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시 렌즈 관리 하는 방법

비행기만 탔다 하면 늘 눈이 피로해지고 건조해지는 느낌!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그 이유는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공기를 정화하면서 생기는 이유다.

정화할때 습도는 급격히 떨어지는데 이때문에 눈 건조 증상이 심각해 지는것이다.

AMO 홈페이지에 따르면

눈 전문가들은 보통 3,500 피트 상공 위에서는 사막과 같은 건조한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경우, 원활한 눈물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건조한 눈을 더욱 건조하게 하여 심한 통증과 함께 눈이 빨갛게 충혈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렌즈를 끼지 말아야 하는 것인가.....................?

건조증에 대한 해결책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나의 눈길을 가장 끌었던 것은

여행을 자주 다니는 분이라면,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줄이기 위해 수분함량이 높은 렌즈 (함수율 60%이상) 보다는

실리콘하이드로겔 또는 RGP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은 항상 가지고 다니세요.

만약 건조한 증상이 계속 될 경우, 렌즈를 빼고 안경을 착용해 주는 게 눈 건강에 훨씬 좋습니다.

눈이 건강해야 오랫동안 편안하게 렌즈를 착용 할 수 있겠지요?

오래 사용한 렌즈 또는 깨끗하지 못한 렌즈를 사용하면 더욱 건조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행 전 렌즈 세척을 깨끗이 해주시고 가능한 단백질 제거도 해주세요.

만약 일회용 렌즈 착용자라면 새 렌즈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알코올과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또는 특정 약물 등은

눈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가능한 자제해 주세요.

새로운 항공안전 규정법에는 100 ml 이하의 액체만 운반 가능하다는 제한 규정이 있습니다.

따라서 렌즈 케이스에 렌즈용액을 채워 가져간 후, 렌즈착용이 불편 할 때에는

렌즈를 빼서 바로 렌즈케이스에 보관하는 것도 아까운 렌즈를 버리지 않는 지혜이겠지요?

결국 습도가 낮은 기내에서는 수분함유가 많은 렌즈를 끼던가

인공 점안액 등등을 이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볼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