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2.. 클럽 로맨스.. 당신이 보고싶습니다... ♡ 2008년 작년 여름..

2008년 클럽에 친구와 방문한날..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녀에 집은 경남 진주에 있는데, 학교를 서울에서 다니는 그녀와..

그 당시 군인이어서.. 마산에 복무했지만 집이 서울이었던나..

그날 이상하게 그녀가 내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어떤 남자가 무리하게 들이대서..

내 앞으로 왔다고 하는데.. 난 내가 맘에들어서

그런줄 알고, 어색한 몸에 대화를 시도 했고,

둘은 재밌게 놀다가, 맥주를 한잔씩 마시고,

NB2 앞에 철망에 몸을 기댄체 대화를 했습니다.

키스를 하고 싶었는데, 거절해서 무리하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 틈에 그녀를 지켜주면서.. 놀았던,

그녀는 내일 집인 진주로 가야된다고 그랬고,

그 당시 핸드폰이 없었던 나는 번호를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꿈같은 시간은 지나가고, 클로버라는 그녀에

친구와 만나서 나와, 편의점에 갔습니다.

별로 목이마르지 않아서, 멀뚱멀뚱 앞에 서있는데,

그녀에 친구가 음료수를 사다 줬고, 사실 미안했습니다.

나밖에 생각하지 않고,먼저 들어가서 사줄껄..

그녀 친구에 집은 종로로 기억합니다.

그녀를 찾고 싶습니다.

잠시 만났다 헤어진 인연이지만, 불과 4~5시간 밖에 같이있지

않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자고 일어난 아침에,그녀에 얼굴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왜 이리 착하게 생겼어라고 말해준 그녀..

문뜩 전 남자친구와 닮았다는 이야기도 생각납니다.

그녀가 보고싶습니다. 그녀를 아는 친구라면, 주위에 전해주세요.

그녀가 나에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속삭임을 들을 수 있게..

저는 이미 제대해서 학교에 복학하려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당신도 잘 지내고 있지요?

보고싶습니다. 요즘클럽을 잘 안가는데 혹시라도

그곳에가면 당신을 볼까봐, 꼭 계단위에 올라가서 주위를 둘러봅니다.

2008년 여름 NB2에 놀러갔던, 남자가..

2009년 당신을 찾습니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