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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끝나고.. 내 몸은 완전 녹초가 되 있다.
음.. 대략 2번은 술집에서 새벽까지 보냈고, 한번은.. 스탠딩 펍에서 마시며 흔들며, 리듬에 맞겼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니..
연휴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오히려 점점 피곤해지고..
체력도.. 안좋고.. 마음도 안좋다..
:)..
왜냐하면.. 내가 이번 연휴동안 누군가의 속마음을 들었고, 들켰기 때문이다.
그게 참..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데..
알다싶이 삶이라는게 길게 보면 희극이지만 그 순간은 비극이라.. 들킨사람과 들려준 사람이 다르면..
이것은 문제가 된다. :)..
항상 그렇듯 내가 하는 것들은 꼭 한번씩 주고 받는다.. ㅎㅎ
음.. 더 뭘해야할까.. 하다가.. 아무것도 안하면 나빠지지는 않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낸다. :)..
그래서 내가 늙었다고 느끼는 모양이다.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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