 이리 나왔는데
나름 느낌 있어서 보정 안함 ^-^/ (사실 잘 하지도 못함 흐흐)

허브나라를 나서는 길.

나가는 길에도 예쁜 글씨로 콩콩콩.. :)

화암동굴로 출바아아알~*


대부분의 관광지는 복구가 빨리된 것에 반해.

지방도로를 따라 이동한 곳의피해모습은 정말 가슴아플 정도였다.

사진으로 저정도지. 담아내지 못한 수많은 모습들은

아유 어떡해. 엄마 저거봐 어쩐대.를 연발하면서 이동했다는...

★ 화암동굴이 어디 있는지 알고 싶으면 확대를 클릭!

동굴에 올라가는 모노레이이일~*
으흐흐흐 신기했음 ^-^/
아빠가 걸어가자는거 다리아프다고 쫑알거려서 타게됐~ ㅋㅋ
(내려올때는 가까운데 올라가는건 무지 멀다는 소리를
귓동냥으로 전해듣고는 안도의 한숨을 크큭.)
입구입니다. 저 노랑 알림판은.
계단이 무지 많으니 ; 노약자 및 임산부 등등은
조심하라고.. ; (나중에 보니 정말 그랬음 ㅋㅋ)
바로 이렇게 주르르륵 계단이~*

도깨비와 동굴은 떨어질 수 없는 이미지인거지.
꼬마녀석들을 위한 도깨비로 꾸민 것도 무지 많았음.
근데 저 마시마로는 -ㅂ-?

국내 최초의 테마동굴인 화암동굴!!!

만지면 무지 차가울 거 같았는데
그냥미끄덩한돌덩이 같 -ㅂ-;

아빠랑 엄마는 긴팔 입으셨는데.
난 반팔이라 얼어 죽는 줄 알았 ( -ㅂ-)

나오는 길에 발견한 하트 +ㅂ+/ 히힛.
모두모두 사랑하며 살자구용
사진 찍고 나왔더니 온도차이때문에
카메라에 물이 스스스;
렌즈에도 방울 방울 ;
한참을 기다렸다가 집으로 gogogo !!


아부지가 영월에서 일하실 적.
원주에서 먹었다던 맛있는 추어탕
엄마도 기억난다고~* 먹고싶다고 하셔서~
원주까지 가서늦은 저녁을 먹었음 :)
그래도 난. 안양에 있는 설악추어탕이더 맛난돠아~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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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큭. 보너스 필카사진 -ㅂ-;

pic by 아부지 . by x-300 . 벨비아


가족여행 사진은~
요기까지 입니다아 ^-^/
이번페이퍼도 좀 길었죠? ^^;
여행소식을 전할 때는 맘에 드는 사진들 위주보다는
루트에 따른 사진들을 보여주고 싶은 맘이 강해서인가봐요 :)
식구들이랑은 다들 일해서인지2박3일씩맞추기가
쉽지 않은 편인데. 간만의 여행에. 기쁨과 활력소가 되었답니다.
히히히 ^------^
또 가고 싶어요 홍홍홍.
(이러면서 저 오늘도 대학때 친구들이랑
강원도 인제 내린천에 레프팅하러갑니다 ...
그때 사진도 페이퍼로 올릴께요
친구 에스더'양에게 수중 카메라도 빌릴예정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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