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글을 쓰는 순간.. 40%쯤 취해있다.
해롱해롱 거리고 있으며..
막 클럽에서 잭 콕을 2,000원 팁을 더해 진하게 타서 마셨으며.. :)..
조금 미친놈같이 클럽 용어로 광질하며 놀았다. :)..
사실. 오늘 감기기운도 있고, ㅎㅎㅎ 이 나이되서 거기가면 뭐하나 싶고...
생각도 많고.. 슬프고, 외롭고, 하찮고, 내가 작아진 일들에 대한.....
그런 마음을 담아서...
그래서.. :).....
그냥.. 미친척 가서 놀아보고 싶었고..
어린애들 틈밖우니 안에서 나도 어린척 .. 늑대인척.. ㅎ 늑대는 맞나?..
놀았고 :)..
재밌게 놀았다.
이쁜 애들 참 많더라.. 요즘 여자애들 왜이리 예뻐.. ㅋㅋ 남자는 여전히 쓰레기...
여자들 참 고민이 많겠더라.. TV에는 그렇게 멋진놈들이 많은데..
현실.. 그나마 놀줄 안다는 클럽에서 그렇다니. ㅎㅎ
암튼.. 나는 놀았고. 나 사실 한번도 클럽에서 여자 꼬셔서 나가본적없는데 .. 사람들이 오해함..
ㅎㅎ
아무도 안대리고 나왔고..
내가 급히 찾은 건 내 노트북.. 글써야하니깐...
이쁜게 좋고.. 작고 아담한게 좋고, 내말 잘듣는게 좋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보고 싶은 사람도 많고, 다시 만나보고 싶은 사람도 많고.. 내일 아버지 저녁 식사 약속 없으시면 식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
그렇네... :) 그렇구나..
아버지 보고싶다. 어머니는 스페인 가계시는데 잘 놀러 다니시나.. ㅎㅎㅎ
참... 왜이리 나는 사람 좋아하는데 멀리 떨어져야하는지.. 같이 있는게 힘든지..
남 생각은 기가막히게 잘 읽으면서, 내 생각은 아무도 안알아주는지.. 어떻게든 사회에 조직에 맞추는지
이것참 답답하다.
세상이 답답하고, 천재가 아니어서 너무 슬프고..
난.. 천재가 되고 싶은데.. 언젠가 강단에도 꼭 서고 싶은데.. 내꿈은 강단에 있는데...
대학원 갈 돈도 못모았고.. :)..
그런데.. 불평하기에는 내 주위보다.. 사회 평균보다도 많이 가지고 있고.. ㅎㅎ
난 왜 또 작아져야하는지 도저히 답답하다. ㅎㅎㅎ
다 그럴꺼야?.. 모두 그런거지.. 나만 그런게 아닐꺼야.. 그렇지?!
나도 .. 너도.. 우리도 답답한데.. 내가 나이들면 .. 아는게 있지..
10년 쯤.. 아니 3년만 지나고 봐도 그떄 내가 엄청 쪽팔리고... 좋을 때였다는것..
왜냐면.. 옛날엔 부모님이 .. 지금은 내가.. 그리고 필요하면 부모님이.. 마지막엔... 내가.. 혼자 남게 되니깐..
그리고.. 고독해지고.. 또 .. 답답하고, 친구는 줄고.. 나는 작아지고.. :)..
내 생각엔.. 우리집에 개는 없지만 개의 수명을 40년 정도로 늘려야 한다고 생각해.... 그러면..
너를 입양해서 우리집에 들일텐데... 그리고 같이 하늘로 갈텐대..
오늘도 잘 놀았습니다. 그리고 분냄세도 잘 맡았습니다. 나는.. 아프니깐.. 병신입니다. ㅎ
그래도.. 부모닙도.. 내 작은 전세집도.. 차도.. 좋은 직장도 그래도 아픈 .. 병신입니다.
혹시 술 35%로 깨서 적는데.. 만약 내 글 보는 사람이 내사람이면 한번 쫌 안아주라..:)..
힘들어하는데 이상한 사람이다 생각하면 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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