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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Portfolio/- Joy Diary ♡

오늘 SSAT를 본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말..

by JoyKim 201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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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가 2년 전까지 SSAT를 본 현업자 입니다.

제가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SSAT를 봤지만.. 후련하기 보다 앞날이 구만리 처럼 남아 있는

취업 지원생들에게 제 경험을 이야기 해주고 싶어서 입니다.

우선 저는 2년간 취업 준비를 했고, 그 과정중에 SSAT를 4번이나 본 평범한 현업자 입니다.

음.. 제게 SSAT는 취업시기 유일하게 적성검사까지는 무사히 갈 수 있는 시험이며, 단 한번도 면접 기회를

주지 않은 시험 입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하면 삼성 문화와 저는 하나도 맞지 않는데 왜 그렇게 시험을 봤을까 생각하는 시험 입니다.

제가 삼성 문화가 안맞는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1등 문화.. :).. 전 살면서 누구랑도 경쟁해본적 없습니다. 대학교는

수시1차로 합격했고, 그건 제가 특기생으로 제가 아는 분야에서 잘했기 때문이지..

누군가와 경쟁해서 얻은결과가 아닙니다. 

그래서 삼성의 1등 문화는 제가 원하는 문화가 아닌데.. 참 많이 응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삼성에게 미안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회사를 가고 싶어 적성검사 연습 용도로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취업에 떨어지면 그 회사가 싫어지는대 삼성만은 그냥 고마운 회사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암튼 이 글로 하고 싶은 말은 SSAT에 자신을 평가하지 말고 적성을 찾길 바란다는 말 입니다.

SSAT는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좋은 시험이지만 그것에 떨어졌다고 자신의 가치가 부족한 건 아닙니다.

우리는 취업시장에서 다양한 기준으로 선발되고, 탈락하고를 반복합니다.

삼성에 떨어진 학생이 현대차를 가거나, MS에 붙거나 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그건 SSAT가 삼성의 기준으로 새웠기 때문에 여러분이 삼성과 인연이 없다면, 성적과 상관없이

선발이 안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저 내가 어떤 이쁜 여자에게 멋진 남자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그 사람이 내 사람이 아니었구나 하고,

쿨한척 넘어가는게.. :)..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SAT는 그저 연습으로 생각하고 자신에 배우자를 찾아보세요 :).. 그래야 기업과 연애 할 수 있더라구요,..


그냥 SSAT가 오늘 있었다는 이야기에 울컥하여.. ??... 글 남깁니다.


LG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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