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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Portfolio/- Joy Diary ♡

글쎄.. 환경이 봐뀐거겠지..

by JoyKim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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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거와 현재사이에 변한 것인 늘어난 몸부게 밖에 없다.

 

마음도 그대로이고, 선택하지 못하는 마음도 그대로 이고, 음악 취향도 오래된거 그대로이고, 계속 글을 쓰고 싶은 마음도

 

책을 읽지 않는 것도.. 게임을 좋아하는 것도 그대로이다.

 

그냥..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고. 나는 그대로라고 믿고 있다. 

 

코비드 19는 많은 것을 봐꿨다고 사람들은 말하는데 솔직히 원래 집 밖에 잘 나가지 않았고, 

 

나는 카페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솔직히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내가 해외에서 보낼 시간이 국내로 귀속된거.. 지금 내가 푸켓이나, 하와이에서 이 글을 적었어야 하는데,

 

춘천의 소양강을 보면서 적고 있다는 것 단지 그 차이이다. 

 

나는 수필을 쓸때 대부분이 비관적이다. 왜냐하면 현실을 답답해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무슨 이야기냐면, 내가 10억을 가지고 있다고 :ㅁ 

 

가정이다. 10억쯤 가지고 있어도.. 아니 100억을 가지고 있어도. 내가 귀속된 현실에서는 아무런 차이점을 보이지 않기 떄문이다.

 

내 안의 나는 100억, 1000억쯤 가지면 막나갈 준비가 되어있다. 현실은 글쎄;; 내가 그럴까? 내 가족이 있는데.. 

 

그래서 나는 올바른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너무 잃을께 많아서.. 아무것도 봐꿀 수 없다. 심지어 그것은 내 죽음까지도 관련있다.

 

나는 항상 무섭다. 어두운 곳에서 몸을 못움직이는 환경에 같이어 죽는 내 모습을.. 이것은 솔직히 너무 많이 자기 전에 상상해서

 

내 전생이 아닌가 싶을때도 많다. 

 

그런 죽음을 맞기 전에 나는 자연스럽께 안아프게 죽고 싶은게 내 심정이다. 너무 나쁜 모습을 보기 전에, 강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기 전에

 

나는 스스로를 결정하고 싶은 것이다. 나는 그렇다. 그런데 내 가족을 생각하면, 그게 어렵다. 내가 떠나고 무책임하게 사라지고 나면

 

남을 흔적들.. 그것은 답이 없다. 

 

 

그러한 것들이 나를 도덕적이고, 법을 지키고, 삶을 유지하게 하는 족쇄가 된다. 

 

모르겠다. 내 주위에는 행복한 사람이 많을 꺼니깐.. 나처럼 나태한 정신이 아닌 올바르고 힘찬 사람들이 있을 꺼니깐..

 

나는 내가 염세주의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냥 귀찮은 것 뿐이니깐.. 근데 이 따분함이 계속되면

 

자연스럽게 염세주의로 흘러갈지도 :)...

 

요즘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삶은, 그리고 순간은 극단적이지 않은데 뉴스에서는 왜이렇게 극단적인 모습만 나올까?

 

어느 나라는 전쟁을 하고, 무역 전쟁을 하고, 군비를 증강하고 갈등 갈등 갈등,, 여기도 미친놈들, 저기도 미친놈들..

 

그들은 아마 나같은 든든한 가족이 없어서 저렇게 되지 않았을까 솔직히 싶다. 

 

 

그저.. 세계 평화가 지속되기를.. 나같은 쓸대 없는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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